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무 비슷한 경우 같네요.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냉정.2007.12.15
조회846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글쓴이가 지금 굉장히 흥분한 상태인데. 앞뒤사정을 봐야지 알것 같습니다.

네티즌이 지금 언니쪽을 매도하는 것 같은데 글쓴이가 저런말을 들었으면 글쓴이도 참고만 있지 않았을걸요?

글쓴 말투를 봐선 글쓴이 성격도 만만 찮은것 같은데요.

물론 언니도 실제 그런말을 했다면 진짜 나쁜*이지만. 휴

저도 글쓴이랑 같이 언니하나 남동생 하나있는데 진짜 학교다닐때 죽이고 싶은적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가끔 심한말 들을때 미친듯이 죽이고 싶을 때도 있죠.

전 언니와 고등학교 때 까지 같은학교 나왔는데 언제나 비교당했습니다.

언니는 예쁘고 공부도 잘했고 거의 선생님들의 총애를 받는 수준이었고.

전 못생긴데다 뚱뚱하고 성격도 좀 어둡다고 해야하나 언니한테 늘 가려져 있었거든요.

그런 절 저희 언니는 많이 부끄러워했던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학교다닐때선생님들까지 **는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참 싹싹한데, 왜 **동생은 이렇게 공부를 못하냐 라고 까지들었었죠 직접 제귀로 토씨하나 안틀리고 기억해요.

전 학교에서 제이름석자가 아닌 **동생으로 불렸습니다.

그런 사건 하나만이 아니라 전 언제나 언니와 비교당하고 살았습니다.

진짜 언니때문에 죽고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죠.

지금도 친척 모두가 저보다 저희언니를 좋아합니다.

예쁘고 애교도 많고 자기이득 확실히 챙기는 여우죠.

섭섭한 사건같은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 지나간 일이 됩니다. 

어렸을때 부터 그런 대우를 당해서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정신과 상담도 꽤 도움이 될겁니다.

전 부끄럽지만 아직도 그때 제대로 상담도 못받아보고 치료도 못해서 애정결핍과 피해의식이 남아있죠.

저는 사실 언니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어렸을때의 기억들로 인해 트라우마 같은게 생겨서

약간 삐뚤어진 성격을 가졌거든요.

커서도 그런 기억에 많이 고통받고 싶지 않다면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전 초딩때 스트레스받아서 졸도같은걸 한적도 있습니다. 언니 때문에요.

스트레스때문에 병원에서 계속 약도 타먹었구요.

글쓴이는 진정하시고 본인이 약간의 피해의식같은게 없나 냉철하게 살펴보세요.

글쓴이도 저처럼 약간 애정결핍도 보이는것 같은데..

아무튼 글쓴이나 네티즌분들이나 진정하고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옛날의 저와 너무 똑같은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 해서 글을 씁니다.

워낙 두서없고 말주변도 없어서 어떻게 조언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지만 너무 극단적인 생각은 정말 안했으면 좋겠네요.

분명히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거예요 

전 지금도 가끔 투닥투닥 하지만 엄청시리 이기적인 언니지만 현재의 우리 언니 정말 사랑합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눈으로 구경만 하다가 첨으로 글을써보네요 언니와 서로 오해를 풀고 좀 더 화목하고 우애있게 지낼수 있길 기도해 봅니다.

글쓴이. 진정하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