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일. 2008년이 새롭게 시작되는 오늘. 저는...가수 MC몽을 존경할 만한 일을 겪었습니다. 새해첫날 친구와 영화를 보고나서 먹었던 떡볶이가 조금 간이 쌨나 봅니다. 집에오자마자 저는 콜라를 찾았지요. 주방에는 제 어머니와, 숙모, 이모가 점심 준비를 하고 계셨어요. 목이 너무 마른 저는, "엄마!콜라어딨어?"하면서 콜라를 찾았습니다.(냉장고에 안넣어뒀었거든요.) 그순간 눈에 보이는 절반가량 들은 콜라!!! 가스렌지 옆에 있더군요. 혹시라도-.,- 콜라가 아닐까봐 주방에 계시는 우리시대의 어머니들 세분께 누구든 들으시겠지 싶어서, "이거 콜라맞죠?"라고 물었는데 누군가 분명히 "어 맞아~".. 그 말을 믿고 저는, 컵 한가득 부었습니다. 오호...콜라가 김은 빠졌어도 거품이 제법 나더군요. 평소에 콜라를 김이 빠져도 잘 먹고, 집 식구들 성격 상 김이 빠지도록 방치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어서.......김 빠진거에는 별로 신경을 안썼어요. 아버지 때문에 자주 먹게된 콜라덕에 콜라가 사이다보다 더 좋았던 저로써는, 그렇게 콜라와 똑같은 거품이 나는 것이 당연히 콜라겠거니 하고, 바로.. 마셨습니다....................... 마시자마자...오만 악을 지르면서.. 주방에서 웩웩거리며 뛰어다녔습니다- -.. 대충 예상하시겠지요... 간장////............ 이 아니라 액젓이였습니다- -.. 그 맛은 참..짜면서도..비릿..하면서도...속을 뒤집을 것 같은 오묘한... 정말 거짓말 같이 콜라같던 그 모습.. 잊혀지질 않습니다 - -/// 평소에 등치값 못하게 비위가 굉~좡히 나빴던 저는.. 박장대소하며 웃고계시는 어머니와 숙모, 이모를 발견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싱크대 앞에서 눈물 범벅이 된 상태에서 입을 씻고 있는데. 그때 시장에 다녀오시던 할머니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전 액젓을 먹은 상황을 얘기했습니다. 할머니는...저는 안중에도 없으시고 아까운 액젓 다 버렸냐고 ..... ..... .... ... 토할뻔했는데....... 문득, 제가 애청하고 있는 1박 2일이 생각났습니다. 몇주전,, 가수 MC몽 께서... 까나리 액젓을 원샷하는 장면이.. 존경스러웠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더라도 액젓은 입에 대지 마세요... 아직도 온몸에서 액젓냄새가 나는것 같네요.. ---------------- ㅡ.,ㅡ 20년 넘게 살면서 음식해볼꺼 다해봤고 어머니보다 간도 더 잘맞춘다면 잘맞추는데 ㅡㅡ냄새못맡고 먹었냐는 사람들보니까 할말 없네요 냄새가 안났습니다-.,- 코감기가 걸렸었나보네요-.,- ㅡ.,ㅡ그냥웃겼던일이라 올린건데 앞으론 계속 눈팅만 해야겠네요. 댓글에 상처받았어요-.,-
정말 콜라라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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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2008년이 새롭게 시작되는 오늘.
저는...가수 MC몽을 존경할 만한 일을 겪었습니다.
새해첫날 친구와 영화를 보고나서 먹었던 떡볶이가 조금 간이 쌨나 봅니다.
집에오자마자 저는 콜라를 찾았지요.
주방에는 제 어머니와, 숙모, 이모가 점심 준비를 하고 계셨어요.
목이 너무 마른 저는,
"엄마!콜라어딨어?"하면서 콜라를 찾았습니다.(냉장고에 안넣어뒀었거든요.)
그순간 눈에 보이는 절반가량 들은 콜라!!!
가스렌지 옆에 있더군요.
혹시라도-.,- 콜라가 아닐까봐 주방에 계시는 우리시대의 어머니들 세분께
누구든 들으시겠지 싶어서,
"이거 콜라맞죠?"라고 물었는데
누군가 분명히 "어 맞아~"..
그 말을 믿고 저는, 컵 한가득 부었습니다.
오호...콜라가 김은 빠졌어도 거품이 제법 나더군요.
평소에 콜라를 김이 빠져도 잘 먹고, 집 식구들 성격 상 김이 빠지도록 방치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어서.......김 빠진거에는 별로 신경을 안썼어요.
아버지 때문에 자주 먹게된 콜라덕에
콜라가 사이다보다 더 좋았던 저로써는, 그렇게 콜라와 똑같은 거품이 나는 것이 당연히
콜라겠거니 하고, 바로..
마셨습니다.......................
마시자마자...오만 악을 지르면서..
주방에서 웩웩거리며 뛰어다녔습니다- -..
대충 예상하시겠지요...
간장////............
이 아니라 액젓이였습니다- -..
그 맛은 참..짜면서도..비릿..하면서도...속을 뒤집을 것 같은 오묘한...
정말 거짓말 같이 콜라같던 그 모습.. 잊혀지질 않습니다 - -///
평소에 등치값 못하게 비위가 굉~좡히 나빴던 저는..
박장대소하며 웃고계시는 어머니와 숙모, 이모를 발견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싱크대 앞에서 눈물 범벅이 된 상태에서 입을 씻고 있는데.
그때 시장에 다녀오시던 할머니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전 액젓을 먹은 상황을 얘기했습니다.
할머니는...저는 안중에도 없으시고
아까운 액젓 다 버렸냐고 .....
.....
....
...
토할뻔했는데.......
문득, 제가 애청하고 있는 1박 2일이 생각났습니다.
몇주전,,
가수 MC몽 께서... 까나리 액젓을 원샷하는 장면이..
존경스러웠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더라도 액젓은 입에 대지 마세요...
아직도 온몸에서 액젓냄새가 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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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년 넘게 살면서
음식해볼꺼 다해봤고
어머니보다 간도 더 잘맞춘다면 잘맞추는데
ㅡㅡ냄새못맡고 먹었냐는 사람들보니까
할말 없네요
냄새가 안났습니다-.,-
코감기가 걸렸었나보네요-.,-
ㅡ.,ㅡ그냥웃겼던일이라 올린건데
앞으론 계속 눈팅만 해야겠네요. 댓글에 상처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