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이구요 초등학생 여동생이 있어요~ 시집간언니도 있는데 저희엄마 첫결혼때 낳은 언니구 울언니가 초등학교때 이혼하시구 저희아빠랑 재혼하신거죠.. 저희아빠와 엄마는 9살차이가 나요~ 아빠가 연하 .. 음 중학교때까지 정말 남부러울게 없었어요 동생 백일이며 돌잔치며 집에서 출장부페도 하고 돈걱정은 해본적도없고 .. 암튼 정말 행복했어요 그런데 정말 드라마처럼 작은아빠보증선게 잘못되고 저희집안은 서서히.. 아니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가족간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었어요..^^ 집도 원래살던 곳의 반의 반도안되는 곳으로 이사와 친구들한테 보이기도 너무 창피했고 철이 없던 저는 알바해서 옷사입고 술먹고 노는거에만 정신이 없었죠.. 고1때부턴가 아빠가 시골에 내려가셔서 사업을 한다고 했어요 그런가보다 ..하고 정말 잘되길 바라면서 엄마도 회사다니시면서 하루하루 살고 .. 암튼 아빠는 1년에 한두번 연락했어요 힘들다고 돈 못부쳐준다고 .. 저희엄마와 저는 얼마나 힘들길래.. 그러면서 밥은 잘먹는지 걱정뿐이었죠 대학을 들어가게 되고 아빠연락이 되서 100만원을 보내더군요.. 나머지 등록금이나 그런건 언니랑 형부가 보태주셨어요.. 그런데 한달다녀보니 정말 막막하더군요 또 다음학기 등록금이며 대학다니면서 꾸질꾸질하게 다니긴 싫었어요.. 그래서 자퇴를 하겠다고 말했죠 회사다니겠다고.. 엄마는 제가 대학을 꼭 나왔으면 좋겠데요 근데 정말 시간이랑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 또 놀기 좋아하는 제가 공부제대로 안할걸 누구보다 잘아니까.. 언니랑 엄마를 설득해서 그만두고 다행히도 좋은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어요. 엄마는 아빠에게 학교 그만둔거 알리지말아라 .. 그러면 등록금 걱정되서 전화라도 할테니 .. 근데 저희아빤 제생일날도 .. 아무 연락이 오지않았어요 .. 그러나 여름 .. 친구들과 바다가기하루 전날 아빠가 왔어요 너무너무 좋았죠 아빠랑 정말 친하고 너무 사랑하니까 서운함은 바로 없어졌어요 괜히 아빠보자마자 "누구세요? 엄마애인생겼어?" 이렇게 장난치면서 반갑게 맞이하구 맛있는것도 먹구 암튼 .. 너무 행복했어요. 다음날 저는 바다를 가고 아빠한테 말했죠 나 오기전까지 가지말라구 .. 근데 또 바로 시골내려가셨더라구요 .. 그러고 아빠는 핸드폰도 없어서 엄마가 겨우겨우 연락한두번 하면 친구폰이니까 하지말라구 .. 돈이 너무 없다고 조만간 부쳐준다고 .. 일년에 백만원도 안부쳐줬어요 5년동안 .. 그렇게 또 일년이 지나고 이사하는데도 저는 지방에서 일하고 동생은 초등학생이고 언니도 직장생활하고 ..엄마혼자 다했어요 포장이사할돈도 없어서 .. 가구며 뭐 .. 암튼 형부가 조금씩 도와주시고 .. 저희아빠 연락한번 없었어요 .. 그러다 올해 7월달 엄마가 티비보고 있는 저한테 주위에 알바안하고 한2~3일 시골같이 내려갈친구없냐고 .. 그래서 왜그러냐고 하니까 아빠가 시골에서 살림차렸답니다.. 포장마차도 하고있고 ..암튼 엄마는 정말 자존심상하는거 꾹꾹 참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정말 아빠가 너무너무 미워지더군요 .. 