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원생으로 근무하고 있는 20대 여자랍니다. 참 .. 2년째 근무하면서 빈번하게 황당한 경험을 하게되어 이렇게 올립니다. 나이들면 다들 그렇게 변하나요? 저희과는 교수님이 2분있습니다. 두분다 남자분이신데요. 하아아......................... 정말 ... 치사스러워서.. 어떻게 아랫사람 먹는걸 자꾸 뺏어 먹습니까? 남이 먹는게 그렇게 맛있어 보이나?!!!!!!!!!!!! 한번도 아니고 진짜... 1탄) 치사한 모모교수 얼마전 점심시간 밥시켜 먹자고 하셔서 시켰습니다. 제가 시켜먹는 음식 원래 싫어하지만 매운 음식은 좋아해서 (그나마 그런거는 잘먹는 편이라..) 교수님 한분(편의상 1번)과 제꺼는 낚지 덮밥, 나머지 (2번) 분께는 김치찌게를 시켰어요. 그런데... 밥이 오자 2번 교수님이 "어 낚지 덮밥이내"라면 그 뭉툭한 손으로 밥 접시를 낚아채는 거에요.. 그러자 1번이 "그거 제껀데요" 하면서 얼른 회수했죠. (1번과 2번은 원래 사이가 나쁩니다) 그러자 2번 "하나 더 있는데!" 저는 옆에서 작은 소리로 "저... 제가 시킨건데.." 라고 하자 1번 왈 " 쟤가 시켰다는 데요" 라며 우렁차게 제 대신 외쳐주셨죠.. 그 순간 너무 고마웠죠. (사실 과거에 1번도 제꺼 뺐어먹은 전적이 있어요. 맨 밑에 첨가..) 그러나... 그말을 다 들었으면서도.. 접시를 손에 붙들고 자기 앞에서 까려는 2번... 전 그만 자포자기하고 작게 외쳤죠.."아니요.. 교수님 드세요.." 전 사실.. 그러면 2번이 약간은 미안해 하면서 "너도 좀 먹어볼래"라고 물어라도 볼줄 알았는데. (지저분하신 스탈이라 같이 먹지도 않겠지만..말이라도..) 볼이 미어지게 젤 먼저 다 먹고 "여기가 참 맜있구나" 이러는 거에욧!!!! (원래 볼이 미어지게 드시는 스탈인데 그날따라 더욱 꼴비기 싫었어욧!! 지저분하게 넥타이에 뭍혀가며 주변에 흘려가면서 먹던 그 모습!!!!) 아... 정말... 분노해서 밥을 먹을 수가 없더군요. 원래 식탐이 엄청 많아서.. 자기가 된장 먹고 앞사람이 순두부, 옆사람이 김치 찌게 먹으면 꼭 한 접시씩 전부에게 퍼달라고 먹어보고 싶다고 하는 분입니다. 그 정도 나이에 그정도 사회적 지위 (교수!)에 있는 분이 정말 왜케 먹는 거 앞에서 그러는지.. 학부학생들이랑 같이 중국 음식 시켜먹을 때도 그래요. 당신이 짜장먹고 애들이 볶음밥같은거 먹으면 꼭 한 젓가락씩 먹어본다 그러구.. 정말 애들한테 창피해서........ 같이 식당가기 창피한... 환갑이 다 된 분이 정말 애들도 아니구 제가 몸이 안 좋아서 밥 잘못먹어서 열량이라도 보충하려고 제 냉장고에 초코렛이나 음료 넣어둔거 있으면 자기 연구실에 엄청 (선물 들어온거) 먹을거 많은데도 꼭!! 제 방와서 달라고 해서 먹고 가요. 가기 혈당이 떨어진대나.. 아아아아아아아......... 정말 왜 저를 이렇게 형이하학적 인간으로 몰아가는지... 자기의 선택을 못 믿는 가봐요... 게다가 그러는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거죳!!!!!! 예전에도 짜장면 시켜달라고 해서 시켜드리고 저는 중국집면은 소화 잘 못시켜서 밥 종류를 시켰어요. 그런데 배달맨이 와서 음식을 꺼내자마자. 자기가 떡하니 밥을 갖고 가는 거에욧!!!!! 전 원래 짜장면 잘 못먹는데!!!!!!!! 그런게 한 두번이 아니라는 거죠!!!! 원래 음식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욕심 많기로 유명한 분이시라 (돈...등등) 도의적으로 참 나쁜 분이지만..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요새는 정말 못참겠어욨!!! 