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구 아구찜 먹구 싶다는 신랑하구 엄마하구 같이 아구찜 먹고 집에 와서 잠시 쉬다 이발하고 싶다해서 신랑이랑 집앞 미용실에 갔다가 (이발이 끝나니 9시가 좀 넘더군요) 집에 오니 울 아빠 엄마 집앞 (건대앞이거든요) 스타시티몰에 가서 구경중이시라고 하셔서 저희도 얼릉 따라갔죠.
캐릭커쳐 그려주는데가 있어서 승리 나오기 전 기념으루 하나 그려주시고~ 두명이 3만원이더군요. 넘 비싸 ㅡㅡ; 승리를 기다리며 아빠 엄마~ 이렇게 글도 남겨보고~
그리구 돼지껍데기가 먹고 싶다는 신랑과 울 부모님과 함께 건대사거리 껍데기 집에서 또 먹어주시고... 집에 들어오니 12시가 다 되더군요.
그리구 신랑이랑 간만에 대화 좀 하다가~ 컴터로 열심히 놀다가 1시반쯤 티비보고 계시는 엄마 옆에 딱! 하구 앉았는데 ...
쏴~ 한 느낌과 함께 팬티가 젖더군요...
요즘 조절이 잘 않되 소변을 지렸구나 해서 얼른 팬티를 갈아입고 팬티라이너를 하구 나왔는데두 또다시.. 쏴~
그리구 아주 화장실에 앉아 있었더니 끊임 없이 나오더군요...
앗... 양수다... 가진통도 없이 양수가 터진겁니다
신랑과 울 엄니 완전 당황해서 저를 바닥에 앉히시고 열심히 준비해놓은 짐을 꾸리시고 옷 갈아 입고 헤메시더군요... 저도 얼른 옷 갈아입고 신랑은 내려가서 택시 잡고...
차를 끌고 가고 싶지만 아빠 엄마 신랑까지 돼지껍데기에 쏘주를 해서...
아빠는 집에 남아 망년회간 동생 기다렸다 오신다구 하구...
집을 나오면서 "다녀오겠습니다 아빠" 하구 나왔다죠 ㅡㅡ; 언제 들어올줄도 모르구.
그리구 신랑이 잡은 택시 타구 병원으루 고고... 기사님이 기분이 않좋은거 같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신랑이 택시 잡고 타자마자 나는 술냄새에 제 생각만하구 "아저씨 술드셨어요?" 라고 실례의 말을 했다더군요...
새벽 2시15분 좀 넘어 병원 도착... 접수하구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내진하고 내진 너무 힘들었어요... 겨우 1cm 열렸답디다 ㅠ.ㅠ
그리구 나서 부터 좀 있다 부터 진통이 오더니... 새벽에는 촉진제도 맞고...
오전에는 대전에서 시부모님에 도련님까지 올라오시구...
제 동생은 진통중에 있는 저의 모습에 놀라 거의 막바지까지 저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답니다.
너무 아파해서 근처에 올수 없었다나...
그러나... 아무리 아파했지만 25일에 예수님과 같은 생일을 가질거 같았던 울승리는 25일 자정을 넘기고 26일이 되어도 소식이 없더군요...
쉴새없는 내진에 아파서 미칠거 같고... 점점 사람의 소리가 아닌 신음을 내는 저의 모습에 정말로 제정신이 아니었네요...
그 모습에 수술 하자고 울 신랑 진즉부터 간호사랑 당직의사에게 얘기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고...
그저 더 참아보라는 니가 아파보란말야!!!!!!!!!!!!!!!!!!!!!!
결국 울 친정 아빠까지 가서 따지고 남편에 친정 아빠까지 따지는 산모가족은 없읍디다.
주치의를 기다리며 신음과 비명과 함께 열심히 그 와중에 기도하면서...
그와중에 촉진제 놓구 간 간호사... 양도 2배나 늘려서 이사람이 정신이 외출했나...
주치의 올때가지 촉진제 거부를 외친 저이지만... 아무도 들어먹질 않더군요.
겨우 4cm가 열렸다는데...
엄마께 사정했습니다. 엄마 나 지금 힘주라고 해도 힘없어서 못해 그러니까 수술 시켜줘라고...
그리구 주치의가 오구 수술 결정나서 제모하고 수술준비하면서 마지막 내진을 하면서 70%가 열렸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오후 1-2시 사이에는 낳겠는데요 기다리실래요?
아니... 한시간도 않되서 4cm에서 7cm까지 열렸다는거야? 게다가... 언제는 얼마나 걸리는지 대중 없죠 하더니만 이제는 대여섯시간만 있음 낳겠다구? 그렇겐 못하겠단 말이다.
제가 이때 경기 일으키듯 사지를 떨면서 있었거든요... 긴장하고 힘빠지고 아파서...
결국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또 먼일인지 수술실 앞에 세워놓고 기다리게 하더라구요 완전 넘해.
수술실에 들어가 사지 묶어 놓구 마취를 안시키구 지들끼리 인사하구 그런 상황에서 또 진통오고... 묶인 상태에서 소리지르고...
