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 때 미국 이민을 갔다가 저의 가족 사정상 고등학교 때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적응을 잘 못한 전.. 대학에 떨어지게 됐답니다. 가족들은 재수를 하기를 원했지만, 전 죽어도 한국식 고등학교공부는 하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전문대를 가서 편입을 하기루 했어요.. 영어셤만 치면 된다구 해서.. 저에겐 더 유리한 방법일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편입을 하고.. 전 원래 성격이 적극적이고, 활발하구.. 놀러가기 좋아하구..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기 좋아하구.. 그런.. 얌전한 성격은 아닌... 그런 사람이랍니다. 암튼.. 편입한 첫해.. 여름방학.. 학교에서 만난 친구랑 같이 아르바이트를 했었죠.. 큰 마트에서~ 거기서 전 한 남자를 만나게 됐어요... 첨엔 별루였지만.. 점점 빠져들어갔구.. 사귀게 됐는데.. 계속 만나면서 알게됐는데... 가정환경이 저랑 너무너무 틀리더라구요.. 그래두.. 전.. 아무런 상관않구.. 잘 지냈어요.. 그런게 우리 사랑을 갈라 놓을 수는 없는 것들이었으니까요.. 그러던중.. 남친은 군대를 가게 되었구.. 우리 사랑은 더 깊어만 갔어요.. 남친이 군대 간지 1년쯤 됐을 때.. 전 미국에 잠시 들어갔다 왔구..(6개월) , 돌아와서 부터 남친이 많이 변했어여. 예전엔 너무 귀엽구.. 잘해주기만 하던 남친이었는데.. 너무나 사소한일에 소리지르고 화를 내고... 그러고 나서 미안하다고 싹싹 빌고.. 전 친구들이.. 다들 고등학교 이후에 만난친구들이거든요.. 그래서.. 오래된 친구는 아니라서.. 저 나름대로는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저에대해.. 또 저도 친구들의 모든것을 알 지는 못해요.. 그래서.. 아직도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싶고.. 또.. 항상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제 친구들 앞에서.. 제 남친.. 술 먹고. 주사를 끝내주게 부립니다. 욕하구.. 길거리에서 미쳐 날뛰고.. 그것도..꼭 제 친구 생일날이거나 무슨 기념일 같이 좋은날...... 근데 그런게 한두번이 아닌거에요.. 아무리 술이 웬수라지만.. 제 친구들 이애랑 있다그런면.. 근처에 있어두 만나잔 소리도 안하구.. 다들 싫어하구.. 피하구.. 그럼 전 또 제 남친이 뭐하나 잘해주면 친구들 한테 자랑하기 바쁘죠.. 원래 그런애가 아니란걸.. 설득하기 위해서.....원래..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닌데 한번 먹으면 그러는거에요..그래서.. 술 많이 안 마신다고 약속하고.. 후회하고 하면서매번 바뀌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이 때는 양반인거에요..
제 입으로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저의 아버지는 의사시고.. 어머니는 연구원이세요.. 그래서 그냥 어려움 없이 화목한 가정에서 그렇게 자랐거든요.. 정말 평범하게.. 근데.. 남친은 아버지는 건설현장에서 일하시고.. 어머니는 공장을 다니세요.. 제 남친도 어차피 대학을 안 나왔기 때문에.. 매번 이직장 저직장.. 번듯한 직장에 있지를 못하고.. 옮겨 다니고 있답니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제가 미국 갔다오고 나서부터... 저의 집을 가지고 비꼬기 시작했어요.. 너의집은 잘 살아 좋겠다.. 돈 걱정 안 하겠다.. 너 나 가지고 놀다 버릴거 아니냐... 저.. 님들이 뭐라고 하실지 몰라도.. 진짜 이애랑 결혼하고 싶었어요.. 가정환경이나 자라 온 환경을 많이 틀리지만.. 저만 사랑해 주고.. 위해 주고.. 아껴 주면 아무 문제 없을 거란 확신이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이 애는 꼭 나중에 성공할 거란.. 뭔가 모를 확신이 느껴 졌었구.. 그래서.. 전.. 이 애가 헤어지자고 하면.. 도망이라도 가자고.. 절대 헤어질 수 없다구.. 그렇게 까지 매달린게 몇번되요.. 제가.. 그런. 환경으로 인해 이 애랑 헤어진다면.. 전 진짜 나쁜년이라고 생각했었구.. 또.. 암튼 넘 좋아서 헤어질 맘이 없었었거든요.. 이 애 제대하구 나선 월급을 전부 적금을 넣었어요.. 그래서.. 데이트 비용이며.. 남친의 옷, 기름값... 고스란히 저 몫이었는데.. 저.. 이런거 아깝단 생각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어요.. 근데.. 점점 변해버리는 이 애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심하게 말다툼이라도 하는 날에는 어디 꼭대기에 올라가서 죽여버린다고 온갖 무섭게 다 하구선.. 그럼 전 달래죠.. 흥분하지 말라고.. 진짜 한두번 아니구.. 한번은.. 산인지 어딘지 차로 절 끌고 가서는 목조르고.. 강간을 하려고 하더군요... 그 때의 두려움은 정말 말로 표현을 할 수 가없어요... 우린 연인이니까.. 자기도 했거든요.. 근데 목조르고 싫다는데 강제로 하는 건.. 아무리 연인사이라 할지라도 강간 아닌가요? 근데 다행히. 그날은 그렇게 당하지 않았구... 그런일이 있고 나면.. 예전과 같이 정말 순한 양이 되어 다시 잘하기 시작해요..
