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아침에 한가함미다. 하은아빠는 출근했꼬 하은이는 세상모르고 자고 있고 빨래는 건조대에서 해뜨길 기다리며 바람에 몸을 말리고 있을겁미다.. 몸이 한가하니 머리속이 바빠지는군여.. 으흐흐흐... 울시모 아들이라면 끔찍 하심미다.. 말..로..만... 저보고는 맨날 아들 잘먹이라고 하시면서 명절이라고 시댁에 내려가보면 그흔한 전쪼가리 하나 없슴미다... 그저 커다란 들통에 국하나떨렁~ 그럼서 저보고는 아들좀 잘멕이라고... 제가 서울로 이사오기전 인천에 살때 울시모가 수원 시이모할머니댁에 오신적이 있었슴미다.. 그런데 집에 내려가시면서 가지고 오신짐을 저희보고 가지고 갔다가 시댁내려올때 가지고 내려오든지 아님 택배로 붙이라고 하시더군여.. 본인 택배비 아까우니 느이가 붙여라... 하시는 말씀과 똑같슴미다 그거 얼마나 한다구.... 해서... 애아빠 실타고 툴툴거리는걸(회사끝나고 수원까지... 피곤하기도 하겠쪄..) 살살 달래고 꼬득여서 (제가 그런데 일가견이 있슴돠... 근데..지금생각해봐도..쓸데없는 짓을..) 하루 퇴근하는 길에 수원에 들리기로 하고 출발을 했는데... 허거덩...그만 중간쯤 가다가 사고가 나고 만겁미다... 신호대기중에 기다리고 섰는데 뒷차가 와서 박더라는군여... 시모께 전화를 했슴돠~ 나-어머니~ 이차저차 해서 하은애비 사고났.... 시모- 거바라~ 내가 그럴줄 알았따(멀...- -;;) 어쩐지 꿈자리가 뒤숭숭 하더구만은(그럼 좀 말리지..) 그러길래 애는 왜 오라고 해가지고(누가..- -;;) 일을 그지경을 만드냐 만들길.. 니가 집에서 하는일이 어쩌구 저쩌구...#$%^&&%$$### 나-어머니.... 제가 가라고 않했는데여.... 시모-.......... 걔(하은아빠)가 그런일(지금 직장)을 할 애가 아닌데..널 만나서 어쩌구 저쩌구~$%^& 뚝........ 자기가 오래놓고... 저만나서 하은아빠가 그런일을 해서 사고가 났다는 검미다... 하은아빠하고 다시 통화를 했슴돠... 다행이 사람은 마니 다치지 않고 수리하려고 했떤 차가(으흐흐흐..)마니 다쳐서 정비소에 끌려가고 하은아빠는 일단 병원에 입원수속 밟아놓고 차를 써야 한다니까 보험회사에서 렌트를 해주더라더군여... 다시 시모에게 전화를 했슴돠.전화하기 싫었지만..- -;; 된장..그노무 도리때문에... 나-어머니... 사람은 안다쳤꼬 차는 정비소..하은아빠는 병원 입원 어쩌구... 그래서 차를 렌트했때요. 시모-그래? 많이 안다쳤때? 다행이네..(그제서야 다쳤는지..빨리도 물어봄미다..- -) 차를 렌트했다고? 나-네.. 보험회사에서 해주더라네여.. 시모-그럼 여기 짐가지러 올수있겠네~(허거덩...) 나-저..어머니 입원수속을 해서 시모-괜찮아 원래 입원수속만 하고 그러는 거야 교통사고는... 내가 하은애비한테 전화하마... 세상에... 그때 시간이 밤 10시.. 하은아빠 밥도 안먹고 더구나 사고났다는 사람.. 차가 뒤가 다 나갔으면 암만 멀쩡한 사람이라고는 해도 데미지가 있는거 아님미까? 근데 그런 사람보고... 