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미 제사로 신세한탄했었습니다 ^^

가람이맘2007.12.31
조회296

11월19일 제사 때문에 회사에서 일찍 퇴근후

연말정산때문에 동사무소에 들려 등본을띠었는데

왜 5월에 결혼한후 혼인신고까지 다했는데 아직까지

동!거!인! 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정정하고

집에와서 나물 다듬고 전 할꺼 정리해놓고 좀 쉬다

형님들 오셔서 같이 음식 만들고

새벽2시까지 뒷정리하고...

아침에 다들 깨워서 아침 차려드리고  출근하고.. 참 바쁜 하루를 보낸거 같아요..

그런데 참 희안한게

마트에서 장볼땐 엄청 많이 산거 같은데..

음식만들고 나니 이게 머야?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너무 부실해서

해놓고도 욕먹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큰 형님은 내 예상대로 너무 부실한거 같은데..이러면서 꼬투리 잡고

둘째형님은 잘했어 많이 만들어봤자 못먹고 버리는거 한두번 먹을만큼 잘 만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 말에 감동먹고 집에 가실때 둘째 형님네만 이것저것 싸들였어요.ㅋㅋㅋ

근데 제사라는게 힘들긴 힘든가봐요

지금31주 넘었는데 그전까지 붓는 증상 이런거 없었는데.

제사지내고 나서 손 발이 퉁퉁 붓고 종아리를 눌르면 살들이 들어가서

한참만에 올라오더라구요..헉...이렇게 가면 임신중독증걸릴 확률이 높다던데...

신랑한테 내다리 보여주면서 큰일났다고 빨리 주물러 달라고해서

안마받고해서 조금 괴안아졌지만..

지금도 누르면 살이 올라오는 속도가 느리더라구요..

다들 임신중에 조심하시고요...

이번 구정땐 안아퍼도 아프다고 엄살부리면서 뒤로 빠져야겠어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게 출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