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왠수

심장떨려2007.12.30
조회954

연말이라 그런지 동창모임같은걸 많이들하시죠?

저도여느분들처럼 초등학교동창모임에 나가서 오랜만에친구들만나서

이런저런얘기하고 술마시면서 옛날이야기꺼내놓코 재밌다그러면서

연말을모임으로지새우고있는 사람이죠

그러다가 모임은아니고 급초등학교친구들과의만남을가지게되어

술이한잔...두잔...들어가다가 새벽3시가되어서야 자리가 끝나고 집에갈려는데

여자친구한명이 술을한잔더하자는거에요 그래서

새벽에 술을한잔더하며 이얘기저얘기하다가 5시가되어서야술집을나오게되었네요

밖은비가부슬부슬 집까지데려다달라는 그친구에 말에 비를맞으며 걸어가는데

이친구가 손을슥잡는겁니다..그땐당황보단 그냥 술기운에 좋쿠나~(전솔로)

하면서 손잡고가다보니 어느덧 허리에손이..점점달라붙는 그친구와저..

그냥 술취해서그러겠지..하면서가다보니어느세 그친구집까지왔더라구여..

잘가라고보낼려고하는데 그친구가갑자기 키스를....

저도모르게 하긴했는데...전그친구를 이성으로보단 그냥 초등학교친구 로

생각하고만나왔던터라 

집에가서 자고다음날일어나서 얼마나후회했는지...

그친구가 저한테마음이있는거같은데...그친군 이제 결혼할사람찾는다고

저한테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은터라..

그리고 제스타일도아닐뿐더러...

아...순수하게만났어야하는데 술이왠수입니다.ㅜㅜ

딱부러지게 거절할래도 제가마음이 여려서 그러지도못하고

연락은계쏙오는데 어떠케해야하는지요.ㅜㅜ

(망년회때는 정말조심합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