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뭐부터 써야될지 모르겠네요... 우선 제가 어디다 말해봤자 무조건 니가 이해해라 그런식이라서 글한번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을 본 할일없는 19살입니다..저는 남학생입니다. 저에겐 할머니가 한분 계시죠. 큰고모,아버지,둘째고모,셋째고모,넷째고모,막내고모. 할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으로 6남매를 키우셨습니다. 아버지가 결혼하시고 누나가 먼저나오고 3년뒤 제가 나왔습니다. 이때 할머니께선 아들이 나왔으므로 저를 키워주시기 위해(부모님께서 맞벌이) 시골에서 올라오셨습니다. 그때 저희 어머니께서는 많이 아프셨습니다. 우리남매를 제왕절개로 낳으셨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할머니, 참 자상하시고 좋은 분이셨습니다. 여느 할머니 부럽지않은 저에겐 최고의 할머니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중학생이 되서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와 누나의 잦은 충돌을 말이죠. 사실 저는 누나가 고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지 엄청 싸웠습니다. 하지만 누나가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누나는 늦게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할머니께서는 저에게 조금씩 잔소리를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땐 저도 사춘기에 있어서 조금은 반항적으로 나가기 시작했죠 (저는 아주 완만한 사춘기를 지났습니다. 술은 몇잔먹어봤지만 담배도 안하고 건전하게 놀았습니다 엄마아빠말 잘들었어요 귀가시간이 좀 늦긴했지만 다 말씀드리고 늦는거였죠) 그러는 저때문에 엄마와 할머니께서 많이 싸우셨습니다. 그때는 몰랐어요 그런다는걸ㅡ 방학때마다 부딪히는 할머니와 나,누나,엄마 아빠는 중간에 껴서 아무것도 못하시고 미처버릴것같으신 표정이셨습니다. 거기에다가 큰고모께서만 이쪽에 사시고 고모들은 다들 서울에 사시거든요 할머니는 싸우시면 족족 큰고모께 말을합니다. 그럼 조금 수다스러우신(?)큰고모께서는 꼭 서울에다가 널리 퍼칩니다. 싸움을요.그럼으로 인해서 자존심쎄시고 할머니를 아끼시는 셋째고모께서는 저희엄마와 사이가 안좋아졌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들어가고 나서 할머니와의 충돌은 점점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누나가 대학교에들어가서부터 다시 시작됬습니다. 몸이 많이 안좋으신 우리 어머니께서는 두차례의 수술을 거치셨습니다. 저는 고등학교3학년이 되어서 담배를 피기 시작했습니다.(숨어서 피니까 욕하지마세요) 공부는 못했지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한달에 한번쉬는 일요일 매일매일 할머니께서는 누나방이 안치워졌다면서 손녀에게는 할수없는 그런 비속어를 입에 달고 계셨습니다. 저는 제가 없을때도 저러시는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할머니께 저는 좋은말로 '제가 있을때는 욕하지마세요 할머니' 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누나랑 저랑 완전 사이좋은데 앞에서 욕하고 있으면 기분 좋겠습니까.. 드디어 저는 수능을 끝마쳤고 좋지않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그냥 맘편히 있기로 했습니다.. 제가 좌절해버리면 가족들이 더 힘들어 질지도 모르니까요 나이가 들면 점점 다시 애기처럼 변한다는 게 사실일까요 오늘은. 아침에 아버지가 쉬셨고 어머니는 직장에 늦게 나가시는 날이었고 누나는 눈구경좀 하고와서 아침에 시끌벅적하기에 저도 눈을 떴습니다. 오랜만에 4식구가 모였죠. 항상 누나는 빠져있었습니다ㅡ(알바로) 아버지 어머니 누나 그리고 저는 오랜만에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있었습니다. 한 8시 50분쯤 됐을까요?(어머니,아버지,누나 는 식사를 끝냈고 저는 늦게 일어나서 먹고있었습니다) 저희할머니 말투가 원래 완전 비꼬는말투에 언성높이시는 말투입니다 그말투로 4식구에게 '거기 다 모여있냐!' 하시는겁니다.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뚝. 약간 성질급하시고 할말은 해야하는 우리 어머니께서(스트레스 완전많이 받으시는 성격) 그나마 좋은 말투로 '오랜만에 4식구 모여서 이야기 하고있는데 왜그러세요 어머니' 하셨습니다ㅡ 할머니는 계속 역정을 내시기에 저희누나도 거들었습니다. 할머니는 '함씨가 배고파 죽으라고 식탁에 모두 앉아있냐!' 라고 하셨습니다ㅡ 나참..배가고프시면 고프다고 말을 하시던가요. 