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넘기시고 걍 본론부터 보세요..내가봐도 조낸기네;;이거.. 저는 호주 케언즈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휴학중인 평범한 남자입니다. 케언즈에 오기전..필리핀 10주..시드니 4개월..케언즈에서는 두달째 생활을 하고 있습죠..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살다보면 당연히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이란것 압니다. 사람이 완벽할 순 없지요..다들 단점이 있고..저도 마찬가지이고..누가 조언을 해준다면.. 최소한 고치려고 노력은 합니다. 지금까지 만난 쉐어메이트들..국적을 불문하고..모두 그런분들이였기에.. 별 탈 없이 생활 하고 있었습니다. 여튼..시드니와는 틀리게...케언즈는 시골같은 분위기라..사람들도 굉장히 친절하고..재미있고.. 방값도 싸고..학원비같은것도 더 싸더군요.. 하지만..집들이 일단 좀 먼거리에 위치하고 있고..대중교통도 불편하답니다.그래서 사람들은 보통 자전거를 많이 사용을하죠.. 케언즈에 도착하자마자..일단 아는 친구집에 짐을 맡기고..집을 구하러 다녔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덥고해서..일단 아무집이나..찾아 들어가자..하는 심정으로.. 일본인이 주인인 쉐어룸을 구해 들어갔습니다. 창문도 없고..가재도구도 별로 없고..방음도 안되는 방이였지만..(당시 에어콘도 고장..) 에어콘을 고쳐준다는 말에...일단 살기로 했죠.. 이사할 집을 찾는도중.. 에어콘을 고쳐주길래;; 그냥 더 살기로 마음을 먹었죠.. 지금 두달정도 살고있는 이집..이제 집은 그럭저럭 살만 하지만..다른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저보다 연상인 한 한국인 남자 쉐어메이트 때문이죠.. 첨에 보자마자..말을 놓으라고 하더군요.. 하지만..제 말투가 원래 좀 툭툭 내뱉고.. 싸가지도 좀 없어서...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형,누님들께 말을 놓지 않는 습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친해지면 말도 좀 편하게 하게 되고...실수 할까봐서요,.. 그래서 정중히 그냥 형이라고..존대붙이면서 생활하겠다고 했지요.. 몇주동안은 별로 마주칠일도 없고..해서 트러블도 없었습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죠;; 맘에안드는점 요약하자면!! 1.정리정돈 잘안함. 2.담배...돈 잘꿈.. 3.일만함..(여행이나 경험 나중에 공부를 위해서가 아님..) 4.성격차이 1.정리정돈 잘안함. 설겆이..바쁘신가봐요 안하세요..첨에 좋게 말했습니다..밥먹고 설겆이 바로바로 했으면 한다고.. 일주일간 고쳐지나 했더니..다시 돌아와버리시고.. 이분 집에서 유일하게 커피를 즐기시는데..오늘 제가 빈컵을 모아보니 8잔.. 화장실에 기본 세잔..마루 거실 여기저기.. 눈치좀 채라고..첨에.."형님 화장실컵은 누가 양치하려고 가져다 놓은건가요?"하고 말했는데.. 컵밑바닥에는 커피자국이 선명했음..제기랄..개미가 조낸 모여들더군요.. 한달째 그대로임... 여기까진 참을만합니다. 집주인이 한달째 사정이 있어 비우고 있는데...이분..마루에 나와서 잡니다.. 방에 에어콘이 없다고...당연히 이해하고 같은 남자끼리라서 상관없는데..... 자고 나면 이불은 치워야하는것 같은데...소파 근처에 지 컴터, 책..다 어질러져 있고.. 아주 살판 났습니다. 2.담배...돈 잘꿈.. 호주 담배 비쌉니다..전 젤 경제적인 50개피짜리..그나마 싼게 16000원...말아피는 담배도 있지만 스타일에 안맞아서..큰거사서..식후땡정도로만 핍니다..끊어야하는데..욕하시는 분들 많겠네요..돈지랄한다고;;; 여튼..이분이 첨에 한두개피씩 빌리더니..그렇게 두달째.. 초반에 담배 사준다길래 괜찮다고..거절..했습죠..후회합니다..지금..거의 매일 그렇게 담배 가져가심다.. 오늘도 오셔서..