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이가 없는 하루 였다... 점심을 먹을때 일이다...시부 시계모는 쌀생면을 끓여 달라하구...여섯살난 아이는 생생우동을 끓여달라 한다...우선 시부모의 국수를 끓이는데 아이가 아니라구 자기거 먼저 해달라 아우성을 쳤다.. 하지만 그래두 어찌하겠나 어른인데...시부모것을 먼저 끓여 주었다...시부모가 거의 다 먹을 무렵 아이의 우동을 끓이려 물을 엊어놓구 일을하는데 아이랑 할아버지랑 말싸움이 또 시작 되었다... 항상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시비를 건다... 할왈 야이 쌔꺄 넌 그렇게 안쳐먹으니 안크지 좀 모좀 머거봐라.. 아이왈 할아버지 미오 나가있어...라며 티격태격하더니 뒤에서 짝 소리가 들리구 아이가 운다.. 그리구 할아버지가 무서운 표정으루 너 그럼 안된다구 했지...혼나볼래... 아이가 운다.... 벌써 몇번이나 내가 참구 너머갔던 일이 드디어 터졌다..아이가 손으루 장난을 칠려는 순간 할아버지가 아이의 손을 짝 소리 나도록 때리구 야단을 치는것이다...순간 아이를 잡아 끌다 시피 해서 마구 때려주었다..조그만게 싸가지 없이 할아버지 자꾸만 대들구 말대꾸 한다.. 불쌍한 아이만 잡았따... 아마 손주에게 눈에 불을 켜구 때릴려구 하는 사람은 울집에 있는 할애비 박에 없을거당... 그 일을 수습하구 가까이 사는 우리 외삼촌 댁에 놀러를 갔다...삼촌댁에서 놀다 보니 좀 늦어졌다.. 나가는 나의 뒤통수에 대구 시계모 왈 저녁 먹구 천천히 와랑..... 6시 반 무렵 전화를 했다..아이가 더 놀려구 하니 좀더 놀다 갈테니 먼저 식사하시라궁... 흔쾌히 알았다구 대답을 했다...참고로 그집에 8살난 사내 아이인 사촌 동생이 있다...두리서 넘 잘 논다.. 어영부영 하다 보니 8시가 넘었구 저녁을 집에서 먹기두 그렇구 오랜만에 왔다구 자꾸만 삼촌이 밥 머꾸 가라구 밥사준다구 하기에 실랑 한테 저나를 하니 늦는다구 밥 머꾸 가라해서... 시계모한테 저나를 했따... 나 전대요... 계모 근대... 나 애비 가 늦는데요.. 계모 그래서 나 접대가 있어서 술마시는 거 가터요 계모 왜... 어떡하라구... 나 아니요 저.....(저녁 사준다해서 먹구 갈려구요.....)하려는 순간.. 전화기에선 뚜뚜뚜뚜.....끊겼다... 밥 먹다가 채했다...소화가 안된다.... 잠든 아이를 안구 집에 오니...무슨일 있었냐는 듯이 두리서 낄낄거리며 테레비를 보며 아이에게 하는말 그쌔낀 뻣었네.... 참 대단한 할아버지 할머니시다..... 역시 새엄마에겐 실랑이 최고구 새마누라를 둔 서방은 자식 손주 보다 마누라가 최고인거 같다... 실랑에게 접대중이지만 전화를 했다... 언제 와....이젠 도무지 참을 수가 없어....이혼을 하든지 별거를 하든지.... 무언가 결정을 내려 주었으면 한다구... 내가 너무한걸까... 하지만 이저까지 나에게 해준건 아무것두 없는 사람들이 나에게 어떡해 저렇게 큰소리를 치는지... 더 어이 없는건 밥 안먹은거 처럼 하더니.... 두리 나가서 사먹구 왔단다... 가끔 낮에두 밥을 먹으러 나간다....두리서만... 에미야...우리 산책 간다...참 밥 먹구 올거따... 넌 오늘두 점심은 안먹을거지.....다녀오마... 참 곧 주거두 가치 가보잔 말은 한번두 없다... 가치가믄 내가 어차피 돈 내야 하궁....지들은 먹기만 할거궁....가치 가자구 해두... 절대 안간다...난... 시계모랑 밥 먹으믄 채한다........