저.. 이런일을 겪고 몇번이나 헤어지고 싶었지만.. 남친이 눈물로 잘못했다고 빌면.. 저 또... 속을거면서두.. 다시 믿어주게 됐어요.. 왜 이렇게 바보같은지.. 그런애가 어디가 좋다고.. 인연의 끈을 못 끊는건지.. 그래두.. 저 항상 남친 가족들에게 잘 해주고.. 또 더 잘할려고 노력하구.. 근데.. 제가 버릇이 잘 때려요.. 웃을 때도.. 남친 막 때리면서 웃구.. 말할 때도.. 한번씩 때리고.. 저두 나쁜 버릇인거 알지만... 말 그대로 버릇이고 습관이라 잘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제가 웃으면서 때리는게.. 진짜 얼마나 아픈건지.. 길거리에서 욕하고 소리지르면서 하지말라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진짜로 너무나 황당해서.. 그 뒤로는 진짜 절대로 손 안댑니다.. 자기는 평소에 화나면 더 무서운 짓 많이 하면서.. 제가 위에서도 말씀드렸죠.. 그러던 어느 날 정말로 사소한 걸루.. 뭐때문인지도 기억은 안나는데.. 대판으로 싸우게 됐져.. 예전과 다름없이.. 쌍욕에.. 입에 담지 못할 협박에.. 정말 와.. 소리가 나올정도로.. 욕을 해대더군요.. 저 살다살다.. 이런놈 첨봤다니까요.. 어떻게 그렇게 사랑한다고 나밖에 없다고 소리치던 사람 입에서.. 이런 욕들이 나올 수 있는지.. 그리고 인신공격... 너 미국에 살 때 이상한 양키놈들이랑 무슨짓을 했느니.. 전문대 나온주제에 뭐 잘났다고 유학이니.. 미국살다 들어온거.. 뭐 사고치고 온거 아니니.. 저야 여기 쓰는 글이니.. 이렇게 점잖게 쓰지.. 진짜 지옥에라도 갖다 넣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그러다. 담날되면.. 미안하다 싹싹 빌고.. 제가 만나서 울면서 말했어요.. 진심아니지... 나 너무 마음 아팠다구... 담부터 이러면 진짜 끝낼거라구.. 그랬더니.. 화가 나서 한 말이니.. 제발 못 들은 척 하라구 해서.. 한번 또 용서를 했어요.. 진짜 한번만 더 그러면 헤어질 거라구.. 다짐을 했어요..
근데.. 이게 시작이었어요... 그래도.. 예전에 이렇게 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그 뒤로는.. 조금만 기분이 상하는 말을 해도 참지 못하고.. 이젠 얼굴에 대놓고...(그 전엔 문자, 전화, 메일 등으로 그랬지 얼굴 보면 싹싹 빌었거든요,,) 욕하고.. 소리를 그냥.. 악에 바치듯이 질러대는 거에요.. 죽자고 차를 도심에서 100으로 달리구... 벽돌 같을 걸루.. 협박하구..미쳐있을 땐 눈에 보이는 모든걸.. 다 던지구.. 저 진짜 돌겠더라구요.. 무섭구.. 매번 달래기두.. 지치구... 그러다.. 제가 미국으로 유학을 다시 가게 됐어요..