담배 한가치..달라고 하길래.."돗대인데요..^^"했죠.. "50 센트에 팔아라..이지랄이심.." 다시 왈.."돗대라구요..^^ " 썩은표정으로 사라짐.. 돈도 몇번 꿔감...기간은 당연히 안지키고 큰돈은 아니길래..일단 지켜봤습니다. 한 2~3주 있다가 주십니다.. 3.일만함..4.성격차이 일하는거 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하지만 보통 나중에 다닐 학원이나 여행비를 벌려고 일을하지만..이분은 그럴생각 없습니다.영어공부는 당연히 안하고..일본 무슨겜 매일 올인.. 참고로 이분이 좀 잘나가는 H대 공대생이시고..일본어도 자유자재..(일본인룸메이트와 살고있심) 영어는 그럭저럭...스펙이 나름 좋고 자기자신이 돈벌며 사는것 같아..첨엔 멋있다..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공항에서 일본인가게에서 일합니다..편한거거든요?? 아주 일갔다고면 죽습니다..죽어...왜케 투덜대는지... 한번은 자다가 늦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소리지르고 지랄지랄을 하길래 왜그냐고 물어보니..좀 늦은거 같다가..일본인 주인이 조낸 지랄한다고..-_-;; 같은 한국사람이지만...쪽팔렸습니다..늦어서 욕먹었음 반성이나 하지;; 이게 문제가 아니라;; 돈도 이렇게 버는데 돈을 왜케 못갚나..담배는 왜 못사고..큰돈도 아닌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집이 어려워 한국에 혹시 돈붙이나..하고도 생각해봤습니다.. 그이유가 얼마전 밝혀지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이틀전..저보다 한살많으신 이분이 자기 월급도 받고 곧 크리스마스이고 하니까.. 한국식당가서 밥먹자고 하십니다..쏘신다는거 아닙니다...자기 돈생겼다고..그냥 가자는 겁니다. 흔쾌히 수락을 하고 집에서 기다리는에 한 일본인 쉐어메이트가 찾아옵니다....이사람 왜 안오냐고..전화했는데 받지도 않는다... 저한테는 8시...일본애한테는 7시...다른사람이 한명 더 있는데 말도 안했더군요... 전화도 꺼져있고..무슨 사고난건 아닌가 싶어 걱정도 했습니다. 8시반까지 연락이 안되길래..그냥 집사람끼리..있는 재료로 음식해서 맥주나 한잔하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요리도중 이분이 오셨네요.. 저:"형 왜이렇게 늦었어요??" 그분:"일이 있었다..나중에 얘기하자.." 기분 개그지 같았습니다..왜 늦었는지까진 아니더라도...미안한 표정은 지어주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래도 간단한 요리 다 해놓고..술 사놓고 와서 같이 마시자고...불렀습니다. 아주 그냥 내내 얼굴표정이 쉣입니다. 보다못한 일본인 룸메이트가 일본어로 뭐라고 합니다... 그러더니 그 형이..한국인들에게미안하다..고.. 집이랑 싸웠다고 이럽니다.. 또 나름 미안해서;; 웃으면서 다 잊고 술이나 마시자고 건배 했습죠.. 이분이 밖에 잠시 나간사이 일본인친구가 말합니다.. 정말 싫다고..이쇄끼 미쳤다고... 얘기를 들어보니..결론은...카지노 더군요.... 월급 받자마자 카지노가서 돈 다날리고..매일 궁핍한 생활을 계속 반복해왔던 것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이분이 뒤에서 다른 쉐어메이트 욕을 자주 하십니다.. 그냥 불평불만이 넘칩니다..넘쳐..본인이나 잘할것이지... 이친구와 얘기해서 알게 됐지만....제욕은 다른사람한테..저한테는 다른사람 욕을..-_-;;;;;;;;;;; 집을 그냥 옮길까..생각도 해봤는데....이분을 내보내면 내보내지..내가 왜나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몇일안에 쇼부 볼 생각입니다.처음으로 형을 때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전에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글을 써봅니다..아...
