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된 직장인 입니다. 혼전에 집사람이 임신이 되서 결혼식도 못 올리고, 남들 처럼 뱃속에 애기 생각하며, 10개월 동안을 지내 왔습니다.
직장 관계로 병원 날짜가 주말로 잡힌 경우에 몇 번 병원을 같이 갔었는데,
의사 이야기는 애기가 좀 크답니다 출산 전 (3.8kg). 유도분만을 해야 정산분만이 가능하고 만약 예정일 까지 가게 되면 제왕절개를 해야 하니까 유도 분만을 권하더군요. 산모 분이 자궁이 너무 좋아서 충분히 유도분만 하면 정상적으로 출산 하시는데 문제가 없다고 까지 말을 했습니다. 그 이후 저희 어머님이랑 병원을 가니까 또 그 이야기를 하길래 저희 어머님이 우리 때는 4kg가 넘어도 다 자연 분만 했다고 그냥 예정일 까지 있다가 진통 와서 자연분만이 힘들면 그때 수술 하면 되지 않냐고 말씀 드렸더니, 그때 하고는 틀리다고 산모 고생 시키지 말고 그냥 유도분만 하자고 해서 어머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무런 진통도 없는 상태에서 입원을 진행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모든게 전 마음에 들지 않기 시작 했습니다. 병원에 가자 마자 입원 수속을 하려고 하니 1층에 가라,2층 가라 들고 5층가라 그러더군요. 점심시간에 사무실에 말하고 잠시 나온거여서 전 맘이 급했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 다녔죠. 그러더니 산모는 분만실 들어오고 아빠는 약국가서 시술준비품을 사 오라고 하더군요. 이미 시간이 많이 지체된 상태라 나중에 퇴근길에 사가지고 오면 안되냐고 했더니 그러면 입원이 안됩답니다. 기가 차더군요. 산모가 왔는데 그게 없어서 입원이 안된다니...그러면 처음 부터 입원 하러 오실때 사오라고 하던지.....
그래도 시키는데로 사다 줬습니다. 그리고 전 사무실에 왔구요. 그때 저희 집사람은 분만을 촉진시키는 무슨 주사..등등 준비를 다 끝냈더군요. 저녁9시부터 가진통이 오기 시작했고 저희 병실이 7층이였는데 그때마다 산모한테 5층으로 직접 오라고 하더군요. 저 같이 옆에 누가 있는 분은 괜찮은데 아무도 안 계신 산모들은 직접 링거 병 매달린 철봉 밀고 아픈 배 잡고 제가 본 것만 해도 몇번을 오르락 내리락 하더군요.물론 엘리베이터를 타고요.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저희도 몇번을 왔다 갔다 하고, 새벽 두시에 병실로 전화 가 왔더군요. 또 내려오라고..
그래서 전 "아 이제 나올려는가" 하고 필요한거 몇가지 들고 같이 따라 내려 갔습니다.
그러더니 산모는 들어오고 아버지는 나가 있으라고 하대요. 거기는 분만을 앞 둔 사람들이 대기하는곳 같았어요. 앞에 기다리고 있으니까 3시 쯤 간호사가 나오더니 정말 짜증나는 말투로
아버지는 병실에 올라가시고 아침에 병실로 전화 하겠답니다. 그래서 전 그냥 여기 있겠다고 여기서 자겠다고 했더니 그러면 안된다고 가랍니다. 혼자 커튼 사이 침대 한칸에 누어 있을 집사람 생각에 마음 무겁게 병실로 올라 갔습니다. 잠 한숨 안자고 7시 30분 까지 기다렸는데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려갔습니다. 좀 같이 있으면 안되냐니까 안 된답니다. 그래서 또
한 2시간 기다렸습니다. 그러니까 담당의사가 오더군요. 좀 만나게 해달라니까 그냥 흔쾌히 "네. 들어오세요" 그러더군요.(허탈) 들러가보니까 가관이었습니다. 밤사이 수 없는 내진(산모님들이나 이미 출산 하신 분 들은아시죠? 반찬 할때 쓰는 비닐 장갑 하나 끼고 손가락 쑥 집어 넣는거) 으로 너무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고, 혼자 밤새 시달려서 이미 기진맥진 하고 있더군요.
