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때부터 뚱뚱한 몸을 쭈~욱 유지해왔습니다. 통통의 수준과 뚱뚱을 넘나드며 20대 중반까지 왔네요. 그렇지만 성격도 좋은 편이고 (뚱뚱함을 무마시키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이성친구도 많고 동성친구도 많은 편입니다. 남자친구도 사귀어보았고 지금도 현재 착하고 멋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최근에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이것은 5년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이었는데 이때는 그냥 통통의 수준이었습니다. 시내의 번화가를 남친과 함께 걷고 있는데 한 여고생 무리들이 "뚱녀 주제에 남자친구도 있네, 저 오빠 00 에서 알바하는 오빠다 " 이러는 말을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못들었는지 그냥 걸어갔습니다. 같은 여자끼리 남이 남자친구 있던 말던 왜 놀리는 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또 남자친구랑 있는데 제가 몸이 아파서 남자친구 뒤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서 있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우니까 뒤에 서있으라고 남친이 그렇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오빠가 오더니 "야 거기 서있으면 추위가 가려지냐? 니 몸뚱이가 가려지냐?" 이러는 겁니다. 솔직히 쪽팔렸습니다, 근데 그냥 웃고 넘어갔어요.. 근데 또 제가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왜 자꾸 치마를 입는거야 짜증나게" 이러는 겁니다 쪽팔리게... 물론 제가 뚱뚱한게 잘못이고 살을 안뺀게 제 잘못입니다. 하지만 전 신장병을 앓고 있고 몸이 어느선에 도달하면 힘들기 때문에 쉽게 살을 빼기가 어려웠습니다. 나름대로 노력을 해서 지금은 15키로나 뺐고 현재는 그냥... 통통..어찌보면 뚱뚱족이겠지요.. 남자든 여자든 뚱뚱하거나 못생겼거나,,, 어쨌든 그런 사람들을 왜 놀리는 겁니까? 어쩔땐 뚱뚱하다는 말을 만들어낸 누군가가 너무 싫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뚱뚱하고 외모가 못생긴게 죄는 아닌데.. 왜 놀리는 건지 그 사람 상처 받는건 생각도 안해봤는지 말입니다.. 그냥 놀리는건 각자 속으로 생각좀 했으면 좋겠네요. 이 글을 보신다면..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다거나 외모가 못생겼다고 놀리지 말아주세요.. 누군 그렇게 살고 싶어서 삽니까.. -------------------------------------------------------------------------- 에고;;; 방학하고 학교 생활 돌아보다가 욱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린건데.. 이게 톡이 됬네요..-_- 전 167Cm 키에 66사이즈를 입어요... 솔직히 치마도 입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옷은 누구나 입으라고 이쁘게 만든것이고.. 저도 남자친구에게 잘보이고 싶었으니까 치마를 입은거에요.. 저건 그냥 화가 나서 썻던 말인데.. 전 계속 뚱뚱하게 살아서 그런지.. 저런 일 말고도 참 서글픈 일이 많네요.. 전 뚱뚱함을 놀리는걸 가지고 속상해서 글을 쓴게 아니에요.. 누구나 살을 뺄수 있고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다면.. 왜 비만을 병으로 인식하고.. 여러나라에서 시범으로 보험처리를 해주겠어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누구나 기준이 되는 외모나 몸매를 가질 수 없는데... 왜 그것을 놀림거리로 치냐 이말이었어요.... 자기관리 이야기가 많네요.. 솔직히 살빼기는 쉽지 않아요.. 저는 물론 신장병도 앓고 있고..(큰 병은 아니지만.. 신장을 투석해야 하게 되면 힘들지요..) 위도 안좋아서 출혈도 가끔 있는 편이구요.. 절 놀렸던 그 남자선배도 뚱뚱했어요.. 배도 나오고 솔직히 피부도 검고 더럽고 얼굴도 못생겼지요.. 근데 단 한번도 놀린적이 없는데.. 왜 절 놀리는지.. 그게 서운해서.. 암튼 이게 톡이된다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암튼 글의 요지는.. 좀 이왕이면 창피하게 놀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남친얼굴 보기 민망했거든요
왜 뚱뚱한 사람을 놀리는 건지 궁금하네요,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뚱뚱한 몸을 쭈~욱 유지해왔습니다.