그리고 산소나오던 곳에서 이상한 향? 이 나더니...
그리고 일어나보니 회복실에 누워 있더군요... 배가 아픈데 간호사 오더니 윗배를 푸욱! 눌러주고...
또 저는 잠에 빠지고... 병실에 거의 다 와서 깬거 같은데... 간호사가 그러더군요.
몸 비틀어서 침대 옮겨 가세요
그리구 조금 더 자고 일어나니 울 시엄니 승리를 데리고 오셨더라구요...
어찌나 작고 이쁜지... 신생아는 찌글? 하다더니 전혀 그런것도 없고...
딱 예정일인 26일에 40주 꽉 채우고 25일 새벽 1시반에 양수터져 26일 오전 9시9분에 제왕절개로 장장 31시간 39분 만에 승리가 태어난겁니다.
아빠 오면 바로 나오자 하고 말버릇 처럼 얘기하고 예정일 일주일전 내진때 진행이 없다해서 늦게 나올꺼 같아 걱정햇는데...
울 승리 이쁘게도 아빠와서 반나절만에 나올 신호 보내줘서 나왔네요...
3.04kg로 아빠의 큰 머리 닮을까 걱정했지만 ㅋㅋ 다행이도 예쁘고 작게 태어나준 울 승리.
게다가 너무 여성스럽지 않길 바랬었거든요. 딸이지만 공주같기보다는 씩씩하게 키우고 싶어서...
그런데 정말루 울 승리 그렇게 나온거 같아요. 이목구비도 또렷하고 오목조목이 아니라 큼직하게 생겼구 ㅋㅋㅋ
모자병동으루 이틀 있다가 황달이 생겨서 5박6일 입원중에 3박은 따로 지냈답니다.
다행히 황달수치 떨어져 오늘 함께 퇴원해 집으로 왔구요.
07년 마지막날은 집에서 보내고 내일 산후조리원 들어갑니다.
병원들어온 날부터 금식해서 승리 낳고 수술땜에 또 그날 당일 금식에... 담날은 미음과 죽에...
드디어 우리 승리를 만났어요
다들 안녕하셨어요~ 크리스마스는 잘 지내셨는지~
저는 크리스마스 당일을 진통하느라
혼미하게 지냈네요.
24일 오후 3시반에 신랑이 귀국해서 공항에 나가 데려왔거든요.
그리구 아구찜 먹구 싶다는 신랑하구 엄마하구 같이 아구찜 먹고 집에 와서 잠시 쉬다 이발하고 싶다해서 신랑이랑 집앞 미용실에 갔다가 (이발이 끝나니 9시가 좀 넘더군요) 집에 오니 울 아빠 엄마 집앞 (건대앞이거든요) 스타시티몰에 가서 구경중이시라고 하셔서 저희도 얼릉 따라갔죠.
캐릭커쳐 그려주는데가 있어서 승리 나오기 전 기념으루 하나 그려주시고~ 두명이 3만원이더군요. 넘 비싸 ㅡㅡ; 승리를 기다리며 아빠 엄마~ 이렇게 글도 남겨보고~
그리구 돼지껍데기가 먹고 싶다는 신랑과 울 부모님과 함께 건대사거리 껍데기 집에서 또 먹어주시고... 집에 들어오니 12시가 다 되더군요.
그리구 신랑이랑 간만에 대화 좀 하다가~ 컴터로 열심히 놀다가 1시반쯤 티비보고 계시는 엄마 옆에 딱! 하구 앉았는데 ...
쏴~ 한 느낌과 함께 팬티가 젖더군요...
요즘 조절이 잘 않되 소변을 지렸구나 해서 얼른 팬티를 갈아입고 팬티라이너를 하구 나왔는데두 또다시.. 쏴~
그리구 아주 화장실에 앉아 있었더니 끊임 없이 나오더군요...
앗... 양수다... 가진통도 없이 양수가 터진겁니다
신랑과 울 엄니 완전 당황해서 저를 바닥에 앉히시고 열심히 준비해놓은 짐을 꾸리시고 옷 갈아 입고 헤메시더군요... 저도 얼른 옷 갈아입고 신랑은 내려가서 택시 잡고...
차를 끌고 가고 싶지만 아빠 엄마 신랑까지 돼지껍데기에 쏘주를 해서...
아빠는 집에 남아 망년회간 동생 기다렸다 오신다구 하구...
집을 나오면서 "다녀오겠습니다 아빠" 하구 나왔다죠 ㅡㅡ; 언제 들어올줄도 모르구.
그리구 신랑이 잡은 택시 타구 병원으루 고고... 기사님이 기분이 않좋은거 같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신랑이 택시 잡고 타자마자 나는 술냄새에 제 생각만하구 "아저씨 술드셨어요?" 라고 실례의 말을 했다더군요...
새벽 2시15분 좀 넘어 병원 도착... 접수하구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내진하고
내진 너무 힘들었어요... 겨우 1cm 열렸답디다 ㅠ.ㅠ
그리구 나서 부터 좀 있다 부터 진통이 오더니... 새벽에는 촉진제도 맞고...
