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말...

짜증나증말2007.12.24
조회1,931

저는 결혼한지 3년 넘은 임신9개월 접어드는 주부입니다.

 

시부모님이랑 같이살구요~

 

저희 시부모님들은 저희집을 호칭할때 하는말이 정말 은근히 짜증이납니다.

 

저희 친정엄마가 3년은 넘은 지금껏 밑반찬이나 이것저것 챙겨주시거든요~

 

반찬가지고오면 시아버지왈" 너거엄마는 니굶길까바 이렇게 다싸보내냐?"

 

"너거엄마..."  "너거엄마 ..."

 

세상에 사돈보고 너거엄마가 멉니까?

 

그래도 그냥 그런갑다고하고 넘기면 " 너거집에서 가져왔나? 너거엄마가 어쨌냐?"

 

꼭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희 시어머님도 저희 친정을 칭할때 사돈댁이라던가 하면될것을 "ㅇㅇ동에갈때"

 

저희친정을 칭할때 무슨동이렇게 말씀을 하시네요...ㅋ

 

정말 저렇게 말들음 어른한테 따지고 말할수도없고

 

저희 친정엄마는 그래도 바깥사돈, 사돈은 잘계시나? 꼭 사돈을 붙이는데 이쪽시짜들은

 

어찌된게 "너거엄마"  "너거집" "ㅇㅇ동" 정말 화납니다.(어떻게 말할순없고 속으로만..ㅠㅠ)

 

오늘같은경우도 저희엄마가 저희 신랑좋아하는 반찬을 해주셨는데 

 

시어머니:  왜반찬을 또이렇게 가져오셨냐고해서

 

저:오빠가 먹고싶다고 엄마한테 해달라고해서요...

 

시아버지: ㅇㅇ(신랑이름)는 장모할마시한테 반찬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말하냐고??

 

저: ..............

 

장모할마시....장모할마시....장모할마시.....

 

그럼 자긴 시영감 시아바신가??

 

아침부터 열이 확~오르는거 누른다고 욕봣네요..ㅠㅠ

 

정말  계속 듣고있자나 너무화나요.ㅠㅠ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