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여자친구한테 몹쓸짓 하는걸까요..??

난 나쁜놈인가??2007.12.20
조회477

 

 

 안녕하세요,, 이제 21살되는 남자입니다,

 

 저한테는 4개월정도 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친구들은 굉장히 활발하게 잘사귀는편이고 사교성이 좀 좋은편이예요.

 

 근데 여자를 쉽게좋아하는편이 아닌데요.. 9월달에 중고등학교 동창 여자애가

 

  고백을 하더라구요.. 그때도 좀 친한사이였구요, 꽤 이쁘구요 하는짓도 어리버리하고 귀여워서

 

  그때 제가 들은것만 고백받은게 7번인가 그랬어요,, 근데 뜬금없이 4개월쯤전에 술한잔 사준다고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사준다기에 나갔는데 소주 한두잔씩 먹다보니

 

 저한테 고백하더라구요,, 좋아한다고

 

 그때 정말 바보같은게,, 그냥 이제 추워지는데 여자친구하나정도는 있어야지..

 

  하면서 고백을 받아버렸다는거죠..

 

  근데 솔직히말해서 저는 별루 사랑한다거나 죽을만큼 좋다거나 얘가 뭘해도 이쁘다거나

 

 그게아니예요,, 그냥 여자친구,, 말그대로 그냥  [여자] [친구] 이렇게밖에 안느껴집니다..

 

  문자도 항상 그아이가 먼저보내구요,, 어디 같이가자고도 항상 먼저말하고,,

 

  저는 진짜 써든어택 스타크래프트 축구 농구 당구 등등 진짜 이것들못하면 못살거든요,,

 

  그만큼 좋아해요,, 저번에는 한번 저한테 진짜 이번에 롯데월드 한번만가자고 막

 

 쪼르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무슨 롯데월드냐고 막 싫다햇는데요,, 하두 쫄라서

 

  일단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때가 토요일 이였는데 그날 약속이 되있었거든요,,

 

  그래서 옷입고 대충대충 준비하구잇는데, 갑자기 고등학교 친구놈들이 연락을하더라구요..

 

  당구 담배 + 밥내기 한판하자고,,  바보같은게, 또 거기에 혹 해가지고,,

 

  여자친구한테 감기가 너무심하게걸려서 도저히 못가겠다고 거짓말까지했거든요..

 

  그리고 바로 당구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당구 실컷치고 당구장앞에서

 

  여자친구랑 그 친구를 바로 앞에서 마주쳤습니다,,,, 같은동네 살거든요,,

 

  감기걸렸다면서 당구는 잘만치네? 이러고 그냥 휙 가버리더라구요...

 

  진짜 미안해서 계속 미안하다구 하고,, 밥두사주고 롯데월드도 데려가주고 했습니다..

 

   진짜,, 여자친구 저한테 정말 과분하고 착하고 예쁜아이입니다..

 

   근데, 정말 좋아지지가않아요,, 제가 사랑이란걸 모르는건가요.

 

   여자친구와는 솔직히말해서 뭘해도 재미없고 마지못해 하는것들이 너무많습니다..

 

  제가 한번은 솔직하게 나는 너 아무리생각해도 친구이상으로는 안느껴진다,

 

  우리 그만 헤어지자,, 이렇게 말한적도있습니다..  그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싫은이유 100가지대라고,, 그럼 헤어져준데요..

 

   정말 말도안되는얘기죠,, 자기는 저랑 절대 못헤어진답니다,

 

  제가 이제 1월달에 군대를가거든요,, 이아이는 솔직히 대학도 서울4년제고 예쁘고 귀엽고

 ,, 

  얼마든지 좋은남자 만날수있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정이 너무많아서그런가,

 

  아마 제가 첫번째 남자친구로 알고있습니다,, 고등학교때 고백받은건 다 미안하다고

 

 거절했다네요. 공부 굉장히 열심히햇거든요.  암튼 얘기가 길어지다보니 횡설수설햇네요..

 

 이아이 그만 놔주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좀해주세요,, 군대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오는데,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