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미팅하다

궁시렁2003.08.07
조회526

푸히히히 나 와또여~~~

근데 나 없는동안 왜케 일들이 많았어여?? 기낭 13 게시판까지 가서 다 보구

지금에서 도착해떠여궁시렁 미팅하다 내가 나이뚜 간다고 한거 기억나세요?

휴가 어땠냐구요?? 토욜날가서 저녁에 와떠염

내 친구들 다 처녀자나여(이제부터 반말하라여)

2일날 설가서 친구들 만났는데... 왠 미팅한다네요...

나뚜갈라고 머리고 볶고 옷도 이쁘게 입고 했는데 그 3시간동안

시간 때울라고 친구들이 그러데요... 어떠케요 했져..궁시렁 미팅하다

난 안할라구 했는디....궁시렁 미팅하다 그러나 버뜨 어찌 이런행운이...

남자가 모델라인 다니고 186센치에... 4명이 나온다네요

종로에서만나기루 했져... (솔직히 나는 들러리져 폭탄제거반)궁시렁 미팅하다

내 친구들이랑 갔져... 안나와있더라구염... 저나했더니 pc방에서

지금 간다궁.(머 저런 ***가 있노??) 그런데 왠지 죄책감인지

겁나게 챙피하데요 내가 27살묵어서 4:4로 단체 미팅하고 아휴 쪽팔려

한 10분 기다렸나??? 매너도 없는 새끼 안옵니다...

혼자 서있다가 노점상서 삔 보고 있는데 겁나게 재섭게 생긴 넘

지나가길래... "저런 새끼 나옴 너 내 손에 죽어"

(머~~ 이왕이면 눈요기라도 함 좋자나여~~)

버뜨~~궁시렁 미팅하다 알만하져??? 그 넘이더랍니다... 궁시렁 미팅하다그 옆에 줄줄이 따라온 3명

내가 남자 안가리지만 저넘들은 심합디다... 젠장 그 순간부터

울 신랑 눈물라게 보고잡고... 궁시렁 미팅하다저 좀 싸가지 없져

어차피 나는 폭탄 제거반... 일단 거기온 넘들 나보다 1살 많더이다

내 친구들 주선자 죽여불라고 이빨갈고....

(요즘 모델은 얼굴로 안뽑고 개성이라지만... 저새끼 넘 느끼하다~~)

라며 수근거리고.... 주선자 친군 그 사람들 오빠라고 하더이다

내 인생에 있어 오빠는 우리 신랑뿐...궁시렁 미팅하다" 난 원래 31살까지 말까..."

"그거 맘에 안들면 말 시키지 말던가" (내가 생각해도 싹수 노래~~)궁시렁 미팅하다

솔직히 상투???내가 먼저 틀었는데 저것들한테 내가 왜 오빠라고 합니까?

아가씨들은 저 폭탄들한테 이미지 관리하겠지만, 아줌마가 뭘 바란다고

이미지 관리하겠수...궁시렁 미팅하다 막~~ 나갔져...

그나마 옆에 있던애는 착합디다... 그래서 술얘기 안주얘기 등등

내가 주로 한얘기는 바로...

1. 익산보다 서울이 안주가 비싼거 같다 먹잘것도 없고만

2. 골뱅이무침(골뱅이를 아주 슬라이스를 해놨드만... 짠놈들...)

   이건 양파하고 청양고추가 꼭 들어가야 압권이다. 이건 정말 딱 아니다

3. 모델새끼(계속 앞에서 깐죽거리고 있음... 지가 공무원이라고 좀 생겼다고

   띠워주니 아주 가관임) 저런타입 정말 밥맛이라고..

   저런 놈 트럭으로 줘도 난 트럭도 버린다고...

등등.... 특히 모델인지 몬지 자존심 팍팍 긁어났습다...

아주 자기가 왕처럼 난척을 하더이다... 화딱지 나더이다...

연봉도 자랑해서 솔직히 저렇게 인간성 드러운 애들 왜 공무원으로 쓰는지

화만나더이다 울 랑같은 이쁜 사람두 있는데... (알고보니 낙하였슴돠)

술만 먹고 기냥 튀었습니다. 나이트도 같이 가자고 할까봐 친구들과

디립다 튀었습니다///... 나중에 듣자하니... 모델이 그랬다네요...

자기 찍은 사람 없더냐고... 아무도 없다고 하니... 굉장히 실망하였다고요...

나이트 갔던 얘기는 제가 나중에 해드릴께요...

유부녀 미팅가는거 잘한건 아니지만... 서울 친구들 머리수 맞춰졌습니다

그래두 재미는 있더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