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열을 느끼는순간,,,그녀와 눈이 마주쳐 버리고 말았어요,,,

대학생200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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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모 지방대학교에 다니는 24살남학생입니다...

 

제가 전역하고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1년하고도 6개월전에 복학을 하고

 

처음으로 도서관을 들어선 찰나! 한 어여쁜 여학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그렇게

 

눈이 가질 않았는데 매일같이 아침일찍부터 저녁늦게까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참 아름답다,,

 

라고 생각을 했죠,,,최대한 그녀 옆으로 가서 않을려구 노력하구,,그렇게 1년이 넘게 몰래몰래

 

지켜보기만 했죠,,방학땐 얼굴을 못봐서 잊고있다가,, 개강하면 또 미친개처럼 그녀를 찾고 댕기는

 

저의모습,,, 그래도 좋았습니다,, 1년넘게 관찰한결과,, 이름은 차마 못 밝히겠구,, 과는 역사학과로

 

추정이 됩니다,, 사회학과?? 암튼 현대사와 근대사를 배우는것 같더라구요,, 어떻게든 이번 방학은

 

그냥 그녀를 보내지 않으라라,,,하구!! 셤기간이 신이내린 마지막 찬스다 생각했죠,....

 

제가 좀 쑥맥이라,, 차마 입으론 말을 못하겠고,,쪽지를 준비했드랬죠,, 1시간을 넘게 생각해서

 

2시간정도 적어가며,,아마 한글 2005에 있는 글자 폰트 별로 다적어봤을듯 싶어요,,,ㅡ0ㅡ

 

그렇게 준비완료를 하고~ 조금 치장을 하기위에 화장실에서 머리에 왁스를 바르고 세면하고

 

스킨로션도 바른뒤 준비끝!! 도서관에 있는 그녀에게 쪽지를 줄려니 긴장이 되서..ㅡㅡ^

 

중요한건 여기서 부터,,,, 제가 학교를 안밝혔는데.. 교육이 강한 대학입니다,,,,,,,,,

 

광고에 그렇게 나오죠,,,교육이 강한대학 xx대학교,,, 울 학교 학우분 중에 문과대학 분들은

 

아시겠지만 화장실 개조를 해서 화장실은 좋아요,,근대 문이 저절로 안닫혀진다는거,,,,

 

남자들은 화장실에서 일보다가 먼저나간사람이 문을 안닫고 나가면 복도에서 다 보입니다,,ㅡㅡ

 

그때도 그런 상황이었어요,, 제가 소변기에소변을 보고있는데 먼저 나간 어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같은 넘이 문을 안닫고 가더라구요..빨리 일보고 나와야지 하는생각에 쭈~~욱 힘을주고

 

마지막 남성들의 전통풍습!! 저의 368개의 대혈관이 용트림하며 약8만5천개의 저의 모공과

 

땀꾸멍의 급격한 이완과 수축을 진행하며 부들부들 떠는순간,,동공에 눈이 풀린채로 저는

 

무심결에 화장실 문밖 복도 쪽을 쳐다보았는데.. 그녀가 통화를하면서......저의 풀린 눈을

 

주시하면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순간 개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땀구녕에선 땀이 솟아 흐르고,,ㅡㅡ 그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같은 녀석때문에.........ㅜ 0 ㅜ

 

결국 쪽지는 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첫사랑은 첫사랑으로 역시 남는건가요?? 아,.. 그녀가 몇학년인지 모르는데 다음학기되면

 

졸업이나 휴학을 하면 어러케요??ㅠㅠ 휴,,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역시 캐빈과 함꼐군요,,,,,

 

모두들 해피 크리스마스 되시구요,,, 경남대학교 관계자 여러분 혹시 이 글보시면

 

문과대학 화장실 문짝좀 고처주세요 자동으로 닫히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