대학원을 미국으로 가기로 했거든요...저 차라리 잘 됐다 싶었어요..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있게 되니.. 헤어지든 아니든.. 우리 둘 사이를 좀 더 생각해 볼 수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여.. 그래서 말을 했어요.. 제가 유학가는게.. 정말 그렇게 잘 못인가요.. 자기가 나를 얼마나 힘들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한테 욕하고 이런 행동하는게.. 참은 제가 전 참 대단하다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전 이 애를 끝까지 믿을려고 했다구요.. 저 저번에 미국갈 때두.. 헤어지자 한 적 없었구.. 이 애 이렇게 미쳐 나한테 발광해두.. 제 입에서 헤어지잔 말을 못했어요.. 걔는 어김없이 눈물로 사과하고 반성하구.. 난또 믿어버리니까... 그렇게 참아온 난데.. 저 미국 공부하러 간다고 이제 난리 났습니다... 아직 준비하려면 6개월이나 더 남았는데.. 내일 당장 떠나는데 오늘 말해서.. 자기를 바보로 만든 것처럼... 되지도 않는 억지와 욕설을 퍼붓더군요.. 다 참을 수있어요.. 자긴 억울하겠죠.. 그래도 연인인데.. 떨어져 있어야 하니.. 또 보고싶을까봐.. 미리 겁이나서 그럴 수 있겠죠.. 혼자.. 이해하고 있는 중에.. 제가 잠시.. (그게 하루)휴대폰을 받지 않았거든요.. 더 이상 욕하는 거 듣기 싫었구.. 그런 말들로 인해.. 제가 너무 나약해지고.. 힘들어져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랫더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저질러 버리는 거에요..애가 제 남동생이랑 좀 알거든요.. 휴대폰 번호도 알구.. 애가 제 남동생한테 전화해서 욕하구.. 너의 누나는 창녀라는니.. 그런 성관계에 관한 이야기... 또 제가 자기를 너무 때려서.. 온몸에 멍이 가실 날이 없었다구.. 이제와서 제가 저를 가지고 놀다 비참하게 버린 세상에서 가장 나쁜년이라는 말을... 제 친구도 아닌 제 동생한테 퍼붓고는 끊더랍니다. 그러곤.. 너의 가족 얼굴들고 한국 땅에서 못살게 만들어준다고.. 이말은 저한테 수백번도 넘게 한말이지만.. 제 동생한테 까지 그랬다는 군요.. 제 동생도 완전 열받아서 죽이러 간다고 난리쳤지만.. 제발.. 제가.. 부모님 몰래.. 너만 알아라고.. 부탁한다고 말하고.. 정말 목놓아 울고 말았습니다.. 제 동생이 받았을 충격 얼마나 컸겠으며.. 정말 친한 우리 남매였는데.. 저에 대한 실망감, 배신감.. 어땠을지.. 너무너무 미안해서.. 정말 눈물 밖에 안났어요.. 그래도 부모님은 아직 모르시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하며 ...
죽인다는 메일, 세상에서 제일로 더러운 창녀니.. 그리고.. 성행위의 묘사나 그런 욕설들... 자기랑 같이 좋아서 데이트 했던 모든 것들이 지금은 추잡한 과거가 되어버리고... 나는 쓰레기통에 버려져야 하는 쓰레기중에 쓰레기라는 말들.... 도망가서 살자고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자길 버리냐는 말들.... 왜 제가 이런 모욕들을 당해야 하죠? 도대체 왜인지... 그치만.. 듣기싫고 괴롭지만.. 나 혼자그냥.. 겪으면, 당하면 되는 건줄 알았어요..근데, 그 뒤로는 저의 집에 전화해서.. (저의집에 도우미 아주머니가 가끔 오시거든요.. 진짜 한달에 한두번 오시는데.. ) 하필 아무머니가 전화를 받으셨는데,도우미 아주머니한테 욕하구.. 인신공격하구.. 정말 정신이상자가 아닌가 싶어요.. 또.. 저의 엄마한테두.. 전화로 딸이 왜 그모양이냐며..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키냐구... 이런 인간이하의 행동들을 해서... 저의 엄마가 대충 제가 이렇게 협박 받고 고통을 받고 있다는 걸 아셨어요....그 때 정말.. 이래서..죽고싶은 마음이 생기는 거구나..하는 걸 알게됐죠.. 엄마가.. 걔집 전화번호 말하라구 하시는데.. 제가 해결할테니까 좀만 기다려 달라구.. 울면서 말했어요.. 엄마가.. 화 안내시구.. 도와주겠다고 하시니까.. 너무 고맙구... 감정이 북받쳐서 많이 울었는데.. 사실 아직까지 해결이 안되고 있어요... 제가 유학간다고 말한게 한달전이거든요...
