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짜증나...니들이 사랑을알아?

바보...2007.12.14
조회309

사랑이 뭐죠?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다치면 약국에서 약을 사다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다치면 업구 병원으로 달려가구...?

좋아하는 사람이 배가 고프다 하면 아무거나 먹구...

사랑하는 사람이 배가 고프다면 만들어주고...?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지고...?

사랑하기 때문에 맘이 아프고...눈물이나고...정신을 못차리고...?

사랑하기 때문에...?

도대체가 사랑이 뭔지...

나너 사랑해...

이렇게 말하면 사랑하는 건가요?

이제 서른...아니 곳있으면 서른 하나가 되네요...쓰...

지금것 연애다운 연애 못해보구...쓸쓸하게 보내 온 참 바보같은 서른살 먹은 남자...

얼마전 좋아하는...아니 사랑하고 싶은...그런사람을 만났어요...

그녀를 만나면 행복해요...근데...사랑한다고 말할수가 없네요...입에서 도저히 안나오네요...

그래서 생각했죠...사랑하지 않기 때문인가?

어이없게 답이 안나오는거죠...기분 더럽게 답이 없더라구요...그옛날 그렇게 욕했던 엔조이만을 위한 만남을 가졌던 친구들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ㅅㅂ

저의 증상은 이래요...

우선 저란넘은 평균이하의 외형으로 측정되며...ㅠㅠ

성격은 매우 활발하여 사교성은 높으나 가끔 다른세상 사람이 됨...

평균적으로 사람은 참 괜찮아...이런소릴 듣고 댕김...뭐 다들 한번씩은 주위사람들에게 말해 봤을꺼예요...그러니 제가 어떤 스타일인지도 아실꺼구요...암튼 증상은 이러합니다.

그녀를 만나면 무조건 즐겁습니다.

그녀를 만나면 강한남자이고 싶구요.

나에게 참 소중한 사람이란 생각도 들구요.

통화보다는 문자를 주로 주고 받는 편이고요.

그녀에게는 좋은 말만 하게 되고요.

그녀와 연락한 후에 계속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요.

그녀의 속마음이 궁금하구요...

그녀도 역시 저에게 이렇게 말해요...참좋은 사람이다...오빠역시 나에겐 소중한 사람이다...오빠정도면 멋있는사람이다...ㅠㅠ(좋은말만 해주죠...ㅠㅠ)

근데 그녀는 참 이뻐요...흠잡기 힘들정도로 그래서 제가 참 어지러워요...

저란 넘이 욕심을 내도 되는 건지...아니 욕심을 내서 말을 한다 치구...만약 안되면 지금것 좋은 사이 마져...깨지지 않을런지...

제가 그녀를 사랑하는 건가요?

사랑한다고 생각하다가도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고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제가 연얘쪽에는 바보거든요...ㅅㅂ ㅠㅠ

아 미치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