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하는 사랑은..

오드리될뻔2003.08.04
조회225

가끔 드라마에나 영화에서 "사랑하기 때문에 보내준다.. 헤어진다.." 는 말을

접할때 마다.. 난 그렇게 생각했었다..

손가락으로 벽뚷는 소리 하지 말라고..

정말 사랑하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붙잡고 곁에서 함께해야 하는거라고...

그게 사랑의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막상 내앞에 그런일이 닥치니..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해야 했다..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단말.. 강아지 풀뜯어 먹는 소리 같지만..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 했다..

정말.. 어쩔수 없이 인정해야 했다..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인정해야 했다.

 

사랑이란 두글자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정의를 함부로 내릴수가 없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어떤 고난에 시간이 닥쳐도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인데..

정작.. 현실로 만들긴 참 힘든것 같다..

 

사랑해서 헤어진단말...

이말은.. 내인생에서...

더이상 하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은 말중에 하나일것이다.

(오드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