택배로 붙임 그만인 짐을 가지러 오람미다. 하은아빠... 나 욕멕이기 싫어서 간다면서.... 열딱지 이빠이 난 목소리로 전화를 함미다.... 시모가 전화왔길래 안간다고 했드만 지연이가 가지 말라더냐 하시더램미다... 아띠~ 자우간 나중에 집에 왔는데... 보니까 무슨 껌정 비닐을 불쑥 내놓슴미다.. 머냐고 물으니까 엄마가 설탕뿌려 먹으라고 줬따더군여.. 보니...- -;; 찰밥한덩이를.. 깜장봉지에 둘둘 말아서 .... 그걸 사람 먹으라구.. 그때 시간이 한시.... 편의점 가면 쌔고쌘게 김밥임미다.... 늦은시간이라 시이모댁에서 밥을 못멕였으면 기다리는 시간에 가서 김밥을 사와도 수백번은 사왔을검미다... 진짜 그런대접하는 시모가 어찌나 서운하고 밉던지... 그 찰밥...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버렸슴미다.(저원래 먹을거버리면 죽는줄 아는 사람임미다..) 담날.. 시모한테 전화왔슴미다. 시모-어제 애비 잘들어갔지? 나-네..너무 늦어서 전화 못드렸써요...근데..아이 어머님도... 남의 남편을 글케 부려먹으시면 어케여 오호호호호..(이를 악물고)더구나 사고까지 난사람을.. 오호호호 시모-(뻘쭘한지 목소리가 어색함미다)아니.. 갸가 내가 괜찮다는데 자꾸 온다고 하드라... 호..호.. 나-(이를 악물고) 오호호호..어머님도.... 하은애비가 그러는데 어머님이 오라고 하셨다면서요 오호호 시간도 늦었는데... 밥도 안주시고...오호호호... 배가 무지 고팠는지.. 어제 두그릇이나 먹고 자데여 오호호호호 시모-(벌컥)내가 왜 밥을 안먹여 하은애비 조아하는 찰밥도 싸서 보냈구만~(- - 하은아빠 찬밥 시러함미 다.. 더구나 찰밥..처다도 안봄미다.) 나-어머~ 찰밥이라뇨..무슨찰밥이요? 혹시..검정비닐에 싸서 보내셨어여? 그거 버렸는데~ 시모-넌 시애미가 우습냐~ 어쩌고 저쩌고 먹는걸 버리냐..#$%^%^&&**$ 나-(이를 악물고..)오호호호..어머니~ 그러게 왜 먹는 걸 지.저.분.하.게. 깜장봉지에 싸서 보내세요.. 하은애비가 던져놓길래..쓰.레.긴. 줄 알았쪄~ 시모-#$&*%$#@ 나중엔 시댁살때 무슨 보험 들어논게 있는데 거기서도 보험금이 나온다면서 그거 찾아서 느이써라 하시드만 하은아빠가 찾아보니 19만8천원이었다대여.. 저한테 야그를 안해서 전 잘 몰랐슴돠... 근데... 그거 혹시 안주나 싶어서 저보고 그거 찾았다면 누가 달라고 하냐면서.. 그런돈이 생기면 어른한테 전화를 해야지 안한다면서 욕을욕을 하시더만 결국 아들하고 통화하고 나시더니 잠잠해 지시더이다.... 아들사랑이 참으로 지극하셔서.. 사고난 아들 보고 짐가지러 오래고 저녁도 안먹은 아들.. 찬밥한덩이 검정비닐에 둘둘말아서 쥐어보내신 울시모... 참으로 대단하지 않슴미까? 으흐흐흐.. 쓰다보니 감정이 격해져서리..길어졌군여.... 끝까지 읽으신 분덜..고생 마는셨쑴돠~ 담엔 울시모 최근 현황을 함 올리져~ 금 오널 존 하루 되셈~ ** 내일의 [오늘의 톡!]을 기대해 주세요~~ **
시모의 엽기적인 자식사랑~
모처럼 아침에 한가함미다.