여기는 호주!!찌질이..쉐어메이트..
서론 넘기시고 걍 본론부터 보세요..내가봐도 조낸기네;;이거..
저는 호주 케언즈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휴학중인 평범한 남자입니다.
케언즈에 오기전..필리핀 10주..시드니 4개월..케언즈에서는 두달째 생활을 하고 있습죠..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살다보면 당연히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이란것 압니다.
사람이 완벽할 순 없지요..다들 단점이 있고..저도 마찬가지이고..누가 조언을 해준다면..
최소한 고치려고 노력은 합니다.
지금까지 만난 쉐어메이트들..국적을 불문하고..모두 그런분들이였기에..
별 탈 없이 생활 하고 있었습니다.
여튼..시드니와는 틀리게...케언즈는 시골같은 분위기라..사람들도 굉장히 친절하고..재미있고..
방값도 싸고..학원비같은것도 더 싸더군요..
하지만..집들이 일단 좀 먼거리에 위치하고 있고..대중교통도 불편하답니다.그래서 사람들은
보통 자전거를 많이 사용을하죠..
케언즈에 도착하자마자..일단 아는 친구집에 짐을 맡기고..집을 구하러 다녔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덥고해서..일단 아무집이나..찾아 들어가자..하는 심정으로..
일본인이 주인인 쉐어룸을 구해 들어갔습니다.
창문도 없고..가재도구도 별로 없고..방음도 안되는 방이였지만..(당시 에어콘도 고장..)
에어콘을 고쳐준다는 말에...일단 살기로 했죠..
이사할 집을 찾는도중.. 에어콘을 고쳐주길래;; 그냥 더 살기로 마음을 먹었죠..
지금 두달정도 살고있는 이집..이제 집은 그럭저럭 살만 하지만..다른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저보다 연상인 한 한국인 남자 쉐어메이트 때문이죠..
첨에 보자마자..말을 놓으라고 하더군요.. 하지만..제 말투가 원래 좀 툭툭 내뱉고..
싸가지도 좀 없어서...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형,누님들께 말을 놓지 않는 습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친해지면 말도 좀 편하게 하게 되고...실수 할까봐서요,..
그래서 정중히 그냥 형이라고..존대붙이면서 생활하겠다고 했지요.. 몇주동안은 별로 마주칠일도
없고..해서 트러블도 없었습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죠;;
맘에안드는점 요약하자면!!
1.정리정돈 잘안함.
2.담배...돈 잘꿈..
3.일만함..(여행이나 경험 나중에 공부를 위해서가 아님..)
4.성격차이
1.정리정돈 잘안함.
설겆이..바쁘신가봐요 안하세요..첨에 좋게 말했습니다..밥먹고 설겆이 바로바로 했으면 한다고..
일주일간 고쳐지나 했더니..다시 돌아와버리시고..
이분 집에서 유일하게 커피를 즐기시는데..오늘 제가 빈컵을 모아보니 8잔..
화장실에 기본 세잔..마루 거실 여기저기..
눈치좀 채라고..첨에.."형님 화장실컵은 누가 양치하려고 가져다 놓은건가요?"하고 말했는데..
컵밑바닥에는 커피자국이 선명했음..제기랄..개미가 조낸 모여들더군요..
한달째 그대로임...
여기까진 참을만합니다.
집주인이 한달째 사정이 있어 비우고 있는데...이분..마루에 나와서 잡니다..
방에 에어콘이 없다고...당연히 이해하고 같은 남자끼리라서 상관없는데.....
자고 나면 이불은 치워야하는것 같은데...소파 근처에 지 컴터, 책..다 어질러져 있고..
아주 살판 났습니다.
2.담배...돈 잘꿈..
호주 담배 비쌉니다..전 젤 경제적인 50개피짜리..그나마 싼게 16000원...말아피는 담배도 있지만
스타일에 안맞아서..큰거사서..식후땡정도로만 핍니다..끊어야하는데..욕하시는 분들 많겠네요..돈지랄한다고;;;
여튼..이분이 첨에 한두개피씩 빌리더니..그렇게 두달째..
