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려고 마음 다잡고...정말 다시는 그렇게 멍청하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글 올리고...님들 리플 읽으면서...또 한번 다짐하고...
그 인간 저한테 와서 무릎끓고 며칠간 빌고...그게 안된다 싶었는지...주말 저녁에...아이 데리고 언니 집으로 오데요...
아침 저녁 회사까지 태워다 주고...태우러 오고...우리 형부들한테 정말 맞을 정도로 혼나고...자기도 나 없는 동안 많이 생각 했다고 하네요..네가 정말 집을 나갈 줄 몰랐는데...네가 없으니...이제야 알겠다고...자기 늙어서 옆에서 등 긁어줄 사람 나 밖에 없는데...내가 정말 필요한 사람인데...그동안 몰랐다고...내가 하자는 데로 한다고...정말..그동안 자기는 자기가 그렇게 (형한테..형수한테..서운하고 화나도 암말 안하고..지내면) 하면...달라 질 줄 알았는데...자기가 잘못 생각 했다네요..기막혀...
며칠동안...언니 집으로 와..무릎꿇고 사죄하고...
일부러 독한 맘 먹고... 심한 말도 많이 해댔는데...조금은 달라질것 같은 맘이 들데요...
그렇게 ...보름이 지나고...속는 셈 치고...난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사람이니...한 번더 코 깨지는 셈 치고...잘하겠다는 약속..다짐 받고...아이 델러 시어머님 집으로 갔습죠...
갔더니...대단하신 형님 일층에 있데요...저 안들어 갔죠...
그러고...좀 있으려니..아이 데리고 이층으로 올라가네요..째려봤죠.....
저 놈의 입 때문에 조용한 날이 없었으니...
그리고 집에 들어 갔는데...우리 어머님...저한테 막 뭐라고 하시네요...독하다고..아이 맡겨놓고..어쩜 그렇게 독할 수 있냐고...그래요...저만 혼나고 저만 욕 먹으면 그걸로 돼요...
근데..이렇게 속상하고..열받고..화가나는건...오늘 우리 아이 아빠 형이 유리를 깨부수고 그래서가 아니고...우리 어머님...저한테 그러데요...
아무리 부모 없이 컸어도...어쩜 그럴수가 있느냐...
저요...삼심 평생 사람 앞에서 대놓고..그렇게 그런말 들어본거 첨이었어요..
우리 친정엄마...25년동안...아부지 없이 저희들 키웠어도...주위에서 그런말 들을 정도로 키우시진 않았거든요...적어도...
누군가...그리고 시어머님이란 분이 저한테 그런 말을 하는데...차라리 절 ...저만 욕하면...참을 수 있어요...
시집와서...능력없는 남편에...시부모님에...있는돈도 모자라...퇴직금까지 시집에 다 털어놓고...이런 말 듣고 있는 내가 ...정말 한심하지 그지 없습니다..
더 기가 막힌건요...어머님한테 혼나고 있는데...우리 아주버님...들어와서...먼저 미안하다는 말 안했다고...난리네요...7월 16일날 대들었다고...집안이 어떻게 돌아가는거냐고....xx 찾아가며..욕하고...저한테..."쟤"라고......하면서...대들고 지랄이라고...그러네요...그러면서...잘난 형님 이층으로 올라가라고 하네요...그래서 제가 그랬죠...그럼 아주버님...대드는기준이 어떤거냐고...어떤기준으로 대드는거하고...말하는거하고 구분하냐고...그랬더니...열받는데..또 따진다고...현관 유리문 부수고...욕하고 장난 아닌네요.우리 아이 22개월 입니다..한참 중요한 땐데...놀라서 할머니 품에서 눈치만 보고 있데요...
우리 아이 아빠...왜 그렇게 함부로 이야기 하냐고, 여자들일 여자들끼리 알아서 하게 놔두지..형이 왜 끼어드냐고..말 하니...바로 개새끼라고 하데요..참견하면 어떠냐고 ...
니가 억울하면...형하라고 하면서...싸가지 없다고 하면서...그렇게 억울 하면 형하면 될꺼 아니냐고 하면서 끊임없이 욕하고 유리창 깨 부수네요...지 아이 중요하고 지 마누라 중요해서 위로 올려 보내면서..우리 아이는요?
그러면서...저보고 그 집에 오지 말래요...아이 아빠는 와도 ...저보고는 오지 말래네요..눈에 띄지 말라고..목구멍까지 말이 나오는걸 전 또 병신같이 참았습니다..
우리 친정 식구들이 이 광경을 봤음 ...암 말도 제대로 못하고..당한 절 보고 뭐라 할까요...