어떻게 된거냐고 물으니까 50~60 % 진행 되었다고 조금만 기다리랍니다. 집사람은 나가지 말고 옆에 있으라고 하는데 또 간호사는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11시 또 물었습니다 어떻게 되 가냐고 이미 자궁은 열렸는데 이번에는 애기가 너무 위에 있답니다. 그사이 맞은 무통주사는 5대 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냥 예정일 쯤 진통오고 왔으면 고생 덜 할 껀데 안해도 되는 고생 한다고 난리시고, 그래서 또 들어가게 해달라고 난리를 쳐서 겨우겨우 들어 갔습니다. 완전 지쳐서 기진맥진 의사는 조금만 더 지켜 보자고....그렇게 또 3시간이 지났습니다. 의사 올라 와서 보더니 산모가 힘을 못 준답니다. 그리고 애기도 위에 있고, 좀 더 보다가 안되면 수술 하잡니다. 그게 오후 3시쯤입니다.(어제 새벽 2시 부터~) 제 입에서 바로 욕나오고 손 올라 가는 걸 옆에 어머님이 막았습니다. 정말 찢어 죽이고 싶더군요. 산모가 무통 6대 맞고 수십번 내진을 했고 12시간을 물한모금 못 먹었는데 어디 힘이 납니까? 진통이 와서 입원 한것도 아닌데....정신을 가다듬고 조근조근 이야기 했습니다. 당신이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 당신이 시킨 검사 안 한 것 있느냐? 이제와서 수술 할 거면 뭐하러 그동안 고생 시켰냐? 무통을 너무 많이 맞으 것 아니냐? 전부 대답 하더군요. 그거랑은 상관없습니다.산모가 힘을 안줍니다. 그냥 들어 갔습니다. 문열고 아무도 안 막더군요. 뒤따라 들어 왔데요 의사가, 저희 집사람 한테 한번만 더 힘을 주잡니다. 근데 저희 집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사람도 못알아보고 눈도 동공이 커져서 촛점도 없고 아프단 말도 안하고 정말 한없이 눈물이 나더군요. 거기다 대고 위에 철봉 잡으세요. 힘 주세요. 하고 또 미친 간호사가 장갑을 끼고 오더니 암 말도 없이 이상한 윤활제 같은게 묻은 손을 쑤욱 집어 넣데요. 우리 집사람 자지러 지는 겁니다. 손을 빼니까 두손을 벌벌 떨면서
무서워 라는 말만 반복하는 겁니다. "하지마세요 무서워요" 이 말만 계속 반복하더군요. 의사 왈 환자가 협조가 이렇게 안됩니다. 다른 산모들은 이러고 삼일동안 있는 사람도 있어요. 다 참았습니다. 저 집사람과 애기가 젤 중요 하니까 일단 살려 놓고 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사람 어지간히 독합니다. 누구보다 자연 분만을 희망 했었고....맘이 너무 아파서 나가서 또 한 10분 펑펑 울고 들어 오니까 이대로 놔두면 산모랑 애기가 위험 하답니다. 그말 듣고 가서 보니까 슴을 너무 가늘게 쉬는 겁니다. 그래서 인공 호흡기까지 갖다 대더군요. 저희 어머니 노발 대발 난리 나시고 결국 수술 결정을 오후 4시 40분에 하고 수술 했습니다. 기가 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애기가 나오고 얼굴을 보여주던군요. 근데 머리가 이상합니다. 물어 보니까 골반에6시간 동안 끼여 있어서 머리가 부은 거랍니다. 일주일 정도면 없어지고 혹 황달이 심하게 올수도 있답니다. 몸이 부르르 떨리더군요. 이 거지같은 상황에 그리고 이어지는 이 문제의 핵심 아이의 체중이 3.240kg 정말 입에서 욕이 나오데요. 예정일까지 가고 1주 정도 더 지나도 아무 이상없이 자연분만 할수 있었던 겁니다 ....