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완전 정복!

정복자2007.12.27
조회2,539

살아가면서 누구나 크고작은 거짓말을 하곤 한다.

오늘 청소년기의 대표적인 거짓말을 정복해보자!

 

 

1. 식상하지만 영원하리~

 

 

-용돈으로 하루하루를 생활하는

궁핍한 우리에게 필요한건 뭐? 바로 책 값 띵구기!

제목처럼 식상하긴 하지만 가장 쉽고 빠른작전아닌 작전이다

여기서 중요한건 부모님과의 신뢰도와 적당한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

전교 뒤에서 1,2등 하는 자식에게 어느 부모가 올커니 하고 순순히 주겠는가

 

 

2. 죽을듯이 외쳐라~

 

- 아무리 평범한 학생이라도

but!! 한번쯤은!

학생의 의무이며 효도의 길이기도 한 공부를 저버리고

휴식을 취하거나 놀고 싶을 것이다

그럴때 하라고 있는것이 바로 병결조퇴이다

간혹 꾀병같이 보이거나 평소 뺀질뺀질하게 봤다면 다음날

병원확인증이나 처방전을 끊어오라고 할 것 이기 때문에 더더욱 확실한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일단 핏기 없는 얼굴을 위해 입술에 분필가루 소량을 묻히고

교무실 가기 바로 직전 30초간 숨을 참고 얼굴을 빨갛게 상기 시킨 후

손을 관자놀이에 갖다 대면서 최대한 인상을 쓴다.

이것이 가장 기본이며 만약 부족할시에 직방이 있긴하나 약간의 고통이..

그건 바로 점식 직 후의 변비약이다 (이 방법을 쓴다면 걔는 정말 학교에 있기 싫은거다)

 

 

3. 성공하면 일석이조 실패하면 상상에~

 

-우리들의 하루는 길~고 귀가시간은 짧다

항상 속박되어져있는 틀에서 벗어나 돈독한 우정을 쌓고 싶다면

한번쯤 도전해 볼 만 한 그것은? 바로 간부 수련회!

(반장 부반장은 바라지도 않는다. 선도나 클럽활동 단장, 부단장이라고 속이는거다.)

중요한건 교무실에 있는 똥종이를 사수할 것 (교무실 청소하는 애들에게 부탁해도됨.)

양식은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친절하게도 인터넷에 계절별로 나와있으니..

간부수련회는 보통 1박 2일이다. 당일치기로 살아왔던? 우리에겐 1박2일도 감사할 뿐

회비는 양심껏... 이제 제목에서 말한 일석이조가 다 나왔다

point!! 부모님께 가정통신문을 드리기전에는 책상서랍이나 가방속에 처박혀 있었단 듯이

종이를 적당히 꾸깃꾸깃하게 비벼?주는 센스가 필요하다거짓말 완전 정복!

 

 

이제 청소년기를 마감하는 고3으로써 다 쓰고 나니 너무 부추긴건 아닌가 하고

살짝쿵? 걱정이 되기도 하나 개념박힌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보고

조금이나마 공감이가고, 이왕 하는 거짓말 완벽하게 소화해내서 나중에 생각하면

피식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