병신이라고 욕 하겠죠..
형 결혼할때..아이 아빠..무직 이었슴돠...아부지 돈 가져오라고해서...이층 전세집을 빼줘야 했거든요...일단 있는돈하고...우리 아이 백일 반지 들어온 거 판 돈으로 아부지 해다 드렸죠...
아이 아빠 너무 화나...치사하지만...그랬었다...말하니...누가 너보고 니 마누라 퇴직금으로 집 압류 들어 온거 막으랬냐...하더군요...맛 갔슴돠...정말 정말 왜 그렇게 살았나 싶슴돠...
전 어머님이...우리 아이 봐 주시는거 땜에...경제적으로나...맘적으로나(어디까지나 내 생각) 최선을 다한다고 했습돠...전 스킨 로션 만원짜리 쓰면서도...우리 어머님..한테는 제 스킨의 다섯배는 되는 스킨 사드렸습니다...노인네 화장하시면..앞으로 얼마나..하시나 싶어서...전 오천원 짜리 티 사 입으면서도..그걸 사면서 열두번은 고르고 골라 사입으면서도..우리 시 어른들한테는 아끼지 않았슴돠..
그런데..우리 어머님...월욜 부터 아이 못봐준다고...형님 아이 봐줄꺼라고...저 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네요...간 쓸개 다 내주고..돌아 오는게 ...이런거 밖에 없네요...
병신...제 자신한테 욕을 해 봅니다...더 나쁜욕...더 몹쓸욕...
우리 아주버님...남남으로 살자고 먼저 욕하고 난리 쳤습니다..그럴려구요...
제 생각도 그랬어요...우리 어차피 두 노인네들...돌아가시면...등 돌리고 살거 같다고...아마 그럴꺼라고...제가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혼날 짓 했다면 혼나야 마땅한거고...혼날수 있습니다.
제가 손아래라도...무조건 참아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아주버님이...먼저 말하네요..감사하죠...주위에서 그럽니다...아이 아빠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형을 도울 사람이지만...형이라는 사람은 여유가 있어도 절대로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동감합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7)
저 지금 술 한잔 했습죠..
7월 16일..그 악몽같은 날을 보내고...보름 정도가 지났죠...
이혼하려고 마음 다잡고...정말 다시는 그렇게 멍청하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글 올리고...님들 리플 읽으면서...또 한번 다짐하고...
그 인간 저한테 와서 무릎끓고 며칠간 빌고...그게 안된다 싶었는지...주말 저녁에...아이 데리고 언니 집으로 오데요...
아침 저녁 회사까지 태워다 주고...태우러 오고...우리 형부들한테 정말 맞을 정도로 혼나고...자기도 나 없는 동안 많이 생각 했다고 하네요..네가 정말 집을 나갈 줄 몰랐는데...네가 없으니...이제야 알겠다고...자기 늙어서 옆에서 등 긁어줄 사람 나 밖에 없는데...내가 정말 필요한 사람인데...그동안 몰랐다고...내가 하자는 데로 한다고...정말..그동안 자기는 자기가 그렇게 (형한테..형수한테..서운하고 화나도 암말 안하고..지내면) 하면...달라 질 줄 알았는데...자기가 잘못 생각 했다네요..기막혀...
며칠동안...언니 집으로 와..무릎꿇고 사죄하고...
일부러 독한 맘 먹고... 심한 말도 많이 해댔는데...조금은 달라질것 같은 맘이 들데요...
그렇게 ...보름이 지나고...속는 셈 치고...난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사람이니...한 번더 코 깨지는 셈 치고...잘하겠다는 약속..다짐 받고...아이 델러 시어머님 집으로 갔습죠...
갔더니...대단하신 형님 일층에 있데요...저 안들어 갔죠...
그러고...좀 있으려니..아이 데리고 이층으로 올라가네요..째려봤죠.....
저 놈의 입 때문에 조용한 날이 없었으니...
그리고 집에 들어 갔는데...우리 어머님...저한테 막 뭐라고 하시네요...독하다고..아이 맡겨놓고..어쩜 그렇게 독할 수 있냐고...그래요...저만 혼나고 저만 욕 먹으면 그걸로 돼요...
근데..이렇게 속상하고..열받고..화가나는건...오늘 우리 아이 아빠 형이 유리를 깨부수고 그래서가 아니고...우리 어머님...저한테 그러데요...
아무리 부모 없이 컸어도...어쩜 그럴수가 있느냐...
저요...삼심 평생 사람 앞에서 대놓고..그렇게 그런말 들어본거 첨이었어요..