지금 제 몸무게가 7키로나 빠지고..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제 동생이 경찰에 신고 하자고 그랬지만.. 저두... 너무 괴롭고.. 정말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롭고 힘들어서 그럴 마음도 먹었었지만...그러면.. 엄마 아빠가 모든걸 알게 될거구... 그런식으로 우리 가정에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구.. 또 먹구름이 끼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냥 참았어요..
첨에 이렇게 협박하고 그럴거면.. 나만 괴롭히고... 헤어지면 되지 않냐고.. 그랬었거든요.. 이만큼 했으니까 그럼 헤어지자고 .. 그럼 이 긴 고통의 터널도 끝나는 거겠지 했었는데...
자기랑 결혼하재요.. 저.. 예전에는 자기 가정환경.. 아무것도 나한테 걸릴게 없었지만.. 솔직히 이런일 겪고 나니까.. 어른한테.. 그것도 제 가족한테 이런 상식밖의 행동을 하는 걸 보니 이 아이의 기본적인 인성과 본성을 믿을 수 없게 되었고, 그 집의 가정환경까지도 이젠 저에게 더 이상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게 되었어요.. 예전에 이 애의 눈물과... 또 협박들 때문에.. 달래기도 하고.. 또.. 풀리기도 했지만...
결혼이라뇨.. 자기가 아무리 반성을 해도.. 뉘우쳐도... 100% 다시 할 걸 아는데... 결혼 안하면 저의 부모님께 자기랑 잔거며.. 또 부모님께 말할 수 없는 저의 잘못들까지 전부다 말하고... 한국들 떠나게 만들어버릴거라고 하네요.. 이런 협박.... 제가.. 왜.. 받아야하는지...
더 이상 제가 보기도 싫은 욕설들과 협박들을 막아보고자... 결혼은.. 유학갔다와서.. 생각하자고.. 설득을 했거든요.. 너무 지쳐서... 이 애.. 대학원끝나면 바로 결혼하자고.. 자기 모든걸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앞으로 그 죄값톡톡히 치른다고... 또 다시 착한 양이 되어버렸어요...
저 한달만에 찾은 평온으로... 이제 좀 괜찮을까 했는데..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애랑은 죽어도 결혼하기 싫거든요.. 근데.. 지금 제가.. 또 그러면.. 다시 협박 할거구.. 예전보다 더 미쳐 날뛸거구..
그냥... 미국 갈려니.. 진짜로 기다려버리면... 그러다 나중에 안 한다고 하면.. 자기는 이때까지 기다렸는데... 자기 청춘을 다 바쳤는데.. 어쩌니 하면서.. 영원히 저를 괴롭힐 것 같애요.. 차라리 저만 괴롭히면.. 저 얼마든지.. 숨든지.. 어쩌든지 하겠지만... 저의 가족을 괴롭히니... 저 진짜 아빠가 알면.. 큰일나거든요.. 제가 혼나서가 아니라.. 걔도 진짜 큰일 날거 같고.. 그 집안도.. 솔직히 가만두지 않겠죠..
정상적인 남자라면 이런 행동을 할 수가 있나요?
저 어떻게 해야.. 이 애랑 헤어질 수가 있나요?
고통받으며 헤어져야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저 안괴롭히구.. 우리 가족 안 괴롭히구.. 제 친구들도 안괴롭히구.. 그렇게 좋게 끝낼 수 있는 방법...