그리고 대한민국 중고대딩중에서 자신의 방을 아주깔끔하게 정리잘해놓고 사는 학생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자기 외모 꾸미기 바쁠때아닙니까? 그런데 누나방에서 컴터를 하고있으면 언제나 할머니는 상상도 안되는 진짜 말그대로 쌍욕을 하십니다. 그걸 듣는 저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뭐먹고 잠깐 (5분도 안지남)놔두면 안치웠다고 뭐라고 하십니다. 바로바로치우는 사람이 세상에 또 몇이나 될까요? 조금있다가 치워도 절대 문제가 되지않는데 말이죠 할머니께서는 교육을 제대로 받은적이 없으십니다. 그래서 최대한 이해를 하고있는데.. 누나가 할머니랑 밥같이먹으면서(저녁) 콧물이 자꾸 흐르기에 휴지로 닦고있었나봅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또 역정을내시는 말투로(자신께서는 좋게말했다고 자부하시는) 밥상에서더러우니까 화장실가서 탱풀어불고 와! 이거 좋은말로 들으면 그닥 나쁜말 아닙니다. 그런데! 말투가! 정말 못참을정도입니다. 누나가 대들자 TV보시던 아버지께서 누나에게 할머니에게 대들지마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저라도 서럽겠어요 누나는 글썽이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습니다. 이런할머니... 고모들이나 모든 어른들께서는 우리보고 이해하랍니다. 그분들은 할머니하고 살아보지도 않으셨으면서 완전싫어! 당신들이 어른이야!? 나이좀 먹으면 다야!? 다아는척 어른공경을 외처 어디다가...저희할머니남매분들도 인정한 성격파탄수준인... 할머니께서는 남아선호사상이 깊게 박혀있으십니다. 누나가 스트레스받는건 당연한거죠. 사실 아침에 있었던일은 한집안에 4명이 모여서 화기애애하고 자신만 빠저있으니까 끼고싶은 마음에 그렇게 하신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근데 저희할머니 오래사실것같습니다. 스트레스많이받는 저희엄마 수술너무 많이 하셔서 몸도 약하신데... 할머니..글은 못읽으시지만 정말 올해 가기전에 손자가 하고싶은말이 있네요.. 할머니..사랑하지만요..우리엄마도좀 오래 살게해주세요.. 아빠도 괴롭히지말구요.. 누나야.내가봐도 방은 더러우니까 좀 치우고... 새해엔 우리가족 좀 화목하게 지내보자!!
할머니!!손자 집나가버리고 싶다구요!
하아..
뭐부터 써야될지 모르겠네요...
우선 제가 어디다 말해봤자 무조건 니가 이해해라 그런식이라서
글한번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을 본 할일없는 19살입니다..저는 남학생입니다.
저에겐 할머니가 한분 계시죠.
큰고모,아버지,둘째고모,셋째고모,넷째고모,막내고모.
할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으로
6남매를 키우셨습니다.
아버지가 결혼하시고 누나가 먼저나오고
3년뒤 제가 나왔습니다.
이때 할머니께선 아들이 나왔으므로 저를 키워주시기 위해(부모님께서 맞벌이)
시골에서 올라오셨습니다.
그때 저희 어머니께서는 많이 아프셨습니다.
우리남매를 제왕절개로 낳으셨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할머니, 참 자상하시고 좋은 분이셨습니다.
여느 할머니 부럽지않은 저에겐 최고의 할머니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중학생이 되서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와 누나의 잦은 충돌을 말이죠.
사실 저는 누나가 고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지 엄청 싸웠습니다.
하지만 누나가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누나는 늦게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할머니께서는 저에게 조금씩 잔소리를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땐 저도 사춘기에 있어서 조금은 반항적으로 나가기 시작했죠
(저는 아주 완만한 사춘기를 지났습니다. 술은 몇잔먹어봤지만 담배도 안하고 건전하게 놀았습니다 엄마아빠말 잘들었어요 귀가시간이 좀 늦긴했지만 다 말씀드리고 늦는거였죠)
그러는 저때문에 엄마와 할머니께서 많이 싸우셨습니다.
그때는 몰랐어요 그런다는걸ㅡ
방학때마다 부딪히는 할머니와 나,누나,엄마
아빠는 중간에 껴서 아무것도 못하시고 미처버릴것같으신 표정이셨습니다.
거기에다가 큰고모께서만 이쪽에 사시고 고모들은 다들 서울에 사시거든요
할머니는 싸우시면 족족 큰고모께 말을합니다.
그럼 조금 수다스러우신(?)큰고모께서는 꼭 서울에다가 널리 퍼칩니다.
싸움을요.그럼으로 인해서 자존심쎄시고 할머니를 아끼시는 셋째고모께서는
저희엄마와 사이가 안좋아졌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들어가고 나서 할머니와의 충돌은 점점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누나가 대학교에들어가서부터 다시 시작됬습니다.