2탄) 비겁한 모모 교수님 1번도 사실 전적이 있죠. 2번보단 나아요. 어쨌든 실험실 식구들 다같이 밥을 먹는데(레스토랑에서) 저는 느끼한 거 못먹어서 김치리조또를 시키고 1번은 크림스파게티를 시켰어요.(나이도 많으신 분이 느끼한 거 좋아하시거든요.) 그런데.... 제가 화장실 간 사이에 김치 리조또가 먼저 나왔는데 좀 맛있게 생겼었거든요. 그자리에 있던 다른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서버가 "김치 리조또 시키신분"하고 서빙하자 1번이 힐끔 보더니 맛있어 보니이까 "여기요"하면서 받아갔고 얼른 숟가락을 대더래요. 다들 살짝 놀랐지만 모른척 할 수밖에 없었대요. 제가 자리에 돌아오고 (전 아무것도 몰랐죠.. ) 교수님이 다른 걸 드시고 계시길래 그사이 메뉴를 바꾸셨나보다 했죠. 근데!!!!! 갑자기 서버가 제게 크림스파게티를 갖다주는 거에요. 저는 식당측 실수라 생각하고 불러서 잘못갖고 오셨내요"라고 묻기 시작했죠. 그 순간 제 눈치를 살피던 저와 1번의 눈빛이 마주치고 옆의 있던 동료가 저를 제지하며서 살짝 속삭였어요. "아니야 맞아....." 전 그 순간 모든 걸 직감하고 또다시 포기..... 한 젖가락 억지로 먹고 순간 '우욱' 토나오는지 알았어요. 저를 불쌍히 여긴 (평소에 느끼한 거 좋아하던 제 동료가 "제 꺼랑 바꿔먹어요" 라고 말했지만 이미 분노는....황당함은 제 식욕을 앗아가 버렸습니다/ 무슨 교수가 이러냐......하는 생각이..... 저 정말 너무 분노했어요. 못살겠어요!!!! 지금껏 잊고 살았는데 며칠전 일이 있은 후 새록 새록 과거의 분노가 치밀어 오르며 참을 수 엇어져 버렸어욧!!!!!!! 저 정말 너무 열받고 치사해서 진짜...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나요???
밥 시켜먹을때 내꺼 자꾸 뺏어먹는 교수님들..내꺼가 더 맛있어 보이나?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원생으로 근무하고 있는 20대 여자랍니다.
참 .. 2년째 근무하면서 빈번하게 황당한 경험을 하게되어 이렇게 올립니다.
나이들면 다들 그렇게 변하나요?
저희과는 교수님이 2분있습니다.
두분다 남자분이신데요.
하아아.........................
정말 ... 치사스러워서..
어떻게 아랫사람 먹는걸 자꾸 뺏어 먹습니까?
남이 먹는게 그렇게 맛있어 보이나?!!!!!!!!!!!!
한번도 아니고 진짜...
1탄) 치사한 모모교수
얼마전 점심시간 밥시켜 먹자고 하셔서 시켰습니다.
제가 시켜먹는 음식 원래 싫어하지만 매운 음식은 좋아해서 (그나마 그런거는 잘먹는 편이라..)
교수님 한분(편의상 1번)과 제꺼는 낚지 덮밥, 나머지 (2번) 분께는 김치찌게를 시켰어요.
그런데...
밥이 오자 2번 교수님이 "어 낚지 덮밥이내"라면 그 뭉툭한 손으로 밥 접시를 낚아채는 거에요..
그러자 1번이 "그거 제껀데요" 하면서 얼른 회수했죠. (1번과 2번은 원래 사이가 나쁩니다)
그러자 2번 "하나 더 있는데!"
저는 옆에서 작은 소리로 "저... 제가 시킨건데.." 라고 하자
1번 왈 " 쟤가 시켰다는 데요" 라며 우렁차게 제 대신 외쳐주셨죠.. 그 순간 너무 고마웠죠.
(사실 과거에 1번도 제꺼 뺐어먹은 전적이 있어요. 맨 밑에 첨가..)
그러나... 그말을 다 들었으면서도.. 접시를 손에 붙들고 자기 앞에서 까려는 2번...
전 그만 자포자기하고 작게 외쳤죠.."아니요.. 교수님 드세요.."
전 사실.. 그러면 2번이 약간은 미안해 하면서
"너도 좀 먹어볼래"라고 물어라도 볼줄 알았는데. (지저분하신 스탈이라 같이 먹지도 않겠지만..말이라도..)