진짜.. 정말 괴로웠을 때.. 그냥 결혼 해버려야겠단 생각도 했어요,...그 당시는 너무 괴로우니까.. 하지만.. 지금은 죽어도 못하겠어요.. 사랑도 믿음도 아무것도 없는데. 이젠 정말 실망과 배신감 뿐인데... 이애가 무서워서 결혼을 한다는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제발 헤어질 수 있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저.. 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 지를 모르겠는데..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
님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 혼자서는 도저히 방법을 못 찾겠거든요...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길어질 지도...모르겠는데...^^
저는 어릴 때 미국 이민을 갔다가 저의 가족 사정상 고등학교 때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적응을 잘 못한 전.. 대학에 떨어지게 됐답니다. 가족들은 재수를 하기를 원했지만, 전 죽어도 한국식 고등학교공부는 하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전문대를 가서 편입을 하기루 했어요.. 영어셤만 치면 된다구 해서.. 저에겐 더 유리한 방법일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편입을 하고.. 전 원래 성격이 적극적이고, 활발하구.. 놀러가기 좋아하구..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기 좋아하구.. 그런.. 얌전한 성격은 아닌... 그런 사람이랍니다. 암튼.. 편입한 첫해.. 여름방학.. 학교에서 만난 친구랑 같이 아르바이트를 했었죠.. 큰 마트에서~ 거기서 전 한 남자를 만나게 됐어요... 첨엔 별루였지만.. 점점 빠져들어갔구.. 사귀게 됐는데.. 계속 만나면서 알게됐는데... 가정환경이 저랑 너무너무 틀리더라구요.. 그래두.. 전.. 아무런 상관않구.. 잘 지냈어요.. 그런게 우리 사랑을 갈라 놓을 수는 없는 것들이었으니까요.. 그러던중.. 남친은 군대를 가게 되었구.. 우리 사랑은 더 깊어만 갔어요.. 남친이 군대 간지 1년쯤 됐을 때.. 전 미국에 잠시 들어갔다 왔구..(6개월) , 돌아와서 부터 남친이 많이 변했어여. 예전엔 너무 귀엽구.. 잘해주기만 하던 남친이었는데.. 너무나 사소한일에 소리지르고 화를 내고... 그러고 나서 미안하다고 싹싹 빌고.. 전 친구들이.. 다들 고등학교 이후에 만난친구들이거든요.. 그래서.. 오래된 친구는 아니라서.. 저 나름대로는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저에대해.. 또 저도 친구들의 모든것을 알 지는 못해요.. 그래서.. 아직도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싶고.. 또.. 항상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제 친구들 앞에서.. 제 남친.. 술 먹고. 주사를 끝내주게 부립니다. 욕하구.. 길거리에서 미쳐 날뛰고.. 그것도..꼭 제 친구 생일날이거나 무슨 기념일 같이 좋은날...... 근데 그런게 한두번이 아닌거에요.. 아무리 술이 웬수라지만.. 제 친구들 이애랑 있다그런면.. 근처에 있어두 만나잔 소리도 안하구.. 다들 싫어하구.. 피하구.. 그럼 전 또 제 남친이 뭐하나 잘해주면 친구들 한테 자랑하기 바쁘죠.. 원래 그런애가 아니란걸.. 설득하기 위해서.....원래..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닌데 한번 먹으면 그러는거에요..그래서.. 술 많이 안 마신다고 약속하고.. 후회하고 하면서매번 바뀌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이 때는 양반인거에요..
제 입으로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저의 아버지는 의사시고.. 어머니는 연구원이세요.. 그래서 그냥 어려움 없이 화목한 가정에서 그렇게 자랐거든요.. 정말 평범하게.. 근데.. 남친은 아버지는 건설현장에서 일하시고.. 어머니는 공장을 다니세요.. 제 남친도 어차피 대학을 안 나왔기 때문에.. 매번 이직장 저직장.. 번듯한 직장에 있지를 못하고.. 옮겨 다니고 있답니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제가 미국 갔다오고 나서부터... 저의 집을 가지고 비꼬기 시작했어요.. 너의집은 잘 살아 좋겠다.. 돈 걱정 안 하겠다.. 너 나 가지고 놀다 버릴거 아니냐... 저.. 님들이 뭐라고 하실지 몰라도.. 진짜 이애랑 결혼하고 싶었어요.. 가정환경이나 자라 온 환경을 많이 틀리지만.. 저만 사랑해 주고.. 위해 주고.. 아껴 주면 아무 문제 없을 거란 확신이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이 애는 꼭 나중에 성공할 거란.. 뭔가 모를 확신이 느껴 졌었구.. 그래서.. 전.. 이 애가 헤어지자고 하면.. 도망이라도 가자고.. 절대 헤어질 수 없다구.. 그렇게 까지 매달린게 몇번되요.. 제가.. 그런. 환경으로 인해 이 애랑 헤어진다면.. 전 진짜 나쁜년이라고 생각했었구.. 또.. 암튼 넘 좋아서 헤어질 맘이 없었었거든요.. 이 애 제대하구 나선 월급을 전부 적금을 넣었어요.. 그래서.. 데이트 비용이며.. 남친의 옷, 기름값... 고스란히 저 몫이었는데.. 저.. 이런거 아깝단 생각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어요.. 근데.. 점점 변해버리는 이 애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심하게 말다툼이라도 하는 날에는 어디 꼭대기에 올라가서 죽여버린다고 온갖 무섭게 다 하구선.. 그럼 전 달래죠.. 흥분하지 말라고.. 진짜 한두번 아니구.. 한번은.. 산인지 어딘지 차로 절 끌고 가서는 목조르고.. 강간을 하려고 하더군요... 그 때의 두려움은 정말 말로 표현을 할 수 가없어요... 우린 연인이니까.. 자기도 했거든요.. 근데 목조르고 싫다는데 강제로 하는 건.. 아무리 연인사이라 할지라도 강간 아닌가요? 근데 다행히. 그날은 그렇게 당하지 않았구... 그런일이 있고 나면.. 예전과 같이 정말 순한 양이 되어 다시 잘하기 시작해요..