오전에는 대전에서 시부모님에 도련님까지 올라오시구...
제 동생은 진통중에 있는 저의 모습에 놀라 거의 막바지까지 저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답니다.
너무 아파해서 근처에 올수 없었다나...
그러나... 아무리 아파했지만 25일에 예수님과 같은 생일을 가질거 같았던 울승리는 25일 자정을 넘기고 26일이 되어도 소식이 없더군요...
쉴새없는 내진에 아파서 미칠거 같고... 점점 사람의 소리가 아닌 신음을 내는 저의 모습에 정말로 제정신이 아니었네요...
그 모습에 수술 하자고 울 신랑 진즉부터 간호사랑 당직의사에게 얘기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고...
그저 더 참아보라는
니가 아파보란말야!!!!!!!!!!!!!!!!!!!!!!
결국 울 친정 아빠까지 가서 따지고 남편에 친정 아빠까지 따지는 산모가족은 없읍디다.
주치의를 기다리며 신음과 비명과 함께 열심히 그 와중에 기도하면서...
그와중에 촉진제 놓구 간 간호사... 양도 2배나 늘려서
이사람이 정신이 외출했나...
주치의 올때가지 촉진제 거부를 외친 저이지만... 아무도 들어먹질 않더군요.
겨우 4cm가 열렸다는데...
엄마께 사정했습니다. 엄마 나 지금 힘주라고 해도 힘없어서 못해 그러니까 수술 시켜줘라고...
그리구 주치의가 오구 수술 결정나서 제모하고 수술준비하면서 마지막 내진을 하면서 70%가 열렸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오후 1-2시 사이에는 낳겠는데요 기다리실래요?
아니... 한시간도 않되서 4cm에서 7cm까지 열렸다는거야? 게다가... 언제는 얼마나 걸리는지 대중 없죠 하더니만 이제는 대여섯시간만 있음 낳겠다구? 그렇겐 못하겠단 말이다.
제가 이때 경기 일으키듯 사지를 떨면서 있었거든요... 긴장하고 힘빠지고 아파서...
결국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또 먼일인지 수술실 앞에 세워놓고 기다리게 하더라구요 완전 넘해.
수술실에 들어가 사지 묶어
놓구 마취를 안시키구 지들끼리 인사하구 그런 상황에서 또 진통오고... 묶인 상태에서 소리지르고...
그리고 산소나오던 곳에서 이상한 향? 이 나더니...
그리고 일어나보니 회복실에 누워 있더군요... 배가 아픈데 간호사 오더니 윗배를 푸욱! 눌러주고...
또 저는 잠에 빠지고... 병실에 거의 다 와서 깬거 같은데... 간호사가 그러더군요.
몸 비틀어서 침대 옮겨 가세요
그리구 조금 더 자고 일어나니 울 시엄니 승리를 데리고 오셨더라구요...
어찌나 작고 이쁜지... 신생아는 찌글? 하다더니 전혀 그런것도 없고...
딱 예정일인 26일에 40주 꽉 채우고 25일 새벽 1시반에 양수터져 26일 오전 9시9분에 제왕절개로 장장 31시간 39분 만에 승리가 태어난겁니다.
아빠 오면 바로 나오자 하고 말버릇 처럼 얘기하고 예정일 일주일전 내진때 진행이 없다해서 늦게 나올꺼 같아 걱정햇는데...
울 승리 이쁘게도 아빠와서 반나절만에 나올 신호 보내줘서 나왔네요...
3.04kg로 아빠의 큰 머리 닮을까 걱정했지만 ㅋㅋ 다행이도 예쁘고 작게 태어나준 울 승리.
게다가 너무 여성스럽지 않길 바랬었거든요. 딸이지만 공주같기보다는 씩씩하게 키우고 싶어서...
그런데 정말루 울 승리 그렇게 나온거 같아요. 이목구비도 또렷하고 오목조목이 아니라 큼직하게 생겼구 ㅋㅋㅋ
모자병동으루 이틀 있다가 황달이 생겨서 5박6일 입원중에 3박은 따로 지냈답니다.
다행히 황달수치 떨어져 오늘 함께 퇴원해 집으로 왔구요.
07년 마지막날은 집에서 보내고 내일 산후조리원 들어갑니다.
병원들어온 날부터 금식해서 승리 낳고 수술땜에 또 그날 당일 금식에... 담날은 미음과 죽에...
그래서인지 젖이 잘 않돌아 힘들었는데 어제부터는 그냥 줄줄 흐르네요...
젖이 안돌아 울 승리 하루만에 3.04kg에서 2.7kg로 줄었었거든요...
지금은 2.8kg를 조금 넘겨 퇴원했네요.
출생후 일주일동안은 10%의 몸무게가 준다니까 걱정은 하지들 마시구요.
모유를 잘 먹어야 황달도 안생긴데요. 하지만 신생아의 70%가 생긴다니... ^^
아무튼... 울 승리 태어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수술부위랑 소변줄 꼽았던거땜에 지금 볼일보는데 힘들지만 말이죠.
울 승리 사진 올릴께요.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