그래서 엄마가 그 현장 사진찍어서 간통으로 넣을거라고 .. 2000만 받자고 ..전세금이라도 하게 .. (저희 지금 월세 ..) 암튼 엄마 혼자 시골내려가서 아빠포장마차에서 기다렸답니다. 아빠가 들어오더니 엄마보고 나가서 안들어온다고 전화왔어요.. 일하고 있는 중이라 갈수도업고 정말 답답했습니다. 쉬는시간에 전화해보니 같이 있다는 군요 .. 그러면서 울엄마 "아빠 바꿔줄까?? ㅇㅇ아빠많이좋아하잖아"이래서 싫다고 재수없다고 했습니다 (엄마보고나갔다는 말에 정떨어져서 ..) "왜그래~아빠도 많이힘든데.." ... 역시 엄마도 여자였나봅니다 ㅜㅜ 아빠랑 통화하는데 왜이렇게 밉고 짜증이나는지..휴 .. 그렇게 끊고 일주일뒤 아빠가 올라왔습니다 아빠 이가 안좋아서 틀니를 해야된데요 ..40대중반인데. 그래서 저한테 돈빌려달래서 해드렸습니다. 당연히 해드려야죠 .. 근데 치료다한날 바로 내려갑디다.. 그러다 그 여자랑 싸웠는지 다시 올라왔더군요 .. 엄마는 그여자랑 있던데 상상된다며 진짜 홧병나서 쓰러질것같구 .. 저는 아빠한테 뭐라고 하면 또 우리 떠날까봐 정말 잘합니다. 아빠도 물론 저희한테 너무 잘하고 .. 근데 술만먹으면 저희엄마한테 늙었다고 .. 그년보다(바람핀여자) 니가 더 나쁜년이라고 .. 걔는 안그래~ 걔는 키가커 .. 걔는 뭐해달라면 바로 해줘 .. 등등 ... 그다음날은 전혀 기억이 안난데요 .. 저는 정말 아빠랑 쭉 살고싶어요 결혼식때도 어ㅏ빠팔짱끼고 싶구 . 글그래서 정말 큰맘먹고 3000만원 대출해서 엄마아빠 가게차려줬어요 정말 열심히 하시더군요 한달동안 배우러도 다니고 이것저것 인테리어도 신경쓰고 .. 너무 좋았어요 이제 다시 시작이구나 ..이러면서 근데 지금 개업2달째 생각보다 너무 안되요 저한텐 너무 맛있는데^^ ㅋㅋ 암튼 .. 며칠전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아빠가 하기 싫다 그랬다고 .. 휴 .. 남밑에서 일하면서 월급받고는 절대 일못한다 그래서 딸이 대출받아서 가게까지 차려줬는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까요 솔직히 저 잘되든 안되는 별상관없어요 잘되면 좋죠 .. 근데 그냥 같이 있는게 좋으니까 아빠가 당장이라도 다시 거길로 가고싶다고 그랬다네요 .. 참 그미친아줌마가 울엄마보다 10살이나 어린데 엄마한테 전화해서 별욕 다하구 .. (울엄마랑 예전부터 아는사이였데요 ..아빠랑 같이 시골로 내려간것임.,) 전 다 괜찮았는데 그아줌마가 하는말이 저희아빠가 울엄마는 아예없고 저랑 제동생이10% 그여자가 90%라고 그랬데요 .. 전 진짜 울컥했는데 또 아빠편들고 ..엄마가 아빠한테 뭐라고 하면 바로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ㅜㅜ 요즘 한 3개월간 형부언니엄마아빠동생 매일 술마시고 밥먹고 너무너무 좋았는데 .. 아빠가 마음좀 잡았으면 좋겠어요 .. 정말 전 아빠가 아무리 화려한 전적이있어도 다 용서해줄수있고 사랑하는 마음뿐이예요 ..ㅜㅜ 그냥 .. 친구들한테도 말못하고 남자친구한테도 말못하겠고 ..아 너무 힘들어요 .... 그냥 털어놨어요 ㅜㅜ 죄송해요 맞춤법틀린거있으면 지송~~ 악플싫어요 저희아빠를 욕하는 악플도 싫어요~ 그냥 이런일이있어서 저는 제가 세상에서 젤힘든것같구 너무 힘들어서 적어본거예요 .. 읽어주신분들 베리땡큐감사^^
아빠의 바람끼 ..