이윽고 나온 의사 이제와서 몸무게는 정상인데 머리가 다른 아이들보다 1센치 커서 나올수가 없었답니다. 이게 무슨 소립니까? 일단 산모 상태를 묻고 산모가 나오고 눈을 풀리고 얼굴은 띵띵붓고, 저 아무말도 생각이 안났고 걍 침대 끌고 올라 갔습니다. 1시간 정도 후 어느정도 정신 돌아 왔어요. 저 그랬습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이렇게 정신 차려 줘서 너무 기쁘다고...그랬더니 산모의 입에서 못들어 오게 했던 분만실에서 있었던 일들을 듣게 됐습니다. "어떻게 의사한테 그런말을 할수 있냐 ? 내가 자괴감을 느낀다.","시어머니라는 사람 어디사느냐 ?" 결정적으로 산소호흡기 꼽고 누운 사람한테 일어나서 맨발로 수술실까지 걸어가라고 하더랍니다. 수술실에 눕혀 놓고도 자기네들 (의사,마취과장,간호사들이) 쑤근쑤근 하더랍니다. 싸가지 없는 간호사 , 무책임한 의사..................
인간들이란 것들이 이게 할 짓입니까????? 너무 괘씸하지 않나요? 용서가 안됩니다.....
여러분 저 미치겠습니다. 분하고 억울 해서 저 아는 사람 연결되는 모든 수단 다 동원 해서 가만 안 있을 겁니다. 어떻게 갈궈야 하겠습니까? 좀 도와주세요.
예비 엄마,아버지 되실분들 신중하게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왠만하면 큰 병원으로 가세요.
제가 제일 후회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을 공개 하진 못하지만 전 참고로 부산에 삽니다.
출산하러간병원에서당한일....
27살 된 직장인 입니다. 혼전에 집사람이 임신이 되서 결혼식도 못 올리고, 남들 처럼 뱃속에 애기 생각하며, 10개월 동안을 지내 왔습니다.
직장 관계로 병원 날짜가 주말로 잡힌 경우에 몇 번 병원을 같이 갔었는데,
의사 이야기는 애기가 좀 크답니다 출산 전 (3.8kg). 유도분만을 해야 정산분만이 가능하고 만약 예정일 까지 가게 되면 제왕절개를 해야 하니까 유도 분만을 권하더군요. 산모 분이 자궁이 너무 좋아서 충분히 유도분만 하면 정상적으로 출산 하시는데 문제가 없다고 까지 말을 했습니다. 그 이후 저희 어머님이랑 병원을 가니까 또 그 이야기를 하길래 저희 어머님이 우리 때는 4kg가 넘어도 다 자연 분만 했다고 그냥 예정일 까지 있다가 진통 와서 자연분만이 힘들면 그때 수술 하면 되지 않냐고 말씀 드렸더니, 그때 하고는 틀리다고 산모 고생 시키지 말고 그냥 유도분만 하자고 해서 어머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무런 진통도 없는 상태에서 입원을 진행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모든게 전 마음에 들지 않기 시작 했습니다. 병원에 가자 마자 입원 수속을 하려고 하니 1층에 가라,2층 가라 들고 5층가라 그러더군요. 점심시간에 사무실에 말하고 잠시 나온거여서 전 맘이 급했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 다녔죠. 그러더니 산모는 분만실 들어오고 아빠는 약국가서 시술준비품을 사 오라고 하더군요. 이미 시간이 많이 지체된 상태라 나중에 퇴근길에 사가지고 오면 안되냐고 했더니 그러면 입원이 안됩답니다. 기가 차더군요. 산모가 왔는데 그게 없어서 입원이 안된다니...그러면 처음 부터 입원 하러 오실때 사오라고 하던지.....
