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남자 또는 남장여자가 좋다.

2007.12.30
조회1,324

생물학적 여성. 30대입니다.

하지만 20대 초반으로 보일정도로 동안에 피부도 좋습니다.
(자/타 공인으로... 어려보이고 피부좋네요... 죄송...--;;)

 

이 나이 되도록 남자 친구한번 사귀어 본적 없는데요.

요즘 이런저런 사건(?)이 생겨서 생각이 많은 상태입니다.

 

제가 여장남자 또는 남장여자를 좋아하는 성향이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요즘 완전 확신이 들더군요.

 

우선 저는.... 키는 작지만 어디가면 남자로 오해받을 정도로 생겼습니다.

중/고는 물론이고 대학교때까지 절 보면 설레어(?) 하는 여성분들이 좀 있었죠 ^^

사회에 나와서는 그런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회사생활하기가 힘들어서

여장(?)을 하고 다니는 중입니다... (표현이 참...)

귀는 한쪽만 뚫었고, 흔히 미소년 아이돌 머리스타일 하고 다니는 중입니다 ㅎㅎ

 

온라인 게임할때 저희 길드에서 여자라고 하면 잘해주는 남자들이 있어서

대놓고 남장여자라고 말하곤 하죠. ㅎㅎ

 

그럼 여자가 좋으냐? 글세요... 네, 좋은것 같네요. 잘 모르겠습니다.

한가인, 전지현 같은 스타일 너무 좋아요 ㅋ

또는 남자라 착각할 정도의 스타일을 가진 여성분들... 너무 좋습니다.

 

그럼 남자가 좋으냐? 글세요... 네, 좋아요... 여장남자 말에요.

일반 남자에겐 관심 없습니다. 여자로 착각할 만큼 예쁜 남자가 좋습니다.

 

뭐 애시당초 결혼은 글러먹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부모님께 죄송할 뿐이죠)

저는 이런 제 자신이 좋습니다. 남자같은 이얼굴도, 성격도, 목소리도 모두 말에요.

중학교때 성인이 되면 성전환을 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건 남자가 되는 거잖아요. 전 남자는 싫어요 ㅋ 남장여자 또는 여장남자가 좋은거지...

 

제가 좋아한 남자는 없었느냐? 왜 없었겠어요.ㅋ

하지만 그 사람이 확실히 "남자"라는 생각이 들면 다시 아웃. 안돼겠드라구요 ㅎㅎ

절 좋아한 남자는 없었느냐? 왜 없었겠어요. ㅋ

독특하게도 저 같은 앨 좋아해주는 남자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그 사람은 "남자" 아웃이죠 ㅎㅎ

 

지금은 한 여장남자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미치겠네요 ㅎㅎㅎ

그 여장남자분은 다른 남자분과 사귀고 있습니다. 정말 멋지죠. 딱 제 취향이에요.

그냥 털어놓고 싶어서... 털어놓아 봅니다. ㅎㅎㅎ

 

갖가지 악플들... 기대가 되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