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두야, 학교가자'로 "비 연기자 데뷔"

이지원200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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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두야, 학교가자'로 "비 연기자 데뷔" 가수 비가 KBS 2TV 미니시리즈 '상두야, 학교가자'를 통해 탤런트로 데뷔한다.

이 드라마에서 비는 공효진과 호흡을 맞출예정. '상두야, 학교가자'는 여자를 홀려 먹고 사는 한 '제비'가 개과천선한다는 내용으로, 불량학생역의 비는 첫사랑이자 고교 교사인 여자를 만나기 위해 학교에 수위로 취직했다가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첫사랑의 제자가 되는 상두 역을 맡는다. 으며, 상두의 마음을 뺐는 첫사랑 여교사로는 공효진이 캐스팅됐다.

'상두야, 학교가자'의 연출을 맡은 이형민PD는 "비가 비록 연기 초보이긴 하지만 연기 능력 보다는 풍부한 감정을 높이 샀다"며 "드라마를 통해 좋은 연기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쁜 남자'(,) '안녕이란 말대신'(,)을 수록한 1집으로 신인으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는 준비중이던 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출연이 무산돼 연기 데뷔를 미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