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로 살 던 아파트 팔고..그 시세차익으로 시아버님 빚 갚고 저희는 전세로 이사갑니다.. 시어머님은 같이 살자하시는데... 보통이 아니신 분인지라 남편과 시아버님은 계속 따로 살자가 되었구요.. 같이 식사하며 TV보면 요즘 독거노인이나 어려우신 분들 나오죠.. 폐지 주워 리어카 끌고 생활하시는 분들 나오면.. 시어머님은 며느리, 사위 모두 있는 자리에서 "당신도 저렇게라도 해서 돈 좀 벌어와라!"하십니다.. 먹고 사실만 한데 왜 그리 욕심 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있는 자리에서도 그러시니 하물며 두 분만 계시면...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런 말씀을 항상 하시는 분이기에.. 시아버님은 내색은 못하시고 67살 어르신이 사채를 가져다 쓰시게했다는것이 너무나 죄송하고 맘이 아픕니다.. 무엇을 하셨는지는 말씀 안하십니다.. 그러나 액수는.. 이자가 너무나 불어나 저희도 현금으로는 도저희 도와드릴 수 없는 정도가 되어버렸구요.. 직접 제게 말씀을 하신건 아니시지만.. 신랑에게 "꼭 **이에게 미안하다고 해다오" 를 대 여섯번을 말씀하셨다합니다.. 저 아버님 심정 다는 아니지만 이해하고 받아들이려합니다. 사랑하는 저희 신랑 아버님이시니까요.... 얼마나 맘이 아프실지도 압니다.. 그런데 자꾸만 눈물이 막 흐르는 건.. 친정 엄마,아빠가 자꾸 떠오릅니다. 분명 내색은 못 하시고 속으로는 무척 궁금해하시고 걱정도 하실텐데.. 그런 마음을 아니 어떻게 말씀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딸의 입장이라면 어떤 친정부모님도 같은 걱정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은 신랑회사 옆 전세 빌라로 들어가려하는데.. 지금 아파트 파는 것을 당연히 의아하게 생각하실게.. 아버님 동네가 뉴타운으로 개발되면서 많이 올랐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그 주변에 있어 영향을 받아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저희쪽도 올해말 지정 가능성 인지도 높은 곳이라..팔지말고 더 있어라하시는데.. 이미 아파트는 내 놓은 상태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분명 시댁도 그렇고 신랑이 밉보이게 되지않을까 제일 걱정입니다.. 걱정 안하시게 잘 말씀 드릴 수 있는 지혜 부탁드릴께요..ㅠㅠ
시아버지 사채때문에 전세로 이사갑니다..
자가로 살 던 아파트 팔고..그 시세차익으로
시아버님 빚 갚고 저희는 전세로 이사갑니다..
시어머님은 같이 살자하시는데...
보통이 아니신 분인지라 남편과 시아버님은 계속 따로 살자가 되었구요..
같이 식사하며 TV보면 요즘 독거노인이나 어려우신 분들 나오죠..
폐지 주워 리어카 끌고 생활하시는 분들 나오면..
시어머님은 며느리, 사위 모두 있는 자리에서
"당신도 저렇게라도 해서 돈 좀 벌어와라!"하십니다..
먹고 사실만 한데 왜 그리 욕심 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있는 자리에서도 그러시니 하물며 두 분만 계시면...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런 말씀을 항상 하시는 분이기에..
시아버님은 내색은 못하시고
67살 어르신이 사채를 가져다 쓰시게했다는것이 너무나 죄송하고 맘이 아픕니다..
무엇을 하셨는지는 말씀 안하십니다..
그러나 액수는..
이자가 너무나 불어나 저희도 현금으로는 도저희 도와드릴 수 없는 정도가 되어버렸구요..
직접 제게 말씀을 하신건 아니시지만..
신랑에게 "꼭 **이에게 미안하다고 해다오" 를 대 여섯번을 말씀하셨다합니다..
저 아버님 심정 다는 아니지만 이해하고 받아들이려합니다.
사랑하는 저희 신랑 아버님이시니까요....
얼마나 맘이 아프실지도 압니다..
그런데 자꾸만 눈물이 막 흐르는 건..
친정 엄마,아빠가 자꾸 떠오릅니다.
분명 내색은 못 하시고 속으로는 무척 궁금해하시고 걱정도 하실텐데..
그런 마음을 아니 어떻게 말씀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딸의 입장이라면 어떤 친정부모님도 같은 걱정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은 신랑회사 옆 전세 빌라로 들어가려하는데..
지금 아파트 파는 것을 당연히 의아하게 생각하실게..
아버님 동네가 뉴타운으로 개발되면서 많이 올랐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그 주변에 있어 영향을 받아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저희쪽도 올해말 지정 가능성 인지도 높은 곳이라..팔지말고 더 있어라하시는데..
이미 아파트는 내 놓은 상태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분명 시댁도 그렇고
신랑이 밉보이게 되지않을까 제일 걱정입니다..
걱정 안하시게 잘 말씀 드릴 수 있는 지혜 부탁드릴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