하은아빠는 출근했꼬
하은이는 세상모르고 자고 있고
빨래는 건조대에서 해뜨길 기다리며 바람에 몸을 말리고 있을겁미다..
몸이 한가하니 머리속이 바빠지는군여..
으흐흐흐...
울시모 아들이라면 끔찍 하심미다.. 말..로..만...
저보고는 맨날 아들 잘먹이라고 하시면서
명절이라고 시댁에 내려가보면
그흔한 전쪼가리 하나 없슴미다...
그저 커다란 들통에 국하나떨렁~
그럼서 저보고는 아들좀 잘멕이라고...
제가 서울로 이사오기전 인천에 살때
울시모가 수원 시이모할머니댁에 오신적이 있었슴미다..
그런데 집에 내려가시면서 가지고 오신짐을
저희보고 가지고 갔다가
시댁내려올때 가지고 내려오든지
아님 택배로 붙이라고 하시더군여..
본인 택배비 아까우니 느이가 붙여라... 하시는 말씀과 똑같슴미다
그거 얼마나 한다구....
해서... 애아빠 실타고 툴툴거리는걸(회사끝나고 수원까지... 피곤하기도 하겠쪄..)
살살 달래고 꼬득여서 (제가 그런데 일가견이 있슴돠... 근데..지금생각해봐도..쓸데없는 짓을..
)
하루 퇴근하는 길에 수원에 들리기로 하고 출발을 했는데...
허거덩...그만 중간쯤 가다가 사고가 나고 만겁미다...
신호대기중에 기다리고 섰는데 뒷차가 와서 박더라는군여...
시모께 전화를 했슴돠~
나-어머니~ 이차저차 해서 하은애비 사고났....
시모- 거바라~ 내가 그럴줄 알았따(멀...- -;;) 어쩐지 꿈자리가 뒤숭숭 하더구만은(그럼 좀 말리지..)
그러길래 애는 왜 오라고 해가지고(누가..- -;;) 일을 그지경을 만드냐 만들길..
니가 집에서 하는일이 어쩌구 저쩌구...#$%^&&%$$###
나-어머니.... 제가 가라고 않했는데여....
시모-.......... 걔(하은아빠)가 그런일(지금 직장)을 할 애가 아닌데..널 만나서 어쩌구 저쩌구~$%^&
뚝........
자기가 오래놓고... 저만나서 하은아빠가 그런일을 해서 사고가 났다는 검미다...
하은아빠하고 다시 통화를 했슴돠...
다행이 사람은 마니 다치지 않고
수리하려고 했떤 차가(으흐흐흐..)마니 다쳐서 정비소에 끌려가고
하은아빠는 일단 병원에 입원수속 밟아놓고
차를 써야 한다니까 보험회사에서 렌트를 해주더라더군여...
다시 시모에게 전화를 했슴돠.전화하기 싫었지만..- -;; 된장..그노무 도리때문에...
나-어머니... 사람은 안다쳤꼬 차는 정비소..하은아빠는 병원 입원 어쩌구... 그래서 차를 렌트했때요.
시모-그래? 많이 안다쳤때? 다행이네..(그제서야 다쳤는지..빨리도 물어봄미다..- -) 차를 렌트했다고?
나-네.. 보험회사에서 해주더라네여..
시모-그럼 여기 짐가지러 올수있겠네~(허거덩...
)
나-저..어머니 입원수속을 해서
시모-괜찮아 원래 입원수속만 하고 그러는 거야 교통사고는... 내가 하은애비한테 전화하마...
세상에... 그때 시간이 밤 10시..
하은아빠 밥도 안먹고 더구나 사고났다는 사람..
차가 뒤가 다 나갔으면 암만 멀쩡한 사람이라고는 해도 데미지가 있는거 아님미까?
