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에 세번 글을 올렸습니다.

난나야2008.01.03
조회523

톡에 세번 글을 올렸었습니다.

오다가다 보고는 어떤 분은 정말 답답하겠네?
또 어떤 분은 별것도 아닌데 열받네? 하면서
언젠가 개념없는 울 시누 이야기나 한번 써야지..
했었는데 다른 이야기만 올렸더랬습니다.

오죽 답답하면 글을 올리겠습니까? 그.런.데.
올려놓고보니 달리는 리플을 보니 그렇더군요.

저는 결혼 10년차 애 셋인 주부입니다.
제가 "야" 소리 내면.. 그건 10년간 쌓인 그
무언가가 복합적으로 얽혀서 낸 소리인데도
그 전후사정이 중간생략된채 아니 98퍼센트는
생략된채 한 2퍼센트를 쓴것이기 때문에
이해되는 부분도 적고 그래서 간혹가다가
글을 보고 오해하시는 분도 계시고 하더군요.

물론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하소연이 많은거고
답답한 마음 수다대신 풀어내는거라서 이렇게
스트레스 해소를 해도 나쁘지는 않겠지만은
스트레스 풀려다 더 쌓일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고로 친구에게 잘하자.
애가 셋인지라 친구들 만나기 어렵지만 그래도
여차저차 대강 사정을 알고있는 사람에게서
위로받는거 훨씬 더 실감(?)이 나더란 말이죠.
답답할 때 긴급처방으로는 괜찮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