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말뿐인 시모야그-아들사랑법!

벼리맘2003.08.01
조회957

울 시모 아들만 3형제입니다.

첫째 아주버님 호칭이 우리장남입니다.

둘째(벼리아빠) 언제나 말뿐인 시모야그-아들사랑법!입니다.

세째 서방님 이름부릅니다.

자~ 그럼 시모의 아들사랑 야그 풀어볼까요?

울시모 며늘이 아들이랑 같이있음 그사이에 꼬~~~옥 낍니다.언제나 말뿐인 시모야그-아들사랑법!

그럼서 혹 아들들 손톱이나 발톱이길면 일명 쓰메끼리(손톱깍기)가져다 손톱잘라줍니다. 깍아줘도 가만히 있습니다.언제나 말뿐인 시모야그-아들사랑법!

그럼서 시모왈 "아~ 냄새! 가서 발씻고 와라" 그러심다.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발톱깍으면 열분 냄새나잖아요.언제나 말뿐인 시모야그-아들사랑법!

그리구 여름에 반바지 입고 다리세우고 누워있으면 바지가 쫄이 아닌이상 좀 뜨잖아요. 그럼 무릎부터 두손으로 쓰다듬으십니다. 거의 허벅지까지 손이 쏙 들어가지죠.

저 첨에 그거 보고 놀라 자빠지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올가미입니다.)

울랑이한테도 그러는거보고 울랑이랑 싸웠습니다. 손톱이랑 발톱깍기도 싸웠습니다. 저랑 싸우고 울랑 안합니다. "엄마하지좀마~"하고 소리칩니다.

지금은 안합니다. 왜냐구요? 떨어져삽니다.

시모 다큰 아들 등밀어 주셨습니다. 울랑 등도 밀어주셨습니다. 저 그날 뒤로 넘어갔습니다.

울랑이가 저올때 맞춰서 목욕하는데 제가 그날 퇴근이 좀 늦었습니다.

울랑 : 엄마 00이 아직 안왔어?(서너번 물어보니까)

시모 : 왜~ 아직안왔는데 뭐때문에 그러냐

울랑 : 오면 등밀어주라고

시모 : 내가 밀어줄께

울랑 : 안해

시모 : 괜찮아 내가 밀어줄께

그러고 울랑 등밀어주고 나오는데 저랑 눈이 딱 마주친거죠....

욕실에서 손 걷어부치고 나오시더라구요

그럼서~ "이제왔냐~ 네가 하도 안오길래 내가 언제나 말뿐인 시모야그-아들사랑법! 등밀어줬다!"언제나 말뿐인 시모야그-아들사랑법!

뭐~ 예전에 시숙님도 밀어줬다고는 하시더군요...(형님한테 들었습니다)

그런데 울시댁식구들 이글 읽으면 어쩌죠~

흐미~ 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