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거짓말

결혼6년차2003.08.05
조회3,179

또 글을 올리네여

어제 퇴근하고 집으로 들어가던중 혹시나 하는 맘에 다시 가게로 들럿어여

근데 역시나 다방아가씨가 나오는 중이더군요. 역시 제가 생각한대로 ...

울랑 저보고 오해하지말라고 담배가 떨어져서 담배만 시킨거라고 (울고객중 친한사람이 다방하거든요)

글치만 그차가 아닌데 울랑 자꾸 그차라고 하더군요

제가 잘못 봣나 싶기두 하지만 아마 제가 잘못 본게 아닐거라는 생각박엔

울랑 가정에 잘해여. 애들두 , 저한테두 처가에두 모든것에 열띰히 하지만 집에 일땜에 늦게오는 날이 넘 만치여 .. 물론 일과 모임 울랑이 발이 넓다보니 그덕에 장사도 잘되기도 하지만요

울랑 저보고 그러더군요 나중에 내 가게차릴려고 사람들 마니 만나고 일도 열띰히 해야 내고객 된다고

지금은 그덕을 톡톡히 보고 잇긴하지만..

울랑 첨가게차려서 다방아가씨한테 저나와서 저랑 한바탕햇걸랑요 그뒤로 제가 절대로 커피시키지말라고 햇지만 가게 특성상 잘안된다는 거 알아여

글치만 꼭 시켜야할때가 아님 안시키면 조은데 제가 넘 넘 실타고 햇는데도 울랑 저 집에 들어가면 누가오면 바로 커피시키는것 같더군요

보진 못햇지만 아마 제 생각이 맞을것같아요 (울랑은 절대로 아니라고 니혼자 상상하지 말라고 해요 )

제 짧은 생각에 마눌이 그러케도 실타면 좀 커피 안시키면 안되는지 마눌이 넘 넘 실어하는거 알면서도 꼭 커피를 배달시켜야 하는지  잘 몰겟어여

분명 자주 시키는 다방이 잇을것 같은데 아님 연락하는 여자가 잇을것 같은데 절대로 그런일 업다고

사람 의심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얼마전 이상한 메신이 왓어여 끝번호만 잇더군요

제가 핸펀 보는거 아니깐 아마도 둘만의 비밀인것 같은데 .. 울랑 잘못온거구 모른다고 하더군요

사람 미티는게 바로 이거예요 차라리 솔직하게

니업을때 커피타기 실어서 커피배달시킨다고 아님 연락만 하는 사람 잇다

하지만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면 차라리 나을것을 정말 정말 전 남편의 거짓말이 정말 실어여

바람을 피든 무슨짓을 하든 제발 거짓말만 안햇음 좋겟는데

사람 정신병자 만들려고 그러는지 자꾸만 자꾸만 혼자 생각에 돌아버릴것 같아요

차라리 돌아버리든가 사람 피말리고 사는것이 넘 힘듭니다

울랑은 거짓말이 아니라고 하니 제발 날 믿으라고 하니

하지만 전 느끼는걸요 남편의 외도를 큰 외도는 아닐지 몰라도 저 눈속이는걸 알것 같은데

울랑을 믿어야 할까요? 아님 끝까지 추적을 해야 할까요?

오늘은 핸펀사용내역서를 떼어볼까 생각중이에요

제 명의로 되어잇으니.. 글치만 울랑 아주 교묘한 사람이라서 아마 소용업겟지만 그래도 내역서를 봐야 맘이 좀 풀릴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글을 쓰면서도 전 제가 이상한 사람인지 울랑이 이상한지 답이 안나오네여

저의 의부증으로 인해 생긴 일들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