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군인의 마음..진심일까요....?

혼란스러워+_+2007.12.14
조회1,372

 

 

 

 

저를 2년동안짝사랑했던 남자가 있어요.

저는 솔직히 제스타일이 아니라 여러번의 대쉬에도 계속 거절했고

그남자의 진심어린마음도 몰라주고...

2년동안 여러명의 남자와 연애를 했죠.

 

그 남자..제가 남자친구가 생길때마다혼자 아파하고...

알면서도 저를 좋아하는마음은 변하지 않더라고요...

혼자가 되었을때 언제든 다시 돌아오라는 너무 착한사람이었으니까....

 

저는 혼자 다른남자들과 교제를 하면서

별 똥개같은남자도 만나보고 정말 겪어볼거안겪어볼거 다 경험하며 지쳐있었습니다..

이젠 헤어지고 솔로생활중이고요..

 

많은생각을 했죠..

이젠 내가 사랑하는남자보다는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야겠다고...

이제와서야 그 남자가 생각나더라고요..

너무 잘해줬는데.........

내가 아프다하면 약사다주고..비오는데 우산없다하면 학교앞까지 마중나오고..무겁다하면 가방들어주고...춥다하면 옷벗어주고...

저는 그때 사귀지도않으면서 그냥 필요할때마다 찾는 그런나쁜여자였는데..

이제 생각해보니...그남자의 진심이 보이는거에요...

 

 

지금은 군인이 된 저를 짝사랑하던 그남자..

제 이별소식을 어떻게 어디서 들었는지...

저에게 또 한번 고백을 해오네요..

미니홈피를 봐도 저를 좋아하는 그 마음은 아직 변하지 않은것같긴한데..

받아줘야할지 말아야 할지...

군인이라는게 너무 걸리네여.....군인들 안좋은 얘기 너무 많이들어와서;;;;;;

또 전역까지 8개월정도 남았는데..기다릴생각하니 막막하고..마음대로 볼수없으니 답답하고...

그남자..

그냥 몸이 외로워서 저에게 다가온걸까요...

아니면 정말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맞나요...

판단해주세요..톡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