퇴근 후 항상 보는 SHE. 만나자마자 그녀가 건네 주는 오향나무 목도. '옵하~ 죽도 선물 고마워요.' 지난 번 검도 동호회에서 입단식 기념으로 선물한 죽도를 대신해 받은 선물입니다. 토욜 서울정모 때 함께 동행하려 꼬셔봐야겠다는 일념으로 SHE에게 말을 슬쩍 건넸습니다. "저겨, 이번 주 토요일에 우리 선유도 놀러가는 김에, 따로 모이는 동호회 같이 안 갈래요?" "동호회? 검도 말고 또 동호회 있었어요?" "그게 ...," (삼공방이라고 말을 못 하겠더라구요) 끝내 못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한참 설득 중에, SHE도 네이트 한다는 정보를 얻었어요. 하지만 삼공방이란 말을 모르는 걸 보면 ..., 언젠가 틀킬 염려가 있다는 그런. (난 아무 짖 안 했죠?) 어쩌면 삼공방 사람들 중에 SHE가 있을 듯. (SHE의 네이트 메일주소 물어 봐야겠어요.) 암튼 들키던 말던,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내일 SHE가 낸데 없이 한강이 보고 싶대요. 담흘리고 왔더니 졸려 죽겠네요. 모두들 편한 밤되시고 내일 또 뵙죠.
옵하~ 죽도 선물 고마워요.
퇴근 후 항상 보는 SHE.
만나자마자 그녀가 건네 주는 오향나무 목도.
'옵하~ 죽도 선물 고마워요.'
지난 번 검도 동호회에서
입단식 기념으로 선물한 죽도를 대신해 받은 선물입니다.
토욜 서울정모 때 함께 동행하려 꼬셔봐야겠다는 일념으로
SHE에게 말을 슬쩍 건넸습니다.
"저겨, 이번 주 토요일에 우리 선유도 놀러가는 김에,
따로 모이는 동호회 같이 안 갈래요?"
"동호회? 검도 말고 또 동호회 있었어요?"
"그게 ...," (삼공방이라고 말을 못 하겠더라구요)
끝내 못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한참 설득 중에, SHE도 네이트 한다는 정보를 얻었어요.
하지만 삼공방이란 말을 모르는 걸 보면 ...,
언젠가 틀킬 염려가 있다는 그런.
(난 아무 짖 안 했죠?)
어쩌면 삼공방 사람들 중에 SHE가 있을 듯.
(SHE의 네이트 메일주소 물어 봐야겠어요.)
암튼 들키던 말던,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내일 SHE가 낸데 없이 한강이 보고 싶대요.
담흘리고 왔더니 졸려 죽겠네요.
모두들 편한 밤되시고
내일 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