저.. 이런일을 겪고 몇번이나 헤어지고 싶었지만.. 남친이 눈물로 잘못했다고 빌면.. 저 또... 속을거면서두.. 다시 믿어주게 됐어요.. 왜 이렇게 바보같은지.. 그런애가 어디가 좋다고.. 인연의 끈을 못 끊는건지.. 그래두.. 저 항상 남친 가족들에게 잘 해주고.. 또 더 잘할려고 노력하구.. 근데.. 제가 버릇이 잘 때려요.. 웃을 때도.. 남친 막 때리면서 웃구.. 말할 때도.. 한번씩 때리고.. 저두 나쁜 버릇인거 알지만... 말 그대로 버릇이고 습관이라 잘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제가 웃으면서 때리는게.. 진짜 얼마나 아픈건지.. 길거리에서 욕하고 소리지르면서 하지말라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진짜로 너무나 황당해서.. 그 뒤로는 진짜 절대로 손 안댑니다.. 자기는 평소에 화나면 더 무서운 짓 많이 하면서.. 제가 위에서도 말씀드렸죠.. 그러던 어느 날 정말로 사소한 걸루.. 뭐때문인지도 기억은 안나는데.. 대판으로 싸우게 됐져.. 예전과 다름없이.. 쌍욕에.. 입에 담지 못할 협박에.. 정말 와.. 소리가 나올정도로.. 욕을 해대더군요.. 저 살다살다.. 이런놈 첨봤다니까요.. 어떻게 그렇게 사랑한다고 나밖에 없다고 소리치던 사람 입에서.. 이런 욕들이 나올 수 있는지.. 그리고 인신공격... 너 미국에 살 때 이상한 양키놈들이랑 무슨짓을 했느니.. 전문대 나온주제에 뭐 잘났다고 유학이니.. 미국살다 들어온거.. 뭐 사고치고 온거 아니니.. 저야 여기 쓰는 글이니.. 이렇게 점잖게 쓰지.. 진짜 지옥에라도 갖다 넣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그러다. 담날되면.. 미안하다 싹싹 빌고.. 제가 만나서 울면서 말했어요.. 진심아니지... 나 너무 마음 아팠다구... 담부터 이러면 진짜 끝낼거라구.. 그랬더니.. 화가 나서 한 말이니.. 제발 못 들은 척 하라구 해서.. 한번 또 용서를 했어요.. 진짜 한번만 더 그러면 헤어질 거라구.. 다짐을 했어요..
근데.. 이게 시작이었어요... 그래도.. 예전에 이렇게 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그 뒤로는.. 조금만 기분이 상하는 말을 해도 참지 못하고.. 이젠 얼굴에 대놓고...(그 전엔 문자, 전화, 메일 등으로 그랬지 얼굴 보면 싹싹 빌었거든요,,) 욕하고.. 소리를 그냥.. 악에 바치듯이 질러대는 거에요.. 죽자고 차를 도심에서 100으로 달리구... 벽돌 같을 걸루.. 협박하구..미쳐있을 땐 눈에 보이는 모든걸.. 다 던지구.. 저 진짜 돌겠더라구요.. 무섭구.. 매번 달래기두.. 지치구... 그러다.. 제가 미국으로 유학을 다시 가게 됐어요..