21살이구요
초등학생 여동생이 있어요~
시집간언니도 있는데 저희엄마 첫결혼때 낳은 언니구
울언니가 초등학교때 이혼하시구 저희아빠랑 재혼하신거죠..
저희아빠와 엄마는 9살차이가 나요~ 아빠가 연하 ..
음 중학교때까지 정말 남부러울게 없었어요
동생 백일이며 돌잔치며 집에서 출장부페도 하고
돈걱정은 해본적도없고 .. 암튼 정말 행복했어요
그런데 정말 드라마처럼 작은아빠보증선게 잘못되고 저희집안은
서서히.. 아니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가족간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었어요..^^
집도 원래살던 곳의 반의 반도안되는 곳으로 이사와 친구들한테
보이기도 너무 창피했고 철이 없던 저는 알바해서
옷사입고 술먹고 노는거에만 정신이 없었죠..
고1때부턴가 아빠가 시골에 내려가셔서 사업을 한다고 했어요
그런가보다 ..하고 정말 잘되길 바라면서 엄마도 회사다니시면서
하루하루 살고 .. 암튼 아빠는 1년에 한두번 연락했어요
힘들다고 돈 못부쳐준다고 .. 저희엄마와 저는 얼마나 힘들길래..
그러면서 밥은 잘먹는지 걱정뿐이었죠
대학을 들어가게 되고 아빠연락이 되서 100만원을 보내더군요..
나머지 등록금이나 그런건 언니랑 형부가 보태주셨어요..
그런데 한달다녀보니 정말 막막하더군요 또 다음학기 등록금이며
대학다니면서 꾸질꾸질하게 다니긴 싫었어요..
그래서 자퇴를 하겠다고 말했죠 회사다니겠다고..
엄마는 제가 대학을 꼭 나왔으면 좋겠데요
근데 정말 시간이랑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 또 놀기 좋아하는
제가 공부제대로 안할걸 누구보다 잘아니까..
언니랑 엄마를 설득해서 그만두고 다행히도 좋은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어요.
엄마는 아빠에게 학교 그만둔거 알리지말아라 .. 그러면
등록금 걱정되서 전화라도 할테니 .. 근데 저희아빤 제생일날도 ..
아무 연락이 오지않았어요 .. 그러나 여름 .. 친구들과 바다가기하루 전날
아빠가 왔어요 너무너무 좋았죠 아빠랑 정말 친하고 너무 사랑하니까
서운함은 바로 없어졌어요 괜히 아빠보자마자 "누구세요? 엄마애인생겼어?"
이렇게 장난치면서 반갑게 맞이하구 맛있는것도 먹구 암튼 .. 너무 행복했어요.
다음날 저는 바다를 가고 아빠한테 말했죠 나 오기전까지 가지말라구 ..
근데 또 바로 시골내려가셨더라구요 .. 그러고 아빠는 핸드폰도 없어서
엄마가 겨우겨우 연락한두번 하면 친구폰이니까 하지말라구 ..
돈이 너무 없다고 조만간 부쳐준다고 ..
일년에 백만원도 안부쳐줬어요 5년동안 .. 그렇게 또 일년이 지나고
이사하는데도 저는 지방에서 일하고 동생은 초등학생이고
언니도 직장생활하고 ..엄마혼자 다했어요 포장이사할돈도 없어서 ..
가구며 뭐 .. 암튼 형부가 조금씩 도와주시고 .. 저희아빠
연락한번 없었어요 .. 그러다 올해 7월달 엄마가 티비보고 있는 저한테
주위에 알바안하고 한2~3일 시골같이 내려갈친구없냐고 ..
그래서 왜그러냐고 하니까 아빠가 시골에서 살림차렸답니다..
포장마차도 하고있고 ..암튼 엄마는 정말 자존심상하는거 꾹꾹 참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정말 아빠가 너무너무 미워지더군요 ..
그래서 엄마가 그 현장 사진찍어서 간통으로 넣을거라고 ..
2000만 받자고 ..전세금이라도 하게 .. (저희 지금 월세 ..)
