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제가 자연스럽게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는 그 본례의 자연스러움을 찾지 못한 채.. 그 '자연스러움'을 의식하느라 오히려 긴장하고 경직되며.. 지나가는(부정적인)말 한마디도, 혼자 부풀려서 미리겁을 먹어요. 긴장하다보면 어색하고 그러면 이번에는 - 저 자신이 스스로에게 자연스럽기를 강요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 사고방식 자체에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가봐요. 밑에 좀 더 자세하게 적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제가 사랑하는 그녀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싶어요. 귀엽고 예쁜점은 계속해서 바라보며 용기를 붇돋아주고 싶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꼭 보듬어 주고 싶어요. 그래서 같은 하늘아래 살아가는 동안 두손 꼭 잡고 신나고 재미나고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이 세상에서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어주며 살아있음을 느끼며. 그렇게 살고 싶어요. 생각만으로도 아찔할만큼 기분 좋은 일이예요.
내가 나를 다해서 사랑하고 싶은 그녀를 만났어요. 모든 것들에 감사했어요. 많이 크지는 않아도 그녀를 포근히 감싸 안아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키와 건강한 몸. 마음. 그녀가 마침 내가 살고있는 세상에 존재하게된 까닭에 모든 것들. 더불어 지금 이렇게 서로 사랑할 수 있을때 만나게 해주신 모든 계기들..
그럼에도 정말 부끄럽게도, 좋아하는 마음에 비하면 티끌만큼 박혀있는
오해와 서운한 마음 때문에.. 사실은 조금 힘들어 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털어내고 싶어요..
저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 해왔어요. 사람 행동에 모든 부분이 한결같이 마음에 들 수는 없지만, 왜 그런지 이해하고 공감하기 시작하면 다 수긍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녀는 제 행동중에 바꾸었으면 하는 것들을 말해줍니다. 제가 남자임에도 애교가 조금 많은편입니다. 더불어 목소리 톤이 기분에 따라서 높았다가, 낮았다가 차이가 큽니다. 웃음이 많은 편이고 가만히 있는 표정도 웃는 상이라 완소남 아니면 가시적이라는 평을 들을만큼 극과 극이며 중간이 없습니다. 행동이나 동작하는 것도, 마치 자동차가 3,2,1하면 출발하는 것 처럼. 갑자기 있다가 움직입니다. 원례 이런 녀석입니다.
그녀가 저에게 원하는 것을 요약해 보면 "자연스럽게"행동 해주기를 바랍니다.
-------------------------------------------------------------------------------------- 음.. 이때쯤 들려드릴 옛날 이야기가 있는데요, 수염이 아주 길다란 할아버지가 살고있었습니다. 어느 날, 손녀딸이 놀러와서 할아버지께 한가지 여쭈었지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수염은 그렇게 길다란데 주무실때 불편하지 않으세요? 잘 때 이불 속에 넣고 주무세요, 빼고주무세요?" 라고 말이예요. 그런데 이 할아버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자기가 잘때 수염을 이불 밖으로 내고 자는지 안으로 넣고 자는지 모르겠는 겁니다. 결국, "얘야, 지금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구나. 오늘 밤에 잘때 어떻게 하고 자는지 한번 알아보고 내일 아침에 얘기해 줄께" 그리고 밤이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이불에 누웠지요. "자, 이제 잠을 자 볼까 .. 아차, 수염을... 수염을 .. " 수염을 이불 안에 넣어도 이건 뭔가 아닌 것 같아서 불편하고.
이불 밖으로 내어도 뭔가 거북스럽고. 수염이 너무나 어색해서 그 할아버지, 밤잠을 설쳤다고 합니다. -------------------------------------------------------------------------------
꼭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싶은데. 그녀에게 그냥 말 한마디 할때도 너무 가볍게 얘기하면 안좋아하고. 목소리 조금만 깔아도 느끼하다고 하고. 그런거 신경쓰다보니 정작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른체 대화도 잘 안되고.. 말이 빠르다고 해서 잘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말을 천천히 하니깐, 너무 답답하다고 하고. 너무 진지하다고 하고. 또 자기는 보통 여자들 처럼 의미없이 수다떠는 거 별로 안좋아 한다고 해서(저는 그렇게 소소한 일상에 대해서 풀어놓는걸 무척 좋아합니다만..)
