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조언을 구하고자 다시 끌어 올려서 글을 올려요...ㅡㅜ =========================================================================== 부산사는 이제 몇일 후면 28세 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어제 잠시 지하철에서..겪은 일을 잠시 적어 볼까 합니다.. 혹시나 의학쪽? 암튼 그쪽으로 해박하신 분들.... 감기 몸살(몸, 얼굴에 열나고, 구토증세, 삭신이 쑤시고)로 금요일날 저녁에 퇴근 하자 말자 바로 누웠죠 감기 약 좀 먹고..뒷날 일어나니 몸에 열은 좀 내렸고.. 머리 아픈것도 없고 다만 소화불량. 암튼 그래서.. 토요일 저녁 여자친구 만나러..서면에 지하철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사상역에서 지하철을 탔드랬죠..(사상사는 토커분들~ 친구해요~ㅋ) 운 좋게 앉아서 갔습니다. 몸에 힘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잘됐죠 .ㅋㅋ 서면역 두코스 전쯤 이었습니다.. 잘~앉아가는데 고딩? 정도로 보이는 여자 두명중 귀엽게 생긴 한명이 제옆에 남은 한자리에 앉더니만 밀착 하며 친구를 앉히려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 친구에게 눈이 갔습니다. 그 친구..참..이런말 하긴 그렇지만(솔직히 좀 못생겼음..거짓말 아니고.. 솔직히 저도 못생겼지만..그 친구..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개그맨 오지헌의 얼굴에 머리길러 놓은 얼굴) 이런..갑자기 소화불량이 왜이렇게 원망스러울까요?? 위로는 트림이 아래로는 방구가 아주그냥 사정없이 나올려 합니다. 그래서 그냥 서서 기다리기로 하고 섰는데 잠시 있다가.. 이 죽일 놈의 소화불량 탓인지 급 트림이 나오더군요.. 에티켓 지켜야지 싶어서..소리안내려고 고생 고생하다..트림을 했습니다.. 하고나서가 문제였습니다.. 갑자기 앞이 안보이는것입니다.. 진짜 눈앞이 감감해 졌습니다..식은땀이 나더군요.. 그래서 아무리 눈을 뜨고..볼려구 해도 앞이안보입니다..깜깜합니다.. 어느새 지하철 내에 안내방송은 서면역은 한코스가 남았더군요.. 내릴 준비를 해야하는데 앞이 안보입니다..앞이 안보이는 장애인이 될까.. 솔직히 겁도 났습니다..보려고 노력해도 안보이니까요.. 남은 한 코스가 어찌도 그리 짧은지 2분이란 시간(부산 지하철 2호선 한코스 평균 2분이라죠?) 이 정말 20초 같이 느껴지더군요.. 지하철은 금새 서면역에 도착하며 문이 열립니다 급하게 내리긴 해야 하는데.. 손을 앞으로 휘저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으니까요.. 그러더니 어떤 남자분이.. 도움남 : " 괜찮아요?? " 본인 : (끙끙..앓는소리로) "앞이 안보이네요" 도움남 : (저를 부측하며) "이 쪽으로 오세요" 하면서 서면역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언제 그랬냐는듯..검은 화면이 남색으로 변하고 조금씩 밝아오며..서면역이 보입니다.. 어지러웠습니다.. 다리에 힘이 풀립니다.. 도움남 : "괜찮아요?? 앞이 보이세요??" 저 : (다리에 힘이 풀리며 끙끙 앓는 소리로) "예..이제 조금 보입니다.." 도움남 : "좀 앉아서 쉬었다가 올라가세요" 저 : "가..감사합니다~" 하고 앉아있었더니..잠시후 여자친구 전화가 오네요... 아무쪼록 저를 도와주심 분..정말 감사합니다..정말루... 이런 경험 또는 비슷한 경험이라도 겪으신분 계신가요?? 아직도 머리는 좀 어지럽네요... 약 5분간 지하철에서 앞이 안보이던 세상과 식은땀을 흘리며 싸웠던 저.. 다시 태어 난 것 같기도 해요..착하일 많이 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갑자기 시력을 잃었습니다..조언구하고자
더 많은 조언을 구하고자 다시 끌어 올려서 글을 올려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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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는 이제 몇일 후면 28세 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어제 잠시 지하철에서..겪은 일을 잠시 적어 볼까 합니다..
