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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07.12.14
조회1,004

맞벌이 중이고 시댁에서 아기를 데려가서 봐주십니다.

 

6개월된 딸입니다.

 

시댁과 저희 집 거리는 차로 안 막히면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희 부부는 토요일도 일을 하는지라 토요일 저녁에 시댁에 가서 하루 자면서

 

아기 보고 일요일 저녁에 집에 옵니다.

 

근데 아기도 이뻐하시고 잘 봐주시는데...

 

문제는 어머님께서 좀 지저분 하십니다.

 

아니 많이 지저분 하십니다.

 

젖병 소독 하는 기계가 있는데....

 

지난 주말에 젖병을 소독할려구 넣을려고 보니

 

안에 곰팡이가 ㅡㅡ;;;;

 

그거 매일 씻지 않아도 되구요  며칠에 한번만 젖병 씻는 세제로 씻어주면

 

깨끗하다고 말씀 드렸는데 하시는줄 알았는데 물론 안 챙긴 제 잘못두 있지만...

 

너무 하시다 싶어서 ㅠㅠ

 

아기 자는 이불 위를 장가 안간 아주버님이 무좀 발을 올려 놓고 티비를 보시고 ㅠㅠ

 

저 소심해서 말도 못하고 혼자 우울해 하고만 있다 오고 하는데요

 

가끔 신랑이 형 보고는 뭐라고 하는데 어머님이 그런거는 잘 모르나 봐요

 

제가 말하려니 신랑이 기분 나빠 할거 같기도 하구요

 

어머님께는 아기 밑으로 들어가는 비용 다 드리고 한달에 50 만원씩

 

수고비 드리고 있구요....

 

아기는 정말 이뻐 해주시는데 지난 일욜 곰팡이를 본 후로 정말

 

잊을수가 없어서요 ㅡㅡ;;;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애를 볼 입장도 안되구요... 맞벌이를 해야 하거든요 ㅠㅠ

 

이거 어떻게 기분 안 나뿌게 해결 할까요????

 

누가 경험 있으시면 대답좀 해주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