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때문에 고민입니다 조언좀해주세요

ㅠㅠ2007.12.22
조회862

 

20살 여자입니다

 

가슴때문에 고민이 너무 심한데요..

지금 착용하고 있는 속옷 사이즈는 75D예요 ..

사실 좀 컵이 작은 거 같기도 합니다 가슴을 감싸주지 못하네요 제대로;

한사이즈를 더 늘리자면 저 75E일거같은데 ..

 

이 사이즈 사기전에는 엄마가 사온 80C를 입었는데 진짜 짜증제대로였어요

둘레는 남아돌아서 헐렁하고 컵은 꽉끼다못해 가슴이 삐져나오고 ..

자고 일어나면 브래지아는 가슴이 아니라 목에 가까워져오고 있고 ..

 

뻥안치고 정말 잘라내고 싶습니다

가슴도 적당해야 이쁜법이지 이건 뭐 얼굴 두개를 가슴에 달고 돌아다니는 기분이예요

겨울은 옷이 두꺼워서 차라리 나은 편이지만 박스티를 입어도 가슴만 완전 크게 툭튀어나오고

달리고 싶어도 사람들 눈길때문에 뛰지도 못하고 줄넘기는 벽보고 해야하고

나도 남방을 입고 싶은데 단추는 터질거같은게 아니라 애초에 잠기질 않아요

자켓을 입으면 좀 터질거같죠

남들에겐 보통 라운드넥 티인데 저에게는 가슴선강조하는 기능성 티예요

친구들이 남자꼬시려고 작정하고 왔냐고 합니다 (물론 농담 -_-;)

뭘입어도 가슴밖에 안보인데요 뭐 어쩌라구요 한여름에도 목티입고 다녀야할건 아니잖아요ㅠ_ㅠ

집에 친구들끼리 있을때 편하게 있느라 나시만 입고 있으면

니 가슴은 가슴선이 아니라 엉덩이골같다고 합니다.. 정말 보니까 그런거 같애요 너무 징그러워ㅠㅠ

축소수술 알아봤는데 이건뭐 800이래니. 제가 월급을 몇달을 모아야 되는돈인가요 밥도 안먹고 생활비도 안쓰고 5개월은 뜬눈으로 살아야 800인데 ㅜㅜ

 

속옷사는것도 죄다 돈이고..

 

이번에 사이즈 맞는 속옷산것도 좋은데..

오히려 예전 80C 사이즈는 둘레가 남고 제대로 모아주질 못해서 가슴은 퍼져서 차라리 작아보였는데

이번 75D는 둘레도 딱 맞고 업기능이 좋아서 이젠 더커보이네요 -_-;; 비둘기가슴근육같기도하고 밥그릇 두 개 뒤집어 놓은거같기도하고..

친구들이 소개해주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면 "얘 왕가야 디컵이야 디컵 .."

ㅡㅡ;;

 

저 진짜 맘먹고 돈모아서 가슴축소할까요? ㅠ_ㅠ 스트레스도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여서 미치겠습니다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