대학원을 미국으로 가기로 했거든요...저 차라리 잘 됐다 싶었어요..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있게 되니.. 헤어지든 아니든.. 우리 둘 사이를 좀 더 생각해 볼 수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여.. 그래서 말을 했어요.. 제가 유학가는게.. 정말 그렇게 잘 못인가요.. 자기가 나를 얼마나 힘들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한테 욕하고 이런 행동하는게.. 참은 제가 전 참 대단하다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전 이 애를 끝까지 믿을려고 했다구요.. 저 저번에 미국갈 때두.. 헤어지자 한 적 없었구.. 이 애 이렇게 미쳐 나한테 발광해두.. 제 입에서 헤어지잔 말을 못했어요.. 걔는 어김없이 눈물로 사과하고 반성하구.. 난또 믿어버리니까... 그렇게 참아온 난데.. 저 미국 공부하러 간다고 이제 난리 났습니다... 아직 준비하려면 6개월이나 더 남았는데.. 내일 당장 떠나는데 오늘 말해서.. 자기를 바보로 만든 것처럼... 되지도 않는 억지와 욕설을 퍼붓더군요.. 다 참을 수있어요.. 자긴 억울하겠죠.. 그래도 연인인데.. 떨어져 있어야 하니.. 또 보고싶을까봐.. 미리 겁이나서 그럴 수 있겠죠.. 혼자.. 이해하고 있는 중에.. 제가 잠시.. (그게 하루)휴대폰을 받지 않았거든요.. 더 이상 욕하는 거 듣기 싫었구.. 그런 말들로 인해.. 제가 너무 나약해지고.. 힘들어져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랫더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저질러 버리는 거에요..애가 제 남동생이랑 좀 알거든요.. 휴대폰 번호도 알구.. 애가 제 남동생한테 전화해서 욕하구.. 너의 누나는 창녀라는니.. 그런 성관계에 관한 이야기... 또 제가 자기를 너무 때려서.. 온몸에 멍이 가실 날이 없었다구.. 이제와서 제가 저를 가지고 놀다 비참하게 버린 세상에서 가장 나쁜년이라는 말을... 제 친구도 아닌 제 동생한테 퍼붓고는 끊더랍니다. 그러곤.. 너의 가족 얼굴들고 한국 땅에서 못살게 만들어준다고.. 이말은 저한테 수백번도 넘게 한말이지만.. 제 동생한테 까지 그랬다는 군요.. 제 동생도 완전 열받아서 죽이러 간다고 난리쳤지만.. 제발.. 제가.. 부모님 몰래.. 너만 알아라고.. 부탁한다고 말하고.. 정말 목놓아 울고 말았습니다.. 제 동생이 받았을 충격 얼마나 컸겠으며.. 정말 친한 우리 남매였는데.. 저에 대한 실망감, 배신감.. 어땠을지.. 너무너무 미안해서.. 정말 눈물 밖에 안났어요.. 그래도 부모님은 아직 모르시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하며 ...
죽인다는 메일, 세상에서 제일로 더러운 창녀니.. 그리고.. 성행위의 묘사나 그런 욕설들... 자기랑 같이 좋아서 데이트 했던 모든 것들이 지금은 추잡한 과거가 되어버리고... 나는 쓰레기통에 버려져야 하는 쓰레기중에 쓰레기라는 말들.... 도망가서 살자고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자길 버리냐는 말들.... 왜 제가 이런 모욕들을 당해야 하죠? 도대체 왜인지... 그치만.. 듣기싫고 괴롭지만.. 나 혼자그냥.. 겪으면, 당하면 되는 건줄 알았어요..근데, 그 뒤로는 저의 집에 전화해서.. (저의집에 도우미 아주머니가 가끔 오시거든요.. 진짜 한달에 한두번 오시는데.. ) 하필 아무머니가 전화를 받으셨는데,도우미 아주머니한테 욕하구.. 인신공격하구.. 정말 정신이상자가 아닌가 싶어요.. 또.. 저의 엄마한테두.. 전화로 딸이 왜 그모양이냐며..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키냐구... 이런 인간이하의 행동들을 해서... 저의 엄마가 대충 제가 이렇게 협박 받고 고통을 받고 있다는 걸 아셨어요....그 때 정말.. 이래서..죽고싶은 마음이 생기는 거구나..하는 걸 알게됐죠.. 엄마가.. 걔집 전화번호 말하라구 하시는데.. 제가 해결할테니까 좀만 기다려 달라구.. 울면서 말했어요.. 엄마가.. 화 안내시구.. 도와주겠다고 하시니까.. 너무 고맙구... 감정이 북받쳐서 많이 울었는데.. 사실 아직까지 해결이 안되고 있어요... 제가 유학간다고 말한게 한달전이거든요...
