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새우깡 사건

사랑스런~2003.08.06
조회5,520

게시판 주제엔 안맞는 내용이지만...

혼자..아니 일부만 알기엔 넘 엽기적인 내용이라서.. 양해를 구함다.

 

이 게시판을 자주 애용하는 '노X나비' 님의 실화임다.

이하 '노비'(?)라고 칭하겠슴다.

 

노비양은 결혼하기 전인지 언제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일전에 메이컵을 배우러 학원에 다녀따고 합니다.

학원에서 귀가하던 차...

새우깡이 넘넘 먹고 싶어서 수중의 1000원을 털러 500원짜리 새우깡을 한봉지 사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그날따라 좌석버스만 오는 것입니다

남은 500원으론 좌석버스를 탈 수가 없는대도.. 우리의 무대뽀 노비양

좌석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고 뻔뻔하게(?) 자리를 턱하니 잡고 앉아서는...

새우깡을 먹으려고 하는 찰나.

기사 아저씨가 "아가씨 차비 왜 안내?" 그래서

앞으로 갔다왔는데.....

세상에 우리의 노비양이 애지중지하던 새우깡이 없는 겁니다.

옆자리를 보니 왠 아가씨 둘이서 노비양의 새우깡을 맛나게 먹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화난 노비양 그 아가씨들에게서 새우깡을 뺏어와서

맛잇게 냠냠 한봉지를 다 먹었습니다.

새우깡을 뺏긴 아가씨들... 황당한 표정으로 쳐다보더랍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남의 새우깡 뺏어먹고는 주인이 찾아가는데, 왜 황당한 표정으로 쳐다봅니까?

이상한 아가씨들입니다.

 

근데 이게 우찌된 일입니까?

노비양이 새우깡을 다 먹고 가방을 보니...

새우깡이 가방안에 한봉지 더 있더랍니다...ㅎㅎㅎ

 

노비양.. 정말 엽기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차비도 안내고, 새우깡도 쌔벼먹고... 정말 땡잡은 하루입니당.

그리고 그 아가씨들... 황당할만 했습니다.

좌석버스안에서 살인안난 것만 해도 다행입니당....

ㅎㅎㅎㅎ

 

PS, 노X나비 언니... 기분나뿌시면 글 삭제할게염... ㅎㅎㅎ

      메달 따믄 메달과 영광은 언니에게 돌릴게염...!!!!

      재미쓰씨믄 노비언니를 위해서 추천 한방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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