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하기 싫다..

몬난이공주2007.12.20
조회1,659

여기는 부산이구요 잠전적으로 내년 4월 마지막주에 날짜를 잡았습니다..

(현재 5년 넘게 사귀었고 나27/오빠 30.내년 6월 전에 결혼한다고 양가에 못박고 허락받았습니다..하지만 상견례 날짜가 2월 마지막주. 예비 시어머니께서 죽어도 1월에는 안된다고 하셔서...

예비시댁에서 원하는 날짜에 상견례 날짜를 잡았는데...울 집에서 넘 늦다고....

그래서 제가 부모님께 먼저 날짜 잡으로 했습니다...

남친한테도 그렇게 전했구요.아마 이번주에 남친이 예비 시어머니께 얘기를 할껍니다.

( 남친...결혼준비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요...그래서 더 머리가 아프네요..일일이 설명해야하고..

그래도 제가 하자는데로 따라와 줘서 넘 고맙네요..)

 

우리 둘다 비슷하게 벌어놓았고(제가 쫌 더 벌어놨는데 다른곳에 투자를 해서 뺄 상황이 아니라.)

양가 집에서 도움을 받을 생각이 없습니다...(근데 울 집에선 해주신다고 하시네요.ㅜㅜ)

첨엔 예비시어머니께 허락을 받고 시댁(홀시어머니와 남친만 살고 있는 전세집-시머이니께서 부산

근교에서 일하셔서 주말에만  옵니다.)에 들어가 1년만 살고 돈 모아서 바로 쫌 저렴한 전세를 구해

분가하기로 했었는데 예비시어머니께서 남친 가족(결혼한 형님과 누나식구들,예비시어머니)모임

때 어이없는 말씀을 하셔서 바로 전세 구하기로 했습니다.(쫓겨나게 생겼다는 어이 없는 말씀...)

 

다행이 전세도 울 오빠(거제에서 일함)명의로 되어있는 주공아파트에 엄청싸게 들어갑니다..

(돈이 없어서)

 

저야 그렇다 치더라도 시댁에서 정말 10원도 안해주는 상황인데...

그래서 남친한테 예단 얘기 물어보라고 시키긴 했는데...받는다고하면...ㅠㅠ

게다가 8년넘게 큰아들부부에게 용돈한번 제대로 받지 않으셨던 분이 우리 결혼허락하자마자

용돈 받겠다고 못을 박아버리시네요....ㅠㅠ현실이 눈앞에 보이니 머리 뽀개질꺼같습니다..

 

예단만 해결되면 다른건 다 수월할꺼같은데....ㅠㅠ

(결혼 하지말라라는 말씀만 삼가해주세요....저 팔랑귀라 흔들릴수 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