시시껄렁한 농담은 잘 안하려고 하고. 그래서 기껏 이야기하면 너무 설명하는 투라서. 내용은 가벼운데 그 표현하는 말은 너무 무겁다-는 평을 받고. 그러다 보니 저는 무슨 말을 할려고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도, 아무 의미없는 가벼운 말이면 그냥 삼키기 일수고..
어제는 결국 이런증상을 이야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나는 '매력'이라고 생각하던 것들을 너한테 지적받고. 바꾸려고 노력했지만 쉽지가 않다. 오히려 그러는 과정에서 '나'를 잃어가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
극단적인 행동은 매력이 될 수 없다. 그런 행동은 바꾸는게 너를 위해서도 좋을꺼기 때문에. 그냥 나 혼자 너를 좋아할꺼면 그런 요소들 무시하면 되는데_오래동안 함께하고 싶어서 다 이야기한건데. 지금이야 손만잡고 얼굴만 봐도 좋지만, 그런감정은 오래가지 않기때문에. 오랫동안 함께 가고 싶어서 이야기 한거라고 말하면서- 그런데 "내가 잘못 행동했는거 같다" .. 라며 미안해 하긴 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자기하고 잘 맞지 않는 부분들은 내가 조금만 바꿔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 했다는데 .. 저는, 말해줘서 고맙다는 말 밖에 더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미, 저는 그녀랑 만나면 여전히 예쁘고 귀여워 보이지만 한편으로 긴장되고 두렵습니다. 무섭고 불편해요..여러 번 지적을 받고, 또 내 행동을 바꿔볼려고 노력하는사이.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었나봐요.
아, 정말 아무 생각도 개념도 없이. 여자친구와 편안하게 그냥 아무 이야기나 나누고 싶어요. 말로는 이렇게 간단한데. 좋은감정을 계속 떠올리면 그럴 수 있을까요? 아... 도와주세요.
있는 그대로를 사랑? or 너를 길들여서 사랑?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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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제가 자연스럽게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는 그 본례의 자연스러움을 찾지 못한 채.. 그 '자연스러움'을 의식하느라 오히려 긴장하고 경직되며.. 지나가는(부정적인)말 한마디도, 혼자 부풀려서 미리겁을 먹어요. 긴장하다보면 어색하고 그러면 이번에는 - 저 자신이 스스로에게 자연스럽기를 강요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 사고방식 자체에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가봐요. 밑에 좀 더 자세하게 적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제가 사랑하는 그녀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싶어요. 귀엽고 예쁜점은 계속해서 바라보며 용기를 붇돋아주고 싶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꼭 보듬어 주고 싶어요. 그래서 같은 하늘아래 살아가는 동안 두손 꼭 잡고 신나고 재미나고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이 세상에서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어주며 살아있음을 느끼며. 그렇게 살고 싶어요. 생각만으로도 아찔할만큼 기분 좋은 일이예요.
내가 나를 다해서 사랑하고 싶은 그녀를 만났어요. 모든 것들에 감사했어요.
많이 크지는 않아도 그녀를 포근히 감싸 안아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키와 건강한 몸. 마음. 그녀가 마침 내가 살고있는 세상에 존재하게된 까닭에 모든 것들. 더불어 지금 이렇게 서로 사랑할 수 있을때 만나게 해주신 모든 계기들..
그럼에도 정말 부끄럽게도, 좋아하는 마음에 비하면 티끌만큼 박혀있는
오해와 서운한 마음 때문에..
사실은 조금 힘들어 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털어내고 싶어요..