그래도 시키는데로 사다 줬습니다. 그리고 전 사무실에 왔구요. 그때 저희 집사람은 분만을 촉진시키는 무슨 주사..등등 준비를 다 끝냈더군요. 저녁9시부터 가진통이 오기 시작했고 저희 병실이 7층이였는데 그때마다 산모한테 5층으로 직접 오라고 하더군요. 저 같이 옆에 누가 있는 분은 괜찮은데 아무도 안 계신 산모들은 직접 링거 병 매달린 철봉 밀고 아픈 배 잡고 제가 본 것만 해도 몇번을 오르락 내리락 하더군요.물론 엘리베이터를 타고요.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저희도 몇번을 왔다 갔다 하고, 새벽 두시에 병실로 전화 가 왔더군요. 또 내려오라고..
그래서 전 "아 이제 나올려는가" 하고 필요한거 몇가지 들고 같이 따라 내려 갔습니다.
그러더니 산모는 들어오고 아버지는 나가 있으라고 하대요. 거기는 분만을 앞 둔 사람들이 대기하는곳 같았어요. 앞에 기다리고 있으니까 3시 쯤 간호사가 나오더니 정말 짜증나는 말투로
아버지는 병실에 올라가시고 아침에 병실로 전화 하겠답니다. 그래서 전 그냥 여기 있겠다고 여기서 자겠다고 했더니 그러면 안된다고 가랍니다. 혼자 커튼 사이 침대 한칸에 누어 있을 집사람 생각에 마음 무겁게 병실로 올라 갔습니다. 잠 한숨 안자고 7시 30분 까지 기다렸는데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려갔습니다. 좀 같이 있으면 안되냐니까 안 된답니다. 그래서 또
한 2시간 기다렸습니다. 그러니까 담당의사가 오더군요. 좀 만나게 해달라니까 그냥 흔쾌히 "네. 들어오세요" 그러더군요.(허탈) 들러가보니까 가관이었습니다. 밤사이 수 없는 내진(산모님들이나 이미 출산 하신 분 들은아시죠? 반찬 할때 쓰는 비닐 장갑 하나 끼고 손가락 쑥 집어 넣는거) 으로 너무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고, 혼자 밤새 시달려서 이미 기진맥진 하고 있더군요.
어떻게 된거냐고 물으니까 50~60 % 진행 되었다고 조금만 기다리랍니다. 집사람은 나가지 말고 옆에 있으라고 하는데 또 간호사는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11시 또 물었습니다 어떻게 되 가냐고 이미 자궁은 열렸는데 이번에는 애기가 너무 위에 있답니다. 그사이 맞은 무통주사는 5대 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냥 예정일 쯤 진통오고 왔으면 고생 덜 할 껀데 안해도 되는 고생 한다고 난리시고, 그래서 또 들어가게 해달라고 난리를 쳐서 겨우겨우 들어 갔습니다. 완전 지쳐서 기진맥진 의사는 조금만 더 지켜 보자고....그렇게 또 3시간이 지났습니다. 의사 올라 와서 보더니 산모가 힘을 못 준답니다. 그리고 애기도 위에 있고, 좀 더 보다가 안되면 수술 하잡니다. 그게 오후 3시쯤입니다.(어제 새벽 2시 부터~) 제 입에서 바로 욕나오고 손 올라 가는 걸 옆에 어머님이 막았습니다. 정말 찢어 죽이고 싶더군요. 산모가 무통 6대 맞고 수십번 내진을 했고 12시간을 물한모금 못 먹었는데 어디 힘이 납니까? 진통이 와서 입원 한것도 아닌데....정신을 가다듬고 조근조근 이야기 했습니다. 당신이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 당신이 시킨 검사 안 한 것 있느냐? 이제와서 수술 할 거면 뭐하러 그동안 고생 시켰냐? 무통을 너무 많이 맞으 것 아니냐? 전부 대답 하더군요. 그거랑은 상관없습니다.산모가 힘을 안줍니다. 그냥 들어 갔습니다. 문열고 아무도 안 막더군요. 뒤따라 들어 왔데요 의사가, 저희 집사람 한테 한번만 더 힘을 주잡니다. 근데 저희 집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사람도 못알아보고 눈도 동공이 커져서 촛점도 없고 아프단 말도 안하고 정말 한없이 눈물이 나더군요. 거기다 대고 위에 철봉 잡으세요. 힘 주세요. 하고 또 미친 간호사가 장갑을 끼고 오더니 암 말도 없이 이상한 윤활제 같은게 묻은 손을 쑤욱 집어 넣데요. 우리 집사람 자지러 지는 겁니다. 손을 빼니까 두손을 벌벌 떨면서
