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제가 어찌해야 하나요.

힘든녀200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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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사는게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올해나이 32세  결혼 11년차 주부

결혼 후 4년만 전업주부하고 계속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아이는 3명  아이들이 채 3살이

먹기전에 놀이방에  맡기고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달력에  빨강글씨라고 쓰여있는

날은 새댁에 갔습니다.  우리 시부모님 저에게 정말 엄청 잘합니다.   참고고 저는 딸아홉에

아들이 하나인 외며느리 입니다.

전 어린나에에  시집와서  모조건  쉬는 날이면 시댁에 가야하느걸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깐 전 쉬는 날이 싫더군요.   그런데   몇년전부터  우리 시부님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작년부터는 아예 한달에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입원하셨습니다.  물론 다 제목이라 제가 병간호

다하고  병원다모시고 다니고  저희집에  퇴원하시면 요양하시고,  물론 부모님이니깐  제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너무도  많이 아프시고 해서  두분다,  저희집에서 같이

살고 계십니다..   물론 당연하죠  외며느리깐.

그런데  저희 어머니  혼자 계시기 싫다고  저보고 직장을  그만두라 하심니다.

전 모시고 사는것도 괜잖고  병수발도  다할수 있지만    제가  영업을 하고 있어서  시간은

자유롭습니다.. 근데  채 1시간도  혼자 계시기 싫다고  절  못나가게 합니다.   도대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버님은  전립선 비대증 수술하셔서  하루에도  옷을  3번이상 갈아입혀야 하고 걸음도 잘 못걸으시고  귀도 어두우셔서 일상적인 말은 안통합니다.  어머니 또한 많이 아프시지만  제가 시간이 자유로운

관계로 3시세기 다 차려드리고  하루에 2-3시간만  나가서 일보면 되는데  그것마저도 시누나 어머니가

싫어하십니다.  전  숨이 막힙니다.  여직 따로 살아왔고  직장생활도 해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집에만

있으라니 전에게는  정말 스트레스 입니다. 집에서는 아이셋에  시부모님까지 졸지에  아이는 5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건 괜잖은데  제가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당장 월요일에 일도 봐야 하는데  정말 이렇때는  돌겠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 어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