혹시나 의학쪽? 암튼 그쪽으로 해박하신 분들....
감기 몸살(몸, 얼굴에 열나고, 구토증세, 삭신이 쑤시고)로 금요일날 저녁에 퇴근 하자 말자
바로 누웠죠 감기 약 좀 먹고..뒷날 일어나니 몸에 열은 좀 내렸고..
머리 아픈것도 없고 다만 소화불량.
암튼 그래서.. 토요일 저녁 여자친구 만나러..서면에 지하철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사상역에서 지하철을 탔드랬죠..(사상사는 토커분들~ 친구해요~ㅋ)
운 좋게 앉아서 갔습니다. 몸에 힘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잘됐죠 .ㅋㅋ
서면역 두코스 전쯤 이었습니다.. 잘~앉아가는데 고딩? 정도로 보이는 여자 두명중
귀엽게 생긴 한명이 제옆에 남은 한자리에 앉더니만 밀착 하며 친구를 앉히려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 친구에게 눈이 갔습니다.
그 친구..참..이런말 하긴 그렇지만(솔직히 좀 못생겼음..거짓말 아니고..
솔직히 저도 못생겼지만..그 친구..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개그맨 오지헌의 얼굴에 머리길러 놓은 얼굴)
이런..갑자기 소화불량이 왜이렇게 원망스러울까요??
위로는 트림이 아래로는 방구가 아주그냥 사정없이 나올려 합니다.
그래서 그냥 서서 기다리기로 하고 섰는데 잠시 있다가..
이 죽일 놈의 소화불량 탓인지 급 트림이 나오더군요..
에티켓 지켜야지 싶어서..소리안내려고 고생 고생하다..트림을 했습니다..
하고나서가 문제였습니다..
갑자기 앞이 안보이는것입니다..
진짜 눈앞이 감감해 졌습니다..식은땀이 나더군요..
그래서 아무리 눈을 뜨고..볼려구 해도 앞이안보입니다..깜깜합니다..
어느새 지하철 내에 안내방송은 서면역은 한코스가 남았더군요..
내릴 준비를 해야하는데 앞이 안보입니다..앞이 안보이는 장애인이 될까..
솔직히 겁도 났습니다..보려고 노력해도 안보이니까요..
남은 한 코스가 어찌도 그리 짧은지 2분이란 시간(부산 지하철 2호선 한코스 평균 2분이라죠?)
이 정말 20초 같이 느껴지더군요..
지하철은 금새 서면역에 도착하며 문이 열립니다 급하게 내리긴 해야 하는데..
손을 앞으로 휘저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으니까요..
그러더니 어떤 남자분이..
도움남 : " 괜찮아요?? "
본인 : (끙끙..앓는소리로) "앞이 안보이네요"
도움남 : (저를 부측하며) "이 쪽으로 오세요"
하면서 서면역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언제 그랬냐는듯..검은 화면이 남색으로 변하고 조금씩 밝아오며..서면역이 보입니다..
어지러웠습니다.. 다리에 힘이 풀립니다..
도움남 : "괜찮아요?? 앞이 보이세요??"
저 : (다리에 힘이 풀리며 끙끙 앓는 소리로) "예..이제 조금 보입니다.."
도움남 : "좀 앉아서 쉬었다가 올라가세요"
저 : "가..감사합니다~"
하고 앉아있었더니..잠시후 여자친구 전화가 오네요...
아무쪼록 저를 도와주심 분..정말 감사합니다..정말루...
이런 경험 또는 비슷한 경험이라도 겪으신분 계신가요??
아직도 머리는 좀 어지럽네요...
약 5분간 지하철에서 앞이 안보이던 세상과 식은땀을 흘리며 싸웠던 저..
다시 태어 난 것 같기도 해요..착하일 많이 하며 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