몸이 많이 안좋으신 우리 어머니께서는 두차례의 수술을 거치셨습니다.
저는 고등학교3학년이 되어서 담배를 피기 시작했습니다.(숨어서 피니까 욕하지마세요)
공부는 못했지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한달에 한번쉬는 일요일 매일매일 할머니께서는 누나방이 안치워졌다면서
손녀에게는 할수없는 그런 비속어를 입에 달고 계셨습니다.
저는 제가 없을때도 저러시는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할머니께 저는 좋은말로 '제가 있을때는 욕하지마세요 할머니' 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누나랑 저랑 완전 사이좋은데 앞에서 욕하고 있으면 기분 좋겠습니까..
드디어 저는 수능을 끝마쳤고 좋지않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그냥 맘편히 있기로 했습니다.. 제가 좌절해버리면 가족들이 더 힘들어 질지도 모르니까요
나이가 들면 점점 다시 애기처럼 변한다는 게 사실일까요
오늘은.
아침에 아버지가 쉬셨고 어머니는 직장에 늦게 나가시는 날이었고
누나는 눈구경좀 하고와서 아침에 시끌벅적하기에 저도 눈을 떴습니다.
오랜만에 4식구가 모였죠. 항상 누나는 빠져있었습니다ㅡ(알바로)
아버지 어머니 누나 그리고 저는 오랜만에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있었습니다.
한 8시 50분쯤 됐을까요?(어머니,아버지,누나 는 식사를 끝냈고 저는 늦게 일어나서
먹고있었습니다)
저희할머니 말투가 원래 완전 비꼬는말투에 언성높이시는 말투입니다
그말투로 4식구에게 '거기 다 모여있냐!'
하시는겁니다.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뚝.
약간 성질급하시고 할말은 해야하는 우리 어머니께서(스트레스 완전많이 받으시는 성격)
그나마 좋은 말투로 '오랜만에 4식구 모여서 이야기 하고있는데 왜그러세요 어머니'
하셨습니다ㅡ 할머니는 계속 역정을 내시기에
저희누나도 거들었습니다.
할머니는 '함씨가 배고파 죽으라고 식탁에 모두 앉아있냐!'
라고 하셨습니다ㅡ 나참..배가고프시면 고프다고 말을 하시던가요.
그리고 대한민국 중고대딩중에서 자신의 방을 아주깔끔하게 정리잘해놓고
사는 학생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자기 외모 꾸미기 바쁠때아닙니까?
그런데 누나방에서 컴터를 하고있으면 언제나 할머니는
상상도 안되는 진짜 말그대로 쌍욕을 하십니다.
그걸 듣는 저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뭐먹고 잠깐 (5분도 안지남)놔두면
안치웠다고 뭐라고 하십니다. 바로바로치우는 사람이 세상에 또 몇이나 될까요?
조금있다가 치워도 절대 문제가 되지않는데 말이죠
할머니께서는 교육을 제대로 받은적이 없으십니다. 그래서
최대한 이해를 하고있는데..
누나가 할머니랑 밥같이먹으면서(저녁) 콧물이 자꾸 흐르기에
휴지로 닦고있었나봅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또 역정을내시는 말투로(자신께서는 좋게말했다고 자부하시는)
밥상에서더러우니까 화장실가서 탱풀어불고 와!
이거 좋은말로 들으면 그닥 나쁜말 아닙니다.
그런데! 말투가! 정말 못참을정도입니다.
누나가 대들자 TV보시던 아버지께서 누나에게 할머니에게 대들지마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저라도 서럽겠어요 누나는 글썽이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습니다.
이런할머니...
고모들이나 모든 어른들께서는 우리보고 이해하랍니다.
그분들은 할머니하고 살아보지도 않으셨으면서
완전싫어! 당신들이 어른이야!? 나이좀 먹으면 다야!?
다아는척 어른공경을 외처 어디다가...저희할머니남매분들도
인정한 성격파탄수준인...
할머니께서는 남아선호사상이 깊게 박혀있으십니다.
누나가 스트레스받는건 당연한거죠.
사실 아침에 있었던일은
한집안에 4명이 모여서 화기애애하고 자신만 빠저있으니까
끼고싶은 마음에 그렇게 하신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근데 저희할머니 오래사실것같습니다.
스트레스많이받는 저희엄마 수술너무 많이 하셔서 몸도 약하신데...
할머니..글은 못읽으시지만 정말 올해 가기전에 손자가 하고싶은말이 있네요..
할머니..사랑하지만요..우리엄마도좀 오래 살게해주세요..
아빠도 괴롭히지말구요..
누나야.내가봐도 방은 더러우니까 좀 치우고...
새해엔 우리가족 좀 화목하게 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