시엄마 계모....- 3
참 어이가 없는 하루 였다...
점심을 먹을때 일이다...시부 시계모는 쌀생면을 끓여 달라하구...여섯살난 아이는 생생우동을 끓여달라
한다...우선 시부모의 국수를 끓이는데 아이가 아니라구 자기거 먼저 해달라 아우성을 쳤다..
하지만 그래두 어찌하겠나 어른인데...시부모것을 먼저 끓여 주었다...시부모가 거의 다 먹을 무렵 아이의 우동을 끓이려 물을 엊어놓구 일을하는데 아이랑 할아버지랑 말싸움이 또 시작 되었다...
항상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시비를 건다...
할왈 야이 쌔꺄 넌 그렇게 안쳐먹으니 안크지 좀 모좀 머거봐라..
아이왈 할아버지 미오 나가있어...라며 티격태격하더니 뒤에서 짝 소리가 들리구 아이가 운다..
그리구 할아버지가 무서운 표정으루 너 그럼 안된다구 했지...혼나볼래...
아이가 운다....
벌써 몇번이나 내가 참구 너머갔던 일이 드디어 터졌다..아이가 손으루 장난을 칠려는 순간 할아버지가 아이의 손을 짝 소리 나도록 때리구 야단을 치는것이다...순간 아이를 잡아 끌다 시피 해서 마구 때려주었다..조그만게 싸가지 없이 할아버지 자꾸만 대들구 말대꾸 한다..
불쌍한 아이만 잡았따...
아마 손주에게 눈에 불을 켜구 때릴려구 하는 사람은 울집에 있는 할애비 박에 없을거당...
그 일을 수습하구 가까이 사는 우리 외삼촌 댁에 놀러를 갔다...삼촌댁에서 놀다 보니 좀 늦어졌다..
나가는 나의 뒤통수에 대구 시계모 왈 저녁 먹구 천천히 와랑.....
6시 반 무렵 전화를 했다..아이가 더 놀려구 하니 좀더 놀다 갈테니 먼저 식사하시라궁...
흔쾌히 알았다구 대답을 했다...참고로 그집에 8살난 사내 아이인 사촌 동생이 있다...두리서 넘 잘 논다..
어영부영 하다 보니 8시가 넘었구 저녁을 집에서 먹기두 그렇구 오랜만에 왔다구 자꾸만 삼촌이 밥 머꾸 가라구 밥사준다구 하기에 실랑 한테 저나를 하니 늦는다구 밥 머꾸 가라해서...
시계모한테 저나를 했따...
나 전대요...
계모 근대...
나 애비 가 늦는데요..
계모 그래서
나 접대가 있어서 술마시는 거 가터요
계모 왜... 어떡하라구...
나 아니요 저.....(저녁 사준다해서 먹구 갈려구요.....)하려는 순간..
전화기에선 뚜뚜뚜뚜.....끊겼다...
밥 먹다가 채했다...소화가 안된다....
잠든 아이를 안구 집에 오니...무슨일 있었냐는 듯이 두리서 낄낄거리며 테레비를 보며 아이에게
하는말 그쌔낀 뻣었네....
참 대단한 할아버지 할머니시다.....
역시 새엄마에겐 실랑이 최고구 새마누라를 둔 서방은 자식 손주 보다 마누라가 최고인거 같다...
실랑에게 접대중이지만 전화를 했다...
언제 와....이젠 도무지 참을 수가 없어....이혼을 하든지 별거를 하든지....
무언가 결정을 내려 주었으면 한다구...
내가 너무한걸까...
하지만 이저까지 나에게 해준건 아무것두 없는 사람들이 나에게 어떡해 저렇게 큰소리를 치는지...
더 어이 없는건 밥 안먹은거 처럼 하더니....
두리 나가서 사먹구 왔단다...
가끔 낮에두 밥을 먹으러 나간다....두리서만...
에미야...우리 산책 간다...참 밥 먹구 올거따...
넌 오늘두 점심은 안먹을거지.....다녀오마...
참 곧 주거두 가치 가보잔 말은 한번두 없다...
가치가믄 내가 어차피 돈 내야 하궁....지들은 먹기만 할거궁....가치 가자구 해두...
절대 안간다...난...
시계모랑 밥 먹으믄 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