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있는데 자꾸 다른사람이 찝쩍댑니다

고민2008.01.05
조회1,386

정말 너무 고민이 됩니다 지루하시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생각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b

 

 

저는 올해 22살되는 대학생이구요 올해 여름에 군대를 갈 예정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사귄지는 56일 정도 되었네요

 

그런데 이 친구가 저와 사귄 1일날 가장 먼저 했던 일이, 이친구가 고백하기 일주일전쯤

 

먼저 고백한 같은 학교 오빠를 상처되지 않게끔 거절하게 도와주는 것이었습니다.

  

나이는 27에 키도 크고 덩치도 있는 경호업 일을 하는 오빠입니다.

 

편의상 A라고 하겠습니다.

 

평소엔 그냥 착하고 웃기고 그래서 좋은 오빠동생으로 지냈는데, 고백할줄은

 

생각도 못했고, 그렇다고 아예 관계를 모른척해버리기도 그렇다고 해서

 

사귄 첫날 제가 정중히 거절하는걸 고민상담해주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사귀고 나서 얼마 후 남자친구과 좀 다툰일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고백했었던 A가 필요이상으로 계속 달라붙었던겁니다.

 

학교에서 봐도 어색하긴 한데, 막 네이트같은데서..남자친구가 좋냐고 물어보고

 

좋다고 말하면 잘해주나보네..라고 하고 그래서 잘해준다고 하면

 

내가 더 잘해줄수 있는데..이런식이었고.. 거기서 장난식으로 그치는게 아니고

 

잘해줘봐야 얼마나 잘해주겠느냐고, 얼른 지금 남자친구 버리고 자기한테 오라고,

 

남자친구 군대 언제가느냐고 그런식으로 정말 괴롭고 힘들게 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남자친구가 너무 화가나서,그때 제가 사귄후에도 그 남자의

 

집착같은 매달림을 냉정하게 자르지 못한 줄 알고 좀 다퉜는데, 그건 오해였고

 

남자친구 사귄 이후론 그 A에게 문자며 전화 계속 와도 한통도 답장도 안하고 받지도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도 그걸 알고 나서 화풀고 다시 사이 좋아졌구요..

 

그런데 아무튼 그건 나중일이고 그 A문제 때문에 남자친구와 다툰 다음날인가

 

다툰게 너무 힘들어서 괴로워하고 있는데 그 A한테 자꾸 연락이 오는겁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누구때문에 이러고있는데 라는 생각에 정말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좀 모질게 뭐라고 했습니다.

 

그이후론 다시 연락이 오지 않더라구요..

 

 

 

 아무튼 저도 이젠 연락 안온다고 그럼된거라고 걱정하지말라고 해서 남자친구에게

 

좋게 좋게 끝났는데..

 

 

얼마전에 남자친구와 함께 어떤 힘겨운 상황 하나떄문에 서로 같이 힘들어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또 그떄 그 A에게 연락이 오는 겁니다 남자친구과 새벽에 너무 힘들어하며

 

문자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안받았습니다.

 

술마셨는지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동안 괴롭혀서 미안하다고..하지만 자기 맘도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하는겁니다..

 

 

하지만 그쯤 되니까 정말 너무 무섭고; 남자친구에게 자꾸 변명해야할 일이

 

늘어나는것만 같아 미안하고 제 자신도 너무 괴롭고 싫어서 정말 모질게

 

그만 좀 하라고 정떨어진다는 말도 하고 정말 어디 멀리 떠나서 이제 연락 안될꺼란

 

말까지 하면서 연락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요즘도 계속 네이트온만 들어오면 제 이름에 ~씨를 붙이면서

 

괜히 찔러본달까;그러는게 너무 짜증나고 괴롭고 힘들고 그래서

 

심지어 오늘은 남자친구에게 정말 대화하기 싫은 사람 수신거부 하는법까지

 

물어봤습니다..

 

 

 

남자친구는  정말  그A가 너무 싫답니다 솔직히 27살이면

 

군대도 다녀왔고, 그런걸 다 떠나서 모든걸 다 떠나서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뻔히 남자친구가 있는데 제가 완전히 무시당하는 느낌도 들고

 

그리고 솔직히 제 남자친구입장에서도 자존심도 상할거고

 

걱정이 많이 될거같고..그리고 이미 좋아하는게 아니라 정말 집착수준이라

 

너무 무섭습니다..

 

연락 계속 오던것도 남자친구에게 여지껏 말안하다가 오늘에서야 말했는데..

 

 

 

남자친구는 솔직히 제가 다른남자때문에 괴로워하는 거 못보겠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자꾸 저한테 그사람 연락처 알려달라고 자기가 얘기해보겠다고 하는데

 

정말 더 안좋은 일이 일어날까봐 알려주지는 않았는데..

 

정말 오늘 남자친구과 얘기해보고 한번더 연락오면 그땐 꼭 바로 남자친구한테

 

얘기하고 남자친구 뜻대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이제 그 A랑 아예 못보고, 다른 사람들이 그 A불쌍하다고 저 나쁘다고 말해도

 

좋으니 남자친구가 원하는 대로 하자고 했습니다 정말 저도 너무 싫고 그 A가 밉습니다..

 

 

여러분 정말 한번더 연락이 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제 남자친구가 이 A한테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걱정됩니다 제 남자친구가 어떻게 해야 잘 해결될수있을까요..

 

좋은 해결책좀 알려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