통통의 수준과 뚱뚱을 넘나드며 20대 중반까지 왔네요.
그렇지만 성격도 좋은 편이고 (뚱뚱함을 무마시키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이성친구도 많고 동성친구도 많은 편입니다.
남자친구도 사귀어보았고 지금도 현재 착하고 멋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최근에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이것은 5년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이었는데 이때는 그냥 통통의 수준이었습니다.
시내의 번화가를 남친과 함께 걷고 있는데 한 여고생 무리들이
"뚱녀 주제에 남자친구도 있네, 저 오빠 00 에서 알바하는 오빠다 "
이러는 말을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못들었는지 그냥 걸어갔습니다.
같은 여자끼리 남이 남자친구 있던 말던 왜 놀리는 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또 남자친구랑 있는데 제가 몸이 아파서 남자친구 뒤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서 있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우니까
뒤에 서있으라고 남친이 그렇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오빠가 오더니
"야 거기 서있으면 추위가 가려지냐? 니 몸뚱이가 가려지냐?"
이러는 겁니다. 솔직히 쪽팔렸습니다,
근데 그냥 웃고 넘어갔어요.. 근데 또 제가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왜 자꾸 치마를 입는거야 짜증나게" 이러는 겁니다 쪽팔리게...
물론 제가 뚱뚱한게 잘못이고 살을 안뺀게 제 잘못입니다.
하지만 전 신장병을 앓고 있고 몸이 어느선에 도달하면 힘들기 때문에
쉽게 살을 빼기가 어려웠습니다.
나름대로 노력을 해서 지금은 15키로나 뺐고 현재는 그냥... 통통..어찌보면
뚱뚱족이겠지요..
남자든 여자든 뚱뚱하거나 못생겼거나,,, 어쨌든 그런 사람들을 왜 놀리는 겁니까?
어쩔땐 뚱뚱하다는 말을 만들어낸 누군가가 너무 싫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뚱뚱하고 외모가 못생긴게 죄는 아닌데.. 왜 놀리는 건지 그 사람 상처 받는건
생각도 안해봤는지 말입니다..
그냥 놀리는건 각자 속으로 생각좀 했으면 좋겠네요.
이 글을 보신다면..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다거나 외모가 못생겼다고
놀리지 말아주세요.. 누군 그렇게 살고 싶어서 삽니까..
--------------------------------------------------------------------------
에고;;; 방학하고 학교 생활 돌아보다가 욱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린건데.. 이게 톡이 됬네요..-_-
전 167Cm 키에 66사이즈를 입어요...
솔직히 치마도 입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옷은 누구나 입으라고 이쁘게 만든것이고.. 저도 남자친구에게 잘보이고 싶었으니까
치마를 입은거에요.. 저건 그냥 화가 나서 썻던 말인데.. 전 계속 뚱뚱하게
살아서 그런지.. 저런 일 말고도 참 서글픈 일이 많네요..
전 뚱뚱함을 놀리는걸 가지고 속상해서 글을 쓴게 아니에요..
누구나 살을 뺄수 있고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다면.. 왜 비만을 병으로 인식하고..
여러나라에서 시범으로 보험처리를 해주겠어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누구나 기준이 되는 외모나 몸매를 가질 수 없는데...
왜 그것을 놀림거리로 치냐 이말이었어요....
자기관리 이야기가 많네요.. 솔직히 살빼기는 쉽지 않아요..
저는 물론 신장병도 앓고 있고..(큰 병은 아니지만.. 신장을 투석해야 하게 되면 힘들지요..)
위도 안좋아서 출혈도 가끔 있는 편이구요..
절 놀렸던 그 남자선배도 뚱뚱했어요.. 배도 나오고 솔직히 피부도 검고 더럽고
얼굴도 못생겼지요.. 근데 단 한번도 놀린적이 없는데.. 왜 절 놀리는지.. 그게 서운해서..
암튼 이게 톡이된다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암튼 글의 요지는.. 좀 이왕이면 창피하게 놀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남친얼굴 보기 민망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