저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 해왔어요. 사람 행동에 모든 부분이 한결같이 마음에 들 수는 없지만, 왜 그런지 이해하고 공감하기 시작하면 다 수긍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녀는 제 행동중에 바꾸었으면 하는 것들을 말해줍니다. 제가 남자임에도 애교가 조금 많은편입니다. 더불어 목소리 톤이 기분에 따라서 높았다가, 낮았다가 차이가 큽니다. 웃음이 많은 편이고 가만히 있는 표정도 웃는 상이라 완소남 아니면 가시적이라는 평을 들을만큼 극과 극이며 중간이 없습니다. 행동이나 동작하는 것도, 마치 자동차가 3,2,1하면 출발하는 것 처럼. 갑자기 있다가 움직입니다. 원례 이런 녀석입니다.
그녀가 저에게 원하는 것을 요약해 보면 "자연스럽게"행동 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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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때쯤 들려드릴 옛날 이야기가 있는데요, 수염이 아주 길다란 할아버지가 살고있었습니다.
어느 날, 손녀딸이 놀러와서 할아버지께 한가지 여쭈었지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수염은 그렇게 길다란데 주무실때 불편하지 않으세요?
잘 때 이불 속에 넣고 주무세요, 빼고주무세요?" 라고 말이예요.
그런데 이 할아버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자기가 잘때 수염을 이불 밖으로 내고 자는지
안으로 넣고 자는지 모르겠는 겁니다. 결국,
"얘야, 지금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구나. 오늘 밤에 잘때 어떻게 하고 자는지 한번 알아보고
내일 아침에 얘기해 줄께"
그리고 밤이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이불에 누웠지요.
"자, 이제 잠을 자 볼까 .. 아차, 수염을... 수염을 .. "
수염을 이불 안에 넣어도 이건 뭔가 아닌 것 같아서 불편하고.
이불 밖으로 내어도 뭔가 거북스럽고.
수염이 너무나 어색해서 그 할아버지, 밤잠을 설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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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싶은데. 그녀에게 그냥 말 한마디 할때도 너무 가볍게 얘기하면 안좋아하고. 목소리 조금만 깔아도 느끼하다고 하고. 그런거 신경쓰다보니 정작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른체 대화도 잘 안되고.. 말이 빠르다고 해서 잘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말을 천천히 하니깐, 너무 답답하다고 하고. 너무 진지하다고 하고. 또 자기는 보통 여자들 처럼 의미없이 수다떠는 거 별로 안좋아 한다고 해서(저는 그렇게 소소한 일상에 대해서 풀어놓는걸 무척 좋아합니다만..)
시시껄렁한 농담은 잘 안하려고 하고.
그래서 기껏 이야기하면 너무 설명하는 투라서. 내용은 가벼운데 그 표현하는 말은 너무 무겁다-는 평을 받고. 그러다 보니 저는 무슨 말을 할려고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도, 아무 의미없는 가벼운 말이면 그냥 삼키기 일수고..
어제는 결국 이런증상을 이야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나는 '매력'이라고 생각하던 것들을 너한테 지적받고. 바꾸려고 노력했지만 쉽지가 않다. 오히려 그러는 과정에서 '나'를 잃어가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
극단적인 행동은 매력이 될 수 없다. 그런 행동은 바꾸는게 너를 위해서도 좋을꺼기 때문에.
그냥 나 혼자 너를 좋아할꺼면 그런 요소들 무시하면 되는데_오래동안 함께하고 싶어서 다 이야기한건데. 지금이야 손만잡고 얼굴만 봐도 좋지만, 그런감정은 오래가지 않기때문에. 오랫동안 함께 가고 싶어서 이야기 한거라고 말하면서- 그런데 "내가 잘못 행동했는거 같다" .. 라며 미안해 하긴 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자기하고 잘 맞지 않는 부분들은 내가 조금만 바꿔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 했다는데 .. 저는, 말해줘서 고맙다는 말 밖에 더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미, 저는 그녀랑 만나면 여전히 예쁘고 귀여워 보이지만 한편으로 긴장되고 두렵습니다.
무섭고 불편해요..여러 번 지적을 받고, 또 내 행동을 바꿔볼려고 노력하는사이.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었나봐요.
아, 정말 아무 생각도 개념도 없이. 여자친구와 편안하게 그냥 아무 이야기나 나누고 싶어요.
말로는 이렇게 간단한데. 좋은감정을 계속 떠올리면 그럴 수 있을까요? 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