볼이 미어지게 젤 먼저 다 먹고 "여기가 참 맜있구나" 이러는 거에욧!!!!
(원래 볼이 미어지게 드시는 스탈인데 그날따라 더욱 꼴비기 싫었어욧!! 지저분하게 넥타이에 뭍혀가며 주변에 흘려가면서 먹던 그 모습!!!!)
아... 정말... 분노해서 밥을 먹을 수가 없더군요.
원래 식탐이 엄청 많아서.. 자기가 된장 먹고 앞사람이 순두부, 옆사람이 김치 찌게 먹으면 꼭 한 접시씩 전부에게 퍼달라고 먹어보고 싶다고 하는 분입니다.
그 정도 나이에 그정도 사회적 지위 (교수!)에 있는 분이 정말 왜케 먹는 거 앞에서 그러는지..
학부학생들이랑 같이 중국 음식 시켜먹을 때도 그래요.
당신이 짜장먹고 애들이 볶음밥같은거 먹으면 꼭 한 젓가락씩 먹어본다 그러구..
정말 애들한테 창피해서........
같이 식당가기 창피한... 환갑이 다 된 분이 정말 애들도 아니구
제가 몸이 안 좋아서 밥 잘못먹어서 열량이라도 보충하려고 제 냉장고에 초코렛이나 음료 넣어둔거 있으면 자기 연구실에 엄청 (선물 들어온거) 먹을거 많은데도 꼭!! 제 방와서 달라고 해서 먹고 가요. 가기 혈당이 떨어진대나.. 아아아아아아아.........
정말 왜 저를 이렇게 형이하학적 인간으로 몰아가는지...
자기의 선택을 못 믿는 가봐요...
게다가 그러는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거죳!!!!!!
예전에도 짜장면 시켜달라고 해서 시켜드리고 저는 중국집면은 소화 잘 못시켜서 밥 종류를 시켰어요.
그런데 배달맨이 와서 음식을 꺼내자마자.
자기가 떡하니 밥을 갖고 가는 거에욧!!!!! 전 원래 짜장면 잘 못먹는데!!!!!!!!
그런게 한 두번이 아니라는 거죠!!!!
원래 음식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욕심 많기로 유명한 분이시라 (돈...등등)
도의적으로 참 나쁜 분이지만..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요새는 정말 못참겠어욨!!!
2탄) 비겁한 모모 교수님
1번도 사실 전적이 있죠. 2번보단 나아요.
어쨌든
실험실 식구들 다같이 밥을 먹는데(레스토랑에서) 저는 느끼한 거 못먹어서 김치리조또를 시키고 1번은 크림스파게티를 시켰어요.(나이도 많으신 분이 느끼한 거 좋아하시거든요.)
그런데....
제가 화장실 간 사이에 김치 리조또가 먼저 나왔는데 좀 맛있게 생겼었거든요.
그자리에 있던 다른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서버가 "김치 리조또 시키신분"하고 서빙하자 1번이 힐끔 보더니 맛있어 보니이까
"여기요"하면서 받아갔고 얼른 숟가락을 대더래요.
다들 살짝 놀랐지만 모른척 할 수밖에 없었대요.
제가 자리에 돌아오고 (전 아무것도 몰랐죠.. ) 교수님이 다른 걸 드시고 계시길래 그사이 메뉴를 바꾸셨나보다 했죠.
근데!!!!!
갑자기 서버가 제게 크림스파게티를 갖다주는 거에요.
저는 식당측 실수라 생각하고 불러서 잘못갖고 오셨내요"라고 묻기 시작했죠.
그 순간 제 눈치를 살피던 저와 1번의 눈빛이 마주치고 옆의 있던 동료가 저를 제지하며서
살짝 속삭였어요. "아니야 맞아....." 전 그 순간 모든 걸 직감하고 또다시 포기.....
한 젖가락 억지로 먹고 순간 '우욱' 토나오는지 알았어요.
저를 불쌍히 여긴 (평소에 느끼한 거 좋아하던 제 동료가 "제 꺼랑 바꿔먹어요"
라고 말했지만 이미 분노는....황당함은 제 식욕을 앗아가 버렸습니다/
무슨 교수가 이러냐......하는 생각이.....
저 정말 너무 분노했어요. 못살겠어요!!!!
지금껏 잊고 살았는데
며칠전 일이 있은 후 새록 새록 과거의 분노가 치밀어 오르며 참을 수 엇어져 버렸어욧!!!!!!!
저 정말 너무 열받고 치사해서 진짜...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