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진했어요

승리맘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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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주 + 2일 된 오늘

 

막달에 매주 오라구 해서 오늘도 어김없이 병원에 갔네요.

 

이상하게 2주밖에 안남았는데 내진한다는 얘기도 초음파 찍자는 얘기도 없어서

 

병원가기전에 "엄마 왜 울 선생님은 내진 하자구 안해?" 이랬는데

 

신경도 안쓰고 선생님 앞에 앉았더니 "내진 좀 할께요" 오늘 내진했어요

 

내진이 불편하구 힘들다구 많이 봐와서... 완전 쫄면서 준비하구 앉았더니

 

듣던 것보다 더 기분 나쁘더군요 ㅡㅡ;

 

미리 뒤집어 조산기 있다구 겁먹구 일찍 신랑 두구 한국으루 귀국했것만...

 

아직도 충분히 쳐지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내진은 계속되고 오늘 내진했어요

 

26일이 예정일이구 신랑이 울 승리 낳을때 같이 하려구 22일 아침에 귀국이라 23일로 기도하구 있는데 어쩌나...

 

그래서 낼부터 열심히 걷고 또 걷고 앉아서 걸레질까지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몇일전까지는 똑바로 자는게 더 편하다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누울때와 똑바로 누우면 너무너무 아파 왼쪽으로만 자게 됬는데... 부종도 심해져서 아침이면 손가락이 잘 접히지도 않고...

 

아... 엄하게 한살 더 먹이는거 같아 12월은 피하고 싶지만 신랑하고 함께 하고 싶은 맘이 더 커 그냥 울 승리 한살 더 먹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근데 그게 내 맘대로 될지...

 

안그러면 유도분만을 시도할까 생각중입니다...

 

승리야 부탁이다 우리 23일날 만나자 응?

 

함박눈이 쏟아지네요 창밖에... 아...

 

잠자리에 들기전에 5일간의 워크샵으루 우즈벡에서 고생하구 집에 들어가구 있을 신랑한테 전화나 해봐야겠습니다. 아 보고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