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만큼 보고싶다. 죽을만큼 보고싶다.....

하~~2008.01.05
조회734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폐인처럼 지내다 5년만에 다시 찾아온 사랑...

그사랑과 또다시 이별을 했습니다.

이별한지 이제 삼일째가 지나가고 있네요.

 

저를 사랑한다며 8개월간을 저를 속이며 다른 남자와 동거생활을 하고 있던 그 여자.....

그녀와 만난 8개월간 난 나의 모든걸 바쳐서 사랑했었는데...

그리고 이세상에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믿고 있었는데...

12월 31일... 2007년도 마지막날 밤에도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촛불을 밝히고 와인잔을

부딪히며 평생토록 서로 아픔 주지말고 사랑만 하며 살아가자고 약속했었는데...

 

그런 그녀가 다른남자와 동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동거를 시작한지 4년이 되었다네요...

1월 2일 그 사실을 알고 너무나 큰 배신감에 그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녀 저에게 매달리더군요.

지금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 뿐이라며....

그 남자와는 바로 정리할거라며 울며불며 매달리더군요.

나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그 남자와는 어렸을 때 만나서 철없이 동거를 시작했고 희생만 당하며 살았다네요...

냉정하게 뿌리치고 돌아서서 왔습니다.

 

오늘도 100여통의 문자가 날라왔네요. 지금도 계속해서 날라오고 있고요.

그 사람과는 모두 다 정리했다고,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내가 없으면 안될것 같다고, 죽을것만 같다고, 몇천배 더 잘 할거라면서....

문자가 계속해서 날라오고 있네요.

 

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그런데... 지금 이순간 그녀가... 내가 사랑했던 그 여자가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정말 죽을만큼 보고 싶습니다.

그녀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들여다보며 눈물만을 흘리고 있네요...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일까요?

내 모든걸 다 바쳐서 사랑한 죄일까요?

 

어찌해야 되나요???

도움좀 주세요...