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드러운~

크헉! 덥다2003.08.04
조회604

정말 드러운~우리회사에는 저랑 같은과 졸업동기 선배가 두명있습니다.

한명은 사랑스런 제 남친이구여. 정말 드러운~

한명은 그냥 선배구여.

근데 이노무 선배라는 시키가 댑따 드러운짓을 많이 합니다

밥 먹다가도 불러서 쳐다보면 트름하고정말 드러운~, 방귀끼고정말 드러운~

어떻게 길에서 코까지 팔수 있습니까?정말 드러운~

것두 저 앞에서 대놓고, 나도 여잔데!

같이 마트라도 가서 음료수라도 하나 사주면 춤추고 들썩들썩 거리는데

정말 드러운~정말 쪽팔립니다.

제가 질색을 해도 과민하다는둥, 여자들은 은근히 드러운걸 좋아한다는둥

자신의 드러운 짓이 남을 편하게 대하기 위한 배려라는둥...

또 무척 산만한 성격이라 프린트나 팩스가 오면 그 기계음을 '으음으음으음...'

이렇게 따라하고 있습니다.정말 드러운~

정말 상상이 안되실거예요

이기계음은 들어본 자만이 알수 있져.

지금 우리남친이랑 같이 회사 숙소 한방에서 지내는데,

가끔보면 남친까지 트름할때가 있어서 속상해여.정말 드러운~

아무리 욕하고 챙피를 줘도 안고쳐져요.

예전엔 모르고 그랬는데 이젠 선배가 쓰던 볼펜이랑 자 같은건 절대 그냥 안 만집니다.

님들 주위에도 이렇게 드러운짓을 즐기는 사람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