암튼 엄마 혼자 시골내려가서 아빠포장마차에서 기다렸답니다.
아빠가 들어오더니 엄마보고 나가서 안들어온다고 전화왔어요..
일하고 있는 중이라 갈수도업고 정말 답답했습니다.
쉬는시간에 전화해보니 같이 있다는 군요 .. 그러면서 울엄마
"아빠 바꿔줄까?? ㅇㅇ아빠많이좋아하잖아"이래서
싫다고 재수없다고 했습니다 (엄마보고나갔다는 말에 정떨어져서 ..)
"왜그래~아빠도 많이힘든데.." ... 역시 엄마도 여자였나봅니다
ㅜㅜ 아빠랑 통화하는데 왜이렇게 밉고 짜증이나는지..휴 ..
그렇게 끊고 일주일뒤 아빠가 올라왔습니다
아빠 이가 안좋아서 틀니를 해야된데요 ..40대중반인데.
그래서 저한테 돈빌려달래서 해드렸습니다.
당연히 해드려야죠 .. 근데 치료다한날 바로 내려갑디다..
그러다 그 여자랑 싸웠는지 다시 올라왔더군요 ..
엄마는 그여자랑 있던데 상상된다며 진짜 홧병나서 쓰러질것같구 ..
저는 아빠한테 뭐라고 하면 또 우리 떠날까봐 정말 잘합니다.
아빠도 물론 저희한테 너무 잘하고 .. 근데 술만먹으면
저희엄마한테 늙었다고 .. 그년보다(바람핀여자) 니가 더 나쁜년이라고 ..
걔는 안그래~ 걔는 키가커 .. 걔는 뭐해달라면 바로 해줘 ..
등등 ... 그다음날은 전혀 기억이 안난데요 ..
저는 정말 아빠랑 쭉 살고싶어요 결혼식때도 어ㅏ빠팔짱끼고 싶구 .
글그래서 정말 큰맘먹고 3000만원 대출해서 엄마아빠 가게차려줬어요
정말 열심히 하시더군요
한달동안 배우러도 다니고 이것저것 인테리어도 신경쓰고 ..
너무 좋았어요 이제 다시 시작이구나 ..이러면서
근데 지금 개업2달째 생각보다 너무 안되요
저한텐 너무 맛있는데^^ ㅋㅋ 암튼 .. 며칠전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아빠가 하기 싫다 그랬다고 .. 휴 .. 남밑에서 일하면서 월급받고는
절대 일못한다 그래서 딸이 대출받아서 가게까지 차려줬는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까요 솔직히 저 잘되든 안되는 별상관없어요
잘되면 좋죠 .. 근데 그냥 같이 있는게 좋으니까
아빠가 당장이라도 다시 거길로 가고싶다고 그랬다네요 ..
참 그미친아줌마가 울엄마보다 10살이나 어린데 엄마한테 전화해서
별욕 다하구 .. (울엄마랑 예전부터 아는사이였데요 ..아빠랑 같이 시골로 내려간것임.,)
전 다 괜찮았는데 그아줌마가 하는말이
저희아빠가 울엄마는 아예없고 저랑 제동생이10% 그여자가 90%라고
그랬데요 .. 전 진짜 울컥했는데 또 아빠편들고 ..엄마가 아빠한테
뭐라고 하면 바로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ㅜㅜ
요즘 한 3개월간 형부언니엄마아빠동생 매일 술마시고 밥먹고
너무너무 좋았는데 .. 아빠가 마음좀 잡았으면 좋겠어요 ..
정말 전 아빠가 아무리 화려한 전적이있어도 다 용서해줄수있고
사랑하는 마음뿐이예요 ..ㅜㅜ 그냥 .. 친구들한테도 말못하고
남자친구한테도 말못하겠고 ..아 너무 힘들어요
.... 그냥 털어놨어요 ㅜㅜ 죄송해요 맞춤법틀린거있으면 지송~~
악플싫어요 저희아빠를 욕하는 악플도 싫어요~
그냥 이런일이있어서 저는 제가 세상에서 젤힘든것같구 너무 힘들어서
적어본거예요 .. 읽어주신분들 베리땡큐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