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모호한 이것 어찌 해야되나요 ㅡ.ㅡ

이게뭐니2007.12.26
조회511

음.. 저는 이동통신에서 근무 하는 남자입니다

 

얼마전 회식자리를 통해서 그녀를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키좀 작았음 하고, 성격도 꽤나 까칠했으면 했거든요.

(하지만 집에서는 참 착하게 하는 스타일이랄까요 , 저한테만 까칠했으면 한다는..)

 

그 회식자리에서 보고서는 처음 생각이 '만나고 싶다' 였어요

 

그래서 그다음날 연락처가 궁금했었는데,, 같이 근무하는 경리가 친구다 보니

 

제가 물어봤드랬죠 ㅡㅡ;

 

물론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린건 알지만..

 

그렇게 해서 어찌 둘이서 연락은 하게 되었습니다 ㅡ.ㅡ

 

근데 지금 부터 인데요...

 

처음에 연락하니 연락을 잘 하더라구요 ㅡ.ㅡ?

 

물론 당시의 문자는 대략 뭐 점심 저녁으로 밥먹었냐는둥.. 일이 바쁘냐는둥.. 힘안드냐는둥..

 

뭐 그런 문자를 주고 받거니 했지요

 

이동통신에 근무하다보니, 저는 조금 프리한데 그 아이는 좀 바쁘다보니

 

본의아니게 문자를 고이 고이 쌩~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ㅡ.ㅡ 한몇일간

 

저도 그래서 음.. 별 생각이 없나... 해서 혼자서 정리할려하는데..

 

절묘한타이밍으로 다가.. 연락이 자주 오더라구요 ㅡㅡ;

 

그리하여 어제는 크리스 마스이고 한데도, 업무 특성상 크리스마스 대목이다 보니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다가 출근해서 매장에 있었더랬지요

 

근데 그냥 있기도 그래서 제가 손님들에게 시선을 쫌 끌어서 웃겨 볼거라고

 

호랑이 케릭터 모자를 쓰고 있는데, XX 양이 문자와서 "호랑이모자~? 궁금해ㅋㅋ"

 

이러길레 ㅡ.ㅡ 제가 참...나이값못하고 화상통화버튼은 꾹 눌리고서...ㅡㅡ;;;;;;;;;;;;

 

통화를 했는데... 아...글쎄 쓰러지는겁니다 아주그냥 ㅡㅡ;;;;;;;;;;;;;;

 

전화끊고서 문자가 와서 하는말... "귀여워~~ㅋㅋ"

 

제가 그랬죠 , "미안 ㅡㅡ; 못볼거보여줬다 ㅠ"

그러니 답장이  "사진찍어서 전송해 두고두고 보게~ ㅎ" 요렇게 오더라고요 .

 

뭐 그뒤에도 이렇게 저렇게 연락은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는데...

 

당체 내가 원하던 까칠(?)한 스타일이어서 그런지

 

당체 속을 알수가 없어서요 ㅡㅡ;

 

그냥 그러려니하고 대하는건지, 내심 혼자 들뜨기가 싫어서 우리 네티즌 여러분들께

 

여쭤봅니다 (__)

 

뭐 아침이라...두서없이 끄적였는데.. 읽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