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9666200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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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일을 접고 회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3년동안 연애하던 사람이 있었구요.

회사를 다니다 보니 제 또래가 많더군요..

남자도 많고..

회식자리가 일주일에 5건 정도...

회사에서 제 바로 위 상사가 있었습니다.

나이는 29 키도 크고 등치도 좋고 아주 다정하기 까지 했습니다.

그 사람에게도 결혼을 전재로 만남을 가지는 사람도 있었구요..

회식 자리가 많으면 많을 수록 회사에서는 달리 솔직한 발언들과 다들 다른 모습을 보이더군요..

미용사인 터라 하고 다니는것이 남달리 튀었던 터라 남자사원들이 많이들 관심을 보이더군요..

전 애인있다는 것을 당당히 밝혔고 제 상사 엮시 애인이 있는것을 알았으나 노래방이든 술자리든 밥을 먹던 절 아주 많이 챙겨 주었습니다.

첨엔 일도 잘하고 적응도 잘한다는 핑계로~~^^

회식 자리가 되면 은근히 스킨쉽고 있고 손도 잡으며 서로 조금은 어색하지만 둘다 즐기고..

연말 이였습니다.

다들 망년회를 하며 한껏 분위기가 올랐고 술병이 한병 두병 늘어가고 취기가 오를때쯤 다들 노래방을 갔고 노래방에서 저에게 하는 말이

상사  "오늘 같이 있고 싶은데요"

나     "나랑요?"

상사  "응" 말놓아두 될까??"

그리구 한참후 회식이 끝나고 춥다고 하는 저에게 자기 패딩을 벋어 주었고 차에탄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나     "옷이 참 따뜻하네요"

상사  "그 옷 살래?? 나랑 만날래"

아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고 있던 찰라에 그사람 차에 다른 사람들이 우르르 타기 시작합니다.

전 아무 말두 할 수 없었고 술이 만취가 된 상태에서 우리 두 사람은 하루를 같이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엔 아무런 감정 없다가 그냥 하루를 같이 있으니 그냥 감정이 새록 새록 생기는 겁니다.

그는 저에게 더 다정스럽고 사랑 스런 목소리로 좋다는 말을 하며 피부가 하얀 저에게 만지니깐 더 좋다며 다정스레 말을 했습니다.

그 시간엔 저도 그 사람도 아무 생각없이 그 시간이 그냥 마냥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부터 그사람은 저에게 너무 냉정하게 대했습니다.

그일 후 저에게 밥먹었냐는 말은 커녕 인사조차 하지 않아 저는 화가나 그런 식에 사람이냐고 내가 미안하다 실수 하것 같아 말해 버리고선 회사를 그만 둔다 말하니 잡더군요..

그리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회사를 그만 두고 말앗습니다.

그리고 전 애인에게 미안해 헤어짐을 고했고 안된다는 그를 뿌리쳤고 그는 그의 애인과 잘 지낸다고 하네요..

새로운 사랑이라 생각했고 그사람 엮시 그렇다 생각하며 하루를 허락했을 뿐인데...

그 옷 살래 ? 나랑 만날래 ?

그으 그 한마디가 아직도 두 귀에 멤도네요..

그사람이 애인이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다 알고 있고 찾아가 나에게 한 짓을 다 말할까 하고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할수도 없고 지나가 버린 제 그 하루 너무 비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