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는 20대초반 남성입니다 현 여자친구와 사귄지 3개월이 되었네요 고3, 저와 그녀는 같은 반이었습니다 키는 작지만 예쁘장한 얼굴에 사교성도 좋고 털털한 그녀와 고3 중반쯤 짝이되었죠.. 급 친해져 얘기도 많이 하고 어느새 밖에서의 만남도 잦아지면서 이리저리 정이 들어 졸업을 앞두고 그녀를 좋아하게 돼버렸습니다 아쉬운맘에 고백이나 해보자 하고선 언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졸업식날 하기로 마음먹었죠.. 몇일 후 졸업식을 마치고 친구들과 사진찍고있는 그녀를 불러 냈더니 눈치빠른 그녀의 친구들이 졸업식날 고백이냐며 자기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설렘반 긴장반 .. 불러놓고 쓸데없이 주저리 늘어놓고만 있는 저에게 피식 웃던 그녀가 자기한테 고백 하려는 거냐며 묻더라구요 맞다고 하니, 자기도 싫지는 않으니 한번 사겨보자면서 대신 다른 여자들한테 처럼 애교같은거 바라지도 말랍니다 털털한 그녀의 성격... 이미 알고있던 저는 그정도야 예상했으니 영화보러 가자고 손을 잡았더니 얼마나 됐다고 벌써 손잡고 ㅈㄹ이냐며 한소리 듣구요 ㅋㅋ 시작은 그랬습니다.. 저흰 매일 만났고, 그렇게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갔죠 알고보니 같은 게임을 하고 있었다던지(서버도 같았지만 진영이 달라서 제가 여자친구 진영에서 다시 키우고..여자친구 도움을 받아서요) 영화보며 훌쩍대는 의외로 여린 감성의 소유자였다던지.. 그렇게 여자친구에 대해 알아갈수록 제 감정은 점점 깊어져 갔습니다 거기다 재수할 운명에 놓였던 저는 운이좋게 추가합격으로 여자친구의 학교와 지하철로 세정거장밖에 차이가 안나는 곳에 다니게 됐구요 그렇게 저흰 새학기가 되고 나서도 매일같이 만났고 그렇게 세달을 만난 지금 여자친구에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처음엔 "야!" 또는 "병진아" 라고 부르던 호칭이 "xx야♡" 이렇게 사랑넘치는 호칭으로 바뀌었죠 치마라곤 교복밖에 모르던 애가 저에게 예뻐보이기 위해 치마를 입기 시작하고 다른애들처럼 아웃백도 못 데려가 주는 저에게 피자쿠폰 엄마몰래 훔쳐왓다며(제가 피자를 좋아합니다..) 사주기도하고 언제나 덜렁거려서 자기 자신 하나 챙기지 못하던 녀석이 저를 챙겨주려 한다는 것..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때문에 변해가는 여자.. 나를 위해 변해가는 여자.. 그 누가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좋아한다는 말보다 사랑한다는 말을 쓰고싶은 저의 감정도 점점 더해만 갑니다.. 물론 그녀도 같은 마음일 겁니다 저도 그녀 때문에, 그녀를 위해 변하고 있으니까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녀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는 20대초반 남성입니다
현 여자친구와 사귄지 3개월이 되었네요
고3, 저와 그녀는 같은 반이었습니다
키는 작지만 예쁘장한 얼굴에 사교성도 좋고 털털한 그녀와 고3 중반쯤 짝이되었죠..
급 친해져 얘기도 많이 하고 어느새 밖에서의 만남도 잦아지면서 이리저리 정이 들어
졸업을 앞두고 그녀를 좋아하게 돼버렸습니다
아쉬운맘에 고백이나 해보자 하고선 언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졸업식날 하기로 마음먹었죠..
몇일 후 졸업식을 마치고 친구들과 사진찍고있는 그녀를 불러 냈더니
눈치빠른 그녀의 친구들이 졸업식날 고백이냐며 자기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설렘반 긴장반 .. 불러놓고 쓸데없이 주저리 늘어놓고만 있는 저에게
피식 웃던 그녀가 자기한테 고백 하려는 거냐며 묻더라구요
맞다고 하니, 자기도 싫지는 않으니 한번 사겨보자면서
대신 다른 여자들한테 처럼 애교같은거 바라지도 말랍니다
털털한 그녀의 성격...
이미 알고있던 저는 그정도야 예상했으니 영화보러 가자고 손을 잡았더니
얼마나 됐다고 벌써 손잡고 ㅈㄹ이냐며 한소리 듣구요 ㅋㅋ
시작은 그랬습니다..
저흰 매일 만났고, 그렇게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갔죠
알고보니 같은 게임을 하고 있었다던지(서버도 같았지만 진영이 달라서 제가 여자친구 진영에서 다시 키우고..여자친구 도움을 받아서요)
영화보며 훌쩍대는 의외로 여린 감성의 소유자였다던지..
그렇게 여자친구에 대해 알아갈수록 제 감정은 점점 깊어져 갔습니다
거기다 재수할 운명에 놓였던 저는 운이좋게 추가합격으로
여자친구의 학교와 지하철로 세정거장밖에 차이가 안나는 곳에 다니게 됐구요
그렇게 저흰 새학기가 되고 나서도 매일같이 만났고 그렇게 세달을 만난 지금
여자친구에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처음엔 "야!" 또는 "병진아" 라고 부르던 호칭이
"xx야♡" 이렇게 사랑넘치는 호칭으로 바뀌었죠
치마라곤 교복밖에 모르던 애가 저에게 예뻐보이기 위해
치마를 입기 시작하고
다른애들처럼 아웃백도 못 데려가 주는 저에게
피자쿠폰 엄마몰래 훔쳐왓다며(제가 피자를 좋아합니다..) 사주기도하고
언제나 덜렁거려서 자기 자신 하나 챙기지 못하던 녀석이 저를 챙겨주려 한다는 것..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때문에 변해가는 여자..
나를 위해 변해가는 여자..
그 누가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좋아한다는 말보다 사랑한다는 말을 쓰고싶은 저의 감정도 점점 더해만 갑니다..
물론 그녀도 같은 마음일 겁니다
저도 그녀 때문에, 그녀를 위해 변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