우리 친정엄마...25년동안...아부지 없이 저희들 키웠어도...주위에서 그런말 들을 정도로 키우시진 않았거든요...적어도...
누군가...그리고 시어머님이란 분이 저한테 그런 말을 하는데...차라리 절 ...저만 욕하면...참을 수 있어요...
시집와서...능력없는 남편에...시부모님에...있는돈도 모자라...퇴직금까지 시집에 다 털어놓고...이런 말 듣고 있는 내가 ...정말 한심하지 그지 없습니다..
더 기가 막힌건요...어머님한테 혼나고 있는데...우리 아주버님...들어와서...먼저 미안하다는 말 안했다고...난리네요...7월 16일날 대들었다고...집안이 어떻게 돌아가는거냐고....xx 찾아가며..욕하고...저한테..."쟤"라고......하면서...대들고 지랄이라고...그러네요...그러면서...잘난 형님 이층으로 올라가라고 하네요...그래서 제가 그랬죠...그럼 아주버님...대드는기준이 어떤거냐고...어떤기준으로 대드는거하고...말하는거하고 구분하냐고...그랬더니...열받는데..또 따진다고...현관 유리문 부수고...욕하고 장난 아닌네요.우리 아이 22개월 입니다..한참 중요한 땐데...놀라서 할머니 품에서 눈치만 보고 있데요...
우리 아이 아빠...왜 그렇게 함부로 이야기 하냐고, 여자들일 여자들끼리 알아서 하게 놔두지..형이 왜 끼어드냐고..말 하니...바로 개새끼라고 하데요..참견하면 어떠냐고 ...
니가 억울하면...형하라고 하면서...싸가지 없다고 하면서...그렇게 억울 하면 형하면 될꺼 아니냐고 하면서 끊임없이 욕하고 유리창 깨 부수네요...지 아이 중요하고 지 마누라 중요해서 위로 올려 보내면서..우리 아이는요?
그러면서...저보고 그 집에 오지 말래요...아이 아빠는 와도 ...저보고는 오지 말래네요..눈에 띄지 말라고..목구멍까지 말이 나오는걸 전 또 병신같이 참았습니다..
우리 친정 식구들이 이 광경을 봤음 ...암 말도 제대로 못하고..당한 절 보고 뭐라 할까요...
병신이라고 욕 하겠죠..
형 결혼할때..아이 아빠..무직 이었슴돠...아부지 돈 가져오라고해서...이층 전세집을 빼줘야 했거든요...일단 있는돈하고...우리 아이 백일 반지 들어온 거 판 돈으로 아부지 해다 드렸죠...
아이 아빠 너무 화나...치사하지만...그랬었다...말하니...누가 너보고 니 마누라 퇴직금으로 집 압류 들어 온거 막으랬냐...하더군요...맛 갔슴돠...정말 정말 왜 그렇게 살았나 싶슴돠...
전 어머님이...우리 아이 봐 주시는거 땜에...경제적으로나...맘적으로나(어디까지나 내 생각) 최선을 다한다고 했습돠...전 스킨 로션 만원짜리 쓰면서도...우리 어머님..한테는 제 스킨의 다섯배는 되는 스킨 사드렸습니다...노인네 화장하시면..앞으로 얼마나..하시나 싶어서...전 오천원 짜리 티 사 입으면서도..그걸 사면서 열두번은 고르고 골라 사입으면서도..우리 시 어른들한테는 아끼지 않았슴돠..
그런데..우리 어머님...월욜 부터 아이 못봐준다고...형님 아이 봐줄꺼라고...저 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네요...간 쓸개 다 내주고..돌아 오는게 ...이런거 밖에 없네요...
병신...제 자신한테 욕을 해 봅니다...더 나쁜욕...더 몹쓸욕...
우리 아주버님...남남으로 살자고 먼저 욕하고 난리 쳤습니다..그럴려구요...
제 생각도 그랬어요...우리 어차피 두 노인네들...돌아가시면...등 돌리고 살거 같다고...아마 그럴꺼라고...제가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혼날 짓 했다면 혼나야 마땅한거고...혼날수 있습니다.
제가 손아래라도...무조건 참아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아주버님이...먼저 말하네요..감사하죠...주위에서 그럽니다...아이 아빠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형을 도울 사람이지만...형이라는 사람은 여유가 있어도 절대로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동감합니다..
아주버님께 물어보고 싶네요....현관문 ...다 깨부순 소감이 어떨런지...
우리 시어른들 돌아가고 나서 ...얼마나 땅을 치고 후회를 하실려고 ..그러는지...
형님이란 여자...정말 대단하십니다...
왜...윗사람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받기만 하려고 하는지 정말 이해가 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