지금 제 몸무게가 7키로나 빠지고..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제 동생이 경찰에 신고 하자고 그랬지만.. 저두... 너무 괴롭고.. 정말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롭고 힘들어서 그럴 마음도 먹었었지만...그러면.. 엄마 아빠가 모든걸 알게 될거구... 그런식으로 우리 가정에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구.. 또 먹구름이 끼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냥 참았어요..
첨에 이렇게 협박하고 그럴거면.. 나만 괴롭히고... 헤어지면 되지 않냐고.. 그랬었거든요.. 이만큼 했으니까 그럼 헤어지자고 .. 그럼 이 긴 고통의 터널도 끝나는 거겠지 했었는데...
자기랑 결혼하재요.. 저.. 예전에는 자기 가정환경.. 아무것도 나한테 걸릴게 없었지만.. 솔직히 이런일 겪고 나니까.. 어른한테.. 그것도 제 가족한테 이런 상식밖의 행동을 하는 걸 보니 이 아이의 기본적인 인성과 본성을 믿을 수 없게 되었고, 그 집의 가정환경까지도 이젠 저에게 더 이상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게 되었어요.. 예전에 이 애의 눈물과... 또 협박들 때문에.. 달래기도 하고.. 또.. 풀리기도 했지만...
결혼이라뇨.. 자기가 아무리 반성을 해도.. 뉘우쳐도... 100% 다시 할 걸 아는데... 결혼 안하면 저의 부모님께 자기랑 잔거며.. 또 부모님께 말할 수 없는 저의 잘못들까지 전부다 말하고... 한국들 떠나게 만들어버릴거라고 하네요.. 이런 협박.... 제가.. 왜.. 받아야하는지...
더 이상 제가 보기도 싫은 욕설들과 협박들을 막아보고자... 결혼은.. 유학갔다와서.. 생각하자고.. 설득을 했거든요.. 너무 지쳐서... 이 애.. 대학원끝나면 바로 결혼하자고.. 자기 모든걸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앞으로 그 죄값톡톡히 치른다고... 또 다시 착한 양이 되어버렸어요...
저 한달만에 찾은 평온으로... 이제 좀 괜찮을까 했는데..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애랑은 죽어도 결혼하기 싫거든요.. 근데.. 지금 제가.. 또 그러면.. 다시 협박 할거구.. 예전보다 더 미쳐 날뛸거구..
그냥... 미국 갈려니.. 진짜로 기다려버리면... 그러다 나중에 안 한다고 하면.. 자기는 이때까지 기다렸는데... 자기 청춘을 다 바쳤는데.. 어쩌니 하면서.. 영원히 저를 괴롭힐 것 같애요.. 차라리 저만 괴롭히면.. 저 얼마든지.. 숨든지.. 어쩌든지 하겠지만... 저의 가족을 괴롭히니... 저 진짜 아빠가 알면.. 큰일나거든요.. 제가 혼나서가 아니라.. 걔도 진짜 큰일 날거 같고.. 그 집안도.. 솔직히 가만두지 않겠죠..
정상적인 남자라면 이런 행동을 할 수가 있나요?
저 어떻게 해야.. 이 애랑 헤어질 수가 있나요?
고통받으며 헤어져야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저 안괴롭히구.. 우리 가족 안 괴롭히구.. 제 친구들도 안괴롭히구.. 그렇게 좋게 끝낼 수 있는 방법...
진짜.. 정말 괴로웠을 때.. 그냥 결혼 해버려야겠단 생각도 했어요,...그 당시는 너무 괴로우니까.. 하지만.. 지금은 죽어도 못하겠어요.. 사랑도 믿음도 아무것도 없는데. 이젠 정말 실망과 배신감 뿐인데... 이애가 무서워서 결혼을 한다는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저 좀 도와주세요..... 5년이라는 긴 기간의 끈을 이제는 진짜로 놓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