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범죄 예보제 시행?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아니고...

탐크루즈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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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범죄 예보제 시행?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아니고...



 

 오늘 뉴스에서 본 내용

 

범죄 성향이나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 시간대 등을 분석해 미리 알려주는 '범죄예보제'

 

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고 합니다.

 

 

 서울 동작 경찰서에서 지난 3년간 범죄 빈도수를 분석하여 범죄가 많이 일어날것 같은 날이나

 

 월을 전광판이나 소식지를 통해 발행 한다고 하는군요.

 

 

 

 전 이런 제도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사를 처음 본 순간 든 생각

 

 

서울시 범죄 예보제 시행?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아니고...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영화에 내용 이었습니다.

 

 

 물론 서울시 범죄예방제도와 영화 내용과는 전혀 다른 관점이지만 영화의 결론에서 얻을수 있는

 

 부정적인 측면에서 이 범죄예방제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첫번째 문제점은

 

 사람들의 불안강을 가중시킨다 라는 점..

 

 일단 전광판에 오늘은 어디어디에서 살인이나 강도가 일어났었던 날입니다. 각별히 주의해주세

 

 요 라고 뜬다면.. 안불안한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괜히 일어나지도 않을 일때문에  불안한

 

 심리가 만연할수 있다는 거죠 .

 

사람들은 예방하고 조심하는 것도 중요 하지 않느냐? 라고 반문할테지만 그래서 이런 문제점도

 

있습니다.

 

범죄자는 바보가 아니라는점

 

물론 예방 하고 조심하는 것 매우 중요하지만 이런 수동적인 조심은 범죄자에게 좋은 플랜을 제

 

공 해주는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 제도가 성공 했다고 칩시다. 제도를 통해 범죄가 줄어들고 사람들 에게 이 제도에 대한 믿음

 

 이 생기면 이 예보에 따라 서로를 의심하고 서로를 조심하는 매우 삭막한 세계가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스럽네요

 

 

 

 물론 범죄를 예방하고 차단하는것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좀더 밝고 따뜻한 사회를 지향하면서

 

 그 방법을 찾으수는 없는지..

 

 

 못나고 무지한 녀석에 심심풀이 넋두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