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출연 유리, '결혼하러 왔다'

이지원200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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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출연 유리, '결혼하러 왔다'

'장미의 전쟁' 출연 유리, '결혼하러 왔다'
그룹 쿨의 유리 미팅 프로그램에 출연, '결혼하러 왔다'고 공공연히 밝혀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에버랜드에서 촬영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장미의 전쟁' 코너에 출연한 유리는 인사말에서 "이번 출연을 계기로 아예 결혼을 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황보, 슈가의 황정음, 채리나, 베이비복스의 김이지 등과 함께 출연한 유리는 '27년 평생 첫 미팅'임을 강조. 유리는 7명의 여자 출연자 중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발레복을 연상시키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옷차림 만큼이나 깜찍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게임에 임해서는 몸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해 승부와 상관 없이 남자 출연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장미의 전쟁'은 여자 연예인과 남자 대학생 각 7명이 함께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리는 7명의 일반인 남자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황보, 이지혜, 채리나 등 출연한 여자연예인 중 맏언니였지만 중간 집계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한편 최근 발표한 8집앨범의 타이틀곡 '결혼을 할 거라면'(,)으로 인기몰이 중인 쿨의 유리가 ‘자신도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해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