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새벽 친구가 하늘나라로갔어요..

강동인2007.12.24
조회742

다시올립니다.

정말 많은분께서 친구의 명복을 빌어주셨으면해서요..

 

저는 천호동사는 23살 남자입니다.

 

 

일끝나고 집에가고있었습니다.

 

토요일이기도하고 일끝나서 기분좋은것도있고

 

노래들으면서 집에가면서 한참 신나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왔습니다.

 

"야 xx죽었데.."

 

"거짓말하지마"

 

"진짜야 카톨릭병원으로와"

 

 

 

 

설마설마했는데 사실이였네요..

 

23살..한창꽃다운 나이에

남자친구도있는 여자앤데

 

부모님, 친구, 애인 그리고 그 친구를 아는 모든사람들을

남겨두고 먼저 떠나버렸네요..

 

정말못됐죠..?

 

 

 

어젯밤 새벽이였는데요

천호동로에오거리 입구에 카인이라는 나이트가있습니다.

거기서 모르는 사람끼리 싸움이났었데요

 

그 친구는 술한잔하고 같이있던 친구들이랑

구경하고있었데요

 

그러다 가던길을 가려고 뒤로 도는순간

천호로데오거리에 보면 차도쪽인도에

동그란 모형이있습니다 돌로돼서 밑부분에 불이나오죠

 

거기에걸려 차도로 넘어진겁니다.

근데 넘어진것까진 좋은데

트럭이온거죠..

일방통행길이라 속도도 안줄이고

그대로 머릴밟고 지나간겁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있습니까..

 

장례식장에 웃고있는 영정사진을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세상참 불공평하네요..

 

정말 밝고 좋은 애였는데..

 

뉴스에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http://www.cyworld.com/mina8532

 

그 친구 홈피구요..혹시 아시는 분들은 글남겨주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