근데 그런 사람보고... 택배로 붙임 그만인 짐을 가지러 오람미다.
하은아빠... 나 욕멕이기 싫어서 간다면서....
열딱지 이빠이 난 목소리로 전화를 함미다....
시모가 전화왔길래 안간다고 했드만
지연이가 가지 말라더냐 하시더램미다... 아띠~
자우간
나중에 집에 왔는데...
보니까 무슨 껌정 비닐을 불쑥 내놓슴미다..
머냐고 물으니까 엄마가 설탕뿌려 먹으라고 줬따더군여..
보니...- -;; 찰밥한덩이를.. 깜장봉지에 둘둘 말아서 ....
그걸 사람 먹으라구..
그때 시간이 한시....
편의점 가면 쌔고쌘게 김밥임미다....
늦은시간이라 시이모댁에서 밥을 못멕였으면
기다리는 시간에 가서 김밥을 사와도 수백번은 사왔을검미다...
진짜 그런대접하는 시모가 어찌나 서운하고 밉던지...
그 찰밥...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버렸슴미다.(저원래 먹을거버리면 죽는줄 아는 사람임미다..)
담날.. 시모한테 전화왔슴미다.
시모-어제 애비 잘들어갔지?
나-네..너무 늦어서 전화 못드렸써요...근데..아이 어머님도... 남의 남편을 글케 부려먹으시면 어케여
오호호호호..(이를 악물고)더구나 사고까지 난사람을.. 오호호호
시모-(뻘쭘한지 목소리가 어색함미다)아니.. 갸가 내가 괜찮다는데 자꾸 온다고 하드라... 호..호..
나-(이를 악물고) 오호호호..어머님도.... 하은애비가 그러는데 어머님이 오라고 하셨다면서요 오호호
시간도 늦었는데... 밥도 안주시고...오호호호... 배가 무지 고팠는지.. 어제 두그릇이나 먹고 자데여
오호호호호
시모-(벌컥)내가 왜 밥을 안먹여 하은애비 조아하는 찰밥도 싸서 보냈구만~(- - 하은아빠 찬밥 시러함미
다.. 더구나 찰밥..처다도 안봄미다.)
나-어머~ 찰밥이라뇨..무슨찰밥이요? 혹시..검정비닐에 싸서 보내셨어여? 그거 버렸는데~
시모-넌 시애미가 우습냐~ 어쩌고 저쩌고 먹는걸 버리냐..#$%^%^&&**$
나-(이를 악물고..)오호호호..어머니~ 그러게 왜 먹는 걸 지.저.분.하.게. 깜장봉지에 싸서 보내세요..
하은애비가 던져놓길래..쓰.레.긴. 줄 알았쪄~
시모-#$&*%$#@
나중엔 시댁살때 무슨 보험 들어논게 있는데
거기서도 보험금이 나온다면서 그거 찾아서 느이써라 하시드만
하은아빠가 찾아보니 19만8천원이었다대여..
저한테 야그를 안해서 전 잘 몰랐슴돠...
근데...
그거 혹시 안주나 싶어서
저보고 그거 찾았다면 누가 달라고 하냐면서..
그런돈이 생기면 어른한테 전화를 해야지 안한다면서
욕을욕을 하시더만
결국 아들하고 통화하고 나시더니
잠잠해 지시더이다....
아들사랑이 참으로 지극하셔서.. 사고난 아들 보고 짐가지러 오래고
저녁도 안먹은 아들.. 찬밥한덩이 검정비닐에 둘둘말아서 쥐어보내신 울시모...
참으로 대단하지 않슴미까?
으흐흐흐..
쓰다보니 감정이 격해져서리..길어졌군여....
끝까지 읽으신 분덜..고생 마는셨쑴돠~
담엔 울시모 최근 현황을 함 올리져~
금 오널 존 하루 되셈~
** 내일의 [오늘의 톡!]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