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막막하고 힘들어서 몇자 적어봅니다.(멀리 내다보세요..)

ㅡㅡ;;2003.07.30
조회120

저두 그런경험 있었습니다..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였죠..그러나 저희 집에선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사람입니다..허나 그땐 제목숨보다 더 사랑했던 사람입니다..어느날 임신이 되었죠..한편으론 이기회로 결혼이나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하지만 너무 단순한 생각이였고 그사람 기반도 제대로 잡지 않은 사람이였습니다..그사람 넘 가슴아파 그냥 결혼하자하더군요..하지만 전 이런식이 싫었고 그 아이의 미래를 생각했을때 가난이라는걸 안겨주고 싶지 않더군요..자신이 없었어요..그리고 그모든걸 감당하기엔 저흰 나이가 어렸죠..눈물을 머금고 지웠습니다...가슴아파하며 결혼전제로 계속 그사람과만났습니다..세월이 흘러 그사람의 사업실패 결혼은 안했지만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넘 오래사귀다보니 내가 언제 이사람을 그토록 좋아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첨의 당당하고 승부욕이 강했고 남자다운모습에 반했던 내가 이젠 그런게 단점으로 느껴지더군요..그사람많은빚더미를안고 저와결혼하면 저까지불행하다며 울더군요..저도 현실이느껴지더군요..우리의인연은 여기까지였는지..만약 제가 그때 결혼을 했다면하는생각을 가끔해보았습니다..너무나 평범했던저...많은빚더미..그리평범하지않던 그사람...남자답고 멋있게만 보였던것이 이젠 왜 저럴까라고 느낀 변한 내마음..커가는 아이 ..돈...

 

과연 내가 견뎠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른들 싫어하시는 이유 다 있습니다..깊이 생각해보세요..

그렇다고 조아하는사이 억지로 떼어놓는다해서 또 떨어지기도 힘들죠..미련만 더 간절히 생길뿐...

저만이 느낄수 있는거죠..세월이 느끼게 해줄겁니다..세월이 흐르니 절 현명하게 만들더군요..굳이 집에서 말리지 않아도 제가 판단하게 되더군요..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