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상친구어쩌죠?

답답이2007.12.29
조회381
좀 긴데 카운셀링좀꼭....

 

중학교 때 부터 친한 베스트 프렌드가 있어요

 

이친구 항상좀 덜렁대고 잘 잃어 버리고 고장내뜨리고 이렇는 편? 인데요

 

제가 요즘 점점 맘 속에 쌓였던게 일년 전부터 조금씩 돈을 꿔줬던게 있어요

 

급한 일 있거나 같이 놀다가 돈이 없으면 제가 내가 하다가 이건 너무 저만 내는거 같으니깐

 

그럼 꿔줄께 하고 적어놨어요 한푼 두푼 적어놓니 언제한번은 70원넘게 꿔준거예요..

 

조금씩갚고 다시 꾸고 하다가 지금은 40만원 정도 남았네요.. 그런데 이돈이 일년째 안갚고 있으니 저도 슬슬 화가 난단 말입니다..밉상친구어쩌죠?

 

돈 있으면 주려고 하는거 알아요. 하지만 그친구가 알바를 하는데 얼마안되는 월급 받으면 자기 놀꺼 다 놀고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몸 관리도 받고 화장

 

품도 사고 머리도 하고 꼭 일갈때는 늦게 일어나서 택시타고 가고.... 그래서 제가 너 택시 타고 다닐돈으로 나주라고 ........

 

 또 친구가 2008년에 계획이라면서 보여주는데 제가 장난으로 11번 나한테 돈갚기 이렇게 말하고 그랬거던요.. 제가 오죽하면 친구 생일 선물

 

로 너 나한테 꾼돈중에 얼마 없앨까?? 이렇게 말했다니깐요... 그리고 저는 나이 먹어가면서 술도 자주 안마시려고 하고 공부도 열심히하려

 

고 하는데 이친구는 물론 제 생각이겠지만.. 내면적인 것 보다는 맨날 외면적인 모습에 신경만 쓰고 ... 그래서 전에 술마시면서 얘기했어요

 

각자 열심히 해서 커서 잘됐으면 좋겠다고 근데 너는 돈 모을 궁리는 안하고 옷사고 관리받고 이런거 아닌거 같다고(물론 제 돈도 빨리 갚아 ...뭐이런 뜻도 포함되있었다는- _-;;ㅋㅋ)

 

그랬더니 자신은 옷같은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치관이 다른거라면서 자기도 내년부터는 펀드도 들꺼고 통장도 만들꺼고 이렇게 말을

 

하는데 솔직히 지켜질 꺼 같지도 않고.....

 

그러면서 제맘에 친구가 밉상으로 자꾸 보이기 시작하는거예요

 

며칠전에는 운동한다면서 저희집 앞에 와서 만났어요 근데 어제 삼만원 잃어버렸다면서 속상해했어요

 

덜렁이라고.....  말하면서 속으로 정말 답답했거던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터졌어요 어제 그 친구를 만나서 제친구가 제 핸펀으로 게임하다가 깜빡하고 안준거예요

 

그런데  그친구가 연말 약속이있었는데 술을먹다가 제핸펀 자기핸펀 카드 민증 립글로즈 돈 엠피쓰리 등등등을 다 잃어 버렸다고 어떻하냐고 전화가 왔어요

 

휴...........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좀있다가 일끈나면 그 삼겹살집에 가보겠대요 그런데 또 문제는 삼겹살 집에 있는지 , 놀이터에 뒀는지,

택시에 두고 내렸는지 몰르겠대요.................... 아호............

 

정말 터저버렷어요 헌데 그친구한테 대놓고 제마음 다 말하고 핸펀값 달라고 하면 친구가 섭섭해 할꺼 같기도하고,, 또 싸울 까봐 걱정도 되고

 

어떻해해야할까요.......   요즘 더 그친구를 제가 밉상으로 봐서 또 덜렁거리고 핸펀 잃어버린것도 열받고..... 만약 핸펀 값을 준다고 해도 그럼 또 제가 꿔준돈은 또 더더 나중에 갚을 것이고.........

 

열받아요..... 솔직히.....

 

제가 어떻해해야할까요...

 

아님 제가 나쁜건가요????? 답변좀 해주세요

 

이걸 엄마한테 말할 수도 없고 다른친구한테  말하기도 내 얼굴에 침밷기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