무서워 라는 말만 반복하는 겁니다. "하지마세요 무서워요" 이 말만 계속 반복하더군요. 의사 왈 환자가 협조가 이렇게 안됩니다. 다른 산모들은 이러고 삼일동안 있는 사람도 있어요. 다 참았습니다. 저 집사람과 애기가 젤 중요 하니까 일단 살려 놓고 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사람 어지간히 독합니다. 누구보다 자연 분만을 희망 했었고....맘이 너무 아파서 나가서 또 한 10분 펑펑 울고 들어 오니까 이대로 놔두면 산모랑 애기가 위험 하답니다. 그말 듣고 가서 보니까 슴을 너무 가늘게 쉬는 겁니다. 그래서 인공 호흡기까지 갖다 대더군요. 저희 어머니 노발 대발 난리 나시고 결국 수술 결정을 오후 4시 40분에 하고 수술 했습니다. 기가 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애기가 나오고 얼굴을 보여주던군요. 근데 머리가 이상합니다. 물어 보니까 골반에6시간 동안 끼여 있어서 머리가 부은 거랍니다. 일주일 정도면 없어지고 혹 황달이 심하게 올수도 있답니다. 몸이 부르르 떨리더군요. 이 거지같은 상황에 그리고 이어지는 이 문제의 핵심 아이의 체중이 3.240kg 정말 입에서 욕이 나오데요. 예정일까지 가고 1주 정도 더 지나도 아무 이상없이 자연분만 할수 있었던 겁니다 ....이윽고 나온 의사 이제와서 몸무게는 정상인데 머리가 다른 아이들보다 1센치 커서 나올수가 없었답니다. 이게 무슨 소립니까? 일단 산모 상태를 묻고 산모가 나오고 눈을 풀리고 얼굴은 띵띵붓고, 저 아무말도 생각이 안났고 걍 침대 끌고 올라 갔습니다. 1시간 정도 후 어느정도 정신 돌아 왔어요. 저 그랬습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이렇게 정신 차려 줘서 너무 기쁘다고...그랬더니 산모의 입에서 못들어 오게 했던 분만실에서 있었던 일들을 듣게 됐습니다. "어떻게 의사한테 그런말을 할수 있냐 ? 내가 자괴감을 느낀다.","시어머니라는 사람 어디사느냐 ?" 결정적으로 산소호흡기 꼽고 누운 사람한테 일어나서 맨발로 수술실까지 걸어가라고 하더랍니다. 수술실에 눕혀 놓고도 자기네들 (의사,마취과장,간호사들이) 쑤근쑤근 하더랍니다. 싸가지 없는 간호사 , 무책임한 의사..................
인간들이란 것들이 이게 할 짓입니까????? 너무 괘씸하지 않나요? 용서가 안됩니다.....
여러분 저 미치겠습니다. 분하고 억울 해서 저 아는 사람 연결되는 모든 수단 다 동원 해서 가만 안 있을 겁니다. 어떻게 갈궈야 하겠습니까? 좀 도와주세요.
예비 엄마,아버지 되실분들 신중하게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왠만하면 큰 병원으로 가세요.
제가 제일 후회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을 공개 하진 못하지만 전 참고로 부산에 삽니다.
거기는 산부인과만 있는 병원입니다.
(모든 의사분들과 간호사 분들이 그렇단 말씀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