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저보다 2살 어린 여친이랑 사귀고 있고요. 보통때는 아주 좋아요~ 데이트도 재밌게 하고, 농담도 잘하고,가끔 서로 애교도 부리고, 아 물론 가끔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 잘 이해하고 화해도 금방 하는 편이고요. 그야말로 샤방샤방 잘지내고 있습죠. 문제는 기념일... 이벤트에 무심경했던 저는 100일날 아주 뜨겁게 디였습니다. 뭐 딱히 해준것도 없고,케잌한통 사주고는 멋있는 편지한통 못써줬거든요;;; 사실 여자친구가 이벤트 같은거에 민감한편인줄 몰랐어요. 평소에 자기는 이벤트 같은거 딱히 중요하게 생각 안한다고 해서 그런줄만 알았던거죠. 뭐..여자친구 그러더군요 자기가 비싸고 호화스러운걸 바란것도 아니고, 조금이나마 정성스러운것도 못하냐고...막 삐지더라고요. 뭐 사실 이해는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이벤트 좋아하잖아요. 거기다 우리 커플 첫 이벤트였는데요.. ;;; 그래서 200일때는 촛불로 글씨 써주는 이벤트를 해줘서 잘 넘어갔습니다. 편지도 곱게 써주고, 가벼운 선물도 이쁘게 포장해서 주고요. ㅎㅎ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이번 크리스마스때는 같이 가볍게 술한잔 하고, 청계천에서 노는걸로 때웠는데.. 앞으로...계속 되는 기념일들... 300일,1년,화이트데이,발렌타인 데이...등등.. 수많은 이벤트들...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물론 제가 100일때 이후로 이벤트때마다 너무 괴로워하는걸 여자친구도 알아요. 여자친구 생각이 많이 바뀐거 같지만.. 그래도 항상 뭔가 기대하는거 같기도 해서.. 살짝 두렵기도 하네요.. 조금있음 다가올..300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ㅜ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ㅜ_ㅜ 추신: 리플다시는분들중 '그여자 된장녀야 헤어져' 등등 이런건 삼가주시길 바래요 어쩌다 아웃백 같은곳 데려가면 그냥 싼곳가서 먹으면 될것을 뭐하러 비싼돈 주냐고 나무라거든요. 된장년는 아니거든요
기념일이 다가올때 마다 머리가 빠져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저보다 2살 어린 여친이랑 사귀고 있고요.
보통때는 아주 좋아요~
데이트도 재밌게 하고, 농담도 잘하고,가끔 서로 애교도 부리고,
아 물론 가끔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 잘 이해하고 화해도 금방 하는 편이고요.
그야말로 샤방샤방 잘지내고 있습죠.
문제는 기념일...
이벤트에 무심경했던 저는 100일날 아주 뜨겁게 디였습니다.
뭐 딱히 해준것도 없고,케잌한통 사주고는 멋있는 편지한통 못써줬거든요;;;
사실 여자친구가 이벤트 같은거에 민감한편인줄 몰랐어요.
평소에 자기는 이벤트 같은거 딱히 중요하게 생각 안한다고 해서 그런줄만 알았던거죠.
뭐..여자친구 그러더군요
자기가 비싸고 호화스러운걸 바란것도 아니고,
조금이나마 정성스러운것도 못하냐고...막 삐지더라고요.
뭐 사실 이해는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이벤트 좋아하잖아요.
거기다 우리 커플 첫 이벤트였는데요.. ;;;
그래서 200일때는 촛불로 글씨 써주는 이벤트를 해줘서 잘 넘어갔습니다.
편지도 곱게 써주고, 가벼운 선물도 이쁘게 포장해서 주고요. ㅎㅎ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이번 크리스마스때는 같이 가볍게 술한잔 하고,
청계천에서 노는걸로 때웠는데..
앞으로...계속 되는 기념일들... 300일,1년,화이트데이,발렌타인 데이...등등..
수많은 이벤트들...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물론 제가 100일때 이후로 이벤트때마다 너무 괴로워하는걸 여자친구도 알아요.
여자친구 생각이 많이 바뀐거 같지만..
그래도 항상 뭔가 기대하는거 같기도 해서..
살짝 두렵기도 하네요..
조금있음 다가올..300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ㅜ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ㅜ_ㅜ
추신: 리플다시는분들중
'그여자 된장녀야 헤어져' 등등 이런건 삼가주시길 바래요
어쩌다 아웃백 같은곳 데려가면 그냥 싼곳가서 먹으면 될것을 뭐하러 비싼돈 주냐고 나무라거든요.
된장년는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