초반에 담배 사준다길래 괜찮다고..거절..했습죠..후회합니다..지금..거의 매일 그렇게 담배
가져가심다.. 오늘도 오셔서..담배 한가치..달라고 하길래.."돗대인데요..^^"했죠..
"50 센트에 팔아라..이지랄이심.."
다시 왈.."돗대라구요..^^ " 썩은표정으로 사라짐..
돈도 몇번 꿔감...기간은 당연히 안지키고 큰돈은 아니길래..일단 지켜봤습니다.
한 2~3주 있다가 주십니다..
3.일만함..4.성격차이
일하는거 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하지만 보통 나중에 다닐 학원이나 여행비를 벌려고
일을하지만..이분은 그럴생각 없습니다.영어공부는 당연히 안하고..일본 무슨겜 매일 올인..
참고로 이분이 좀 잘나가는 H대 공대생이시고..일본어도 자유자재..(일본인룸메이트와 살고있심)
영어는 그럭저럭...스펙이 나름 좋고 자기자신이 돈벌며 사는것 같아..첨엔 멋있다..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공항에서 일본인가게에서 일합니다..편한거거든요??
아주 일갔다고면 죽습니다..죽어...왜케 투덜대는지... 한번은 자다가 늦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소리지르고 지랄지랄을 하길래 왜그냐고 물어보니..좀 늦은거 같다가..일본인 주인이
조낸 지랄한다고..-_-;; 같은 한국사람이지만...쪽팔렸습니다..늦어서 욕먹었음 반성이나 하지;;
이게 문제가 아니라;;
돈도 이렇게 버는데 돈을 왜케 못갚나..담배는 왜 못사고..큰돈도 아닌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집이 어려워 한국에 혹시 돈붙이나..하고도 생각해봤습니다..
그이유가 얼마전 밝혀지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이틀전..저보다 한살많으신 이분이 자기 월급도 받고 곧 크리스마스이고 하니까..
한국식당가서 밥먹자고 하십니다..쏘신다는거 아닙니다...자기 돈생겼다고..그냥 가자는 겁니다.
흔쾌히 수락을 하고 집에서 기다리는에 한 일본인 쉐어메이트가 찾아옵니다....이사람 왜 안오냐고..전화했는데 받지도 않는다...
저한테는 8시...일본애한테는 7시...다른사람이 한명 더 있는데 말도 안했더군요...
전화도 꺼져있고..무슨 사고난건 아닌가 싶어 걱정도 했습니다.
8시반까지 연락이 안되길래..그냥 집사람끼리..있는 재료로 음식해서 맥주나 한잔하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요리도중 이분이 오셨네요..
저:"형 왜이렇게 늦었어요??"
그분:"일이 있었다..나중에 얘기하자.."
기분 개그지 같았습니다..왜 늦었는지까진 아니더라도...미안한 표정은 지어주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래도 간단한 요리 다 해놓고..술 사놓고 와서 같이 마시자고...불렀습니다.
아주 그냥 내내 얼굴표정이 쉣입니다.
보다못한 일본인 룸메이트가 일본어로 뭐라고 합니다...
그러더니 그 형이..한국인들에게미안하다..고..
집이랑 싸웠다고 이럽니다..
또 나름 미안해서;; 웃으면서 다 잊고 술이나 마시자고 건배 했습죠..
이분이 밖에 잠시 나간사이 일본인친구가 말합니다..
정말 싫다고..이쇄끼 미쳤다고...
얘기를 들어보니..결론은...카지노 더군요....
월급 받자마자 카지노가서 돈 다날리고..매일 궁핍한 생활을 계속 반복해왔던 것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이분이 뒤에서 다른 쉐어메이트 욕을 자주 하십니다..
그냥 불평불만이 넘칩니다..넘쳐..본인이나 잘할것이지...
이친구와 얘기해서 알게 됐지만....제욕은 다른사람한테..저한테는 다른사람 욕을..-_-;;;;;;;;;;;
집을 그냥 옮길까..생각도 해봤는데....이분을 내보내면 내보내지..내가 왜나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몇일안에 쇼부 볼 생각입니다.